저 태어나서 처음으로 서울갔던게 20살시절에.. 학교에서 갔던
삼성동 코엑스였거든요..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요즘도 코엑스에서 한번씩 하던데
그게 제가 처음으로 갔던 서울 이었어요....
저는 지방에 살아서. 서울하면 코엑스 그부근이랑 테헤란로 여기가 인상에
강하게 남아 있거든요 ... 그때까지 그렇게까지 빌딩을 많이 본건 처음이었던것 같아요
저희지역은 그렇게 고층 빌딩이 요즘 좀 생겨서 그렇지
그때까지는 그렇게까지 고층빌딩들은 없었거든요..
여기 진짜 좋다.ㅎㅎ 이동네에서 살고 싶다 이런 느낌
그다음에는 종각역 부근에서 뭐 배울게 있어서 일주일에 한번씩 6개월동안
서울역에서 종각역 부근만 왔다갔다 한게 서울 경험의 전부이네요
근데 박주민tv 보는데 서울 은평구 골목길 곳곳의 돌아다니는데
걍 그 동네는 저희 지역이랑 비슷한 느낌이라서요.ㅎㅎ 익숙한 풍경들의 모습
그냥 주택가도 있고 아파트들도 있고... 그냥 낯선 느낌은 아니라서요 ..
그래서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