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갓집이랑 전혀 왕래안하고 살거든요
어렸을때 만난거 빼고는
지나가다 사촌만나도 모를정도로 기억에 거의 없는데
이제 나이가 드니
어른들 돌아가시고
사촌들 결혼하고 등등 경조사가 계속 생기는데
체면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엄마는
무슨일 생기면 족족 연락해서 같이가고 싶어하거든요
이번달에도 두개나 있는데
이렇게 왕래 안하는분들은 경조사 어디까지
챙기나요?
외삼촌이 돌아가셨다는데
부산인데 부조만 엄마편에 해도 될까요?
금액은요?
저는 외갓집이랑 전혀 왕래안하고 살거든요
어렸을때 만난거 빼고는
지나가다 사촌만나도 모를정도로 기억에 거의 없는데
이제 나이가 드니
어른들 돌아가시고
사촌들 결혼하고 등등 경조사가 계속 생기는데
체면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엄마는
무슨일 생기면 족족 연락해서 같이가고 싶어하거든요
이번달에도 두개나 있는데
이렇게 왕래 안하는분들은 경조사 어디까지
챙기나요?
외삼촌이 돌아가셨다는데
부산인데 부조만 엄마편에 해도 될까요?
금액은요?
그래도 외삼촌이 돌아가셨는데 가셔야 되는거 아닐까요. 모르겠네요
그럼 부조도 할 필요는 없는거 아닌가요..
저희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양가 사촌들 다 왔던데..
당연히 저도 집안 어른들 장례식이면 다 가는편이구요 ..
외삼촌이면 가면 좋지만 못가면 조의금은 하세요
20ㅡ30 정도요
저 역시 외사촌들 많지만, 결혼/돌잔치 안챙겨요
외삼촌, 이모 돌아가셨을 때 가까운 경우는 문상+부조, 거리가 멀면 부조금만ㅡ
서로 왕래 전혀 없으면 사촌도 남이지요.
그래도 부조는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부산사는 조카놈들은
몇년전 외삼촌돌아가셨는데
연락도없었어요
지엄마가 안알린건지...
그이후 그집아버지돌아가셨을때 우리도 안갔어요
조의금이나 조금 보내세요. 어찌됐건 외삼촌인데 아예 모른척은 그렇죠.
친정 엄마 돌아가시고 거의 왕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큰이모 돌아가셨다는 소식은 오더군요.
그런데 장례식장 저 멀리 남쪽 끝 동네.
돌아가신 친정 엄마 생각해서 가봐야 되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조의금만 좀 많이 보냈어요.
내 상황봐서 행동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친정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큰이모 식구들은
조문 안왔어요.
그래도 마지막 노자돈 하시라고 조의금 보냈습니다.
그래야 마음이 편할 것 같더라구요.
어머니 모시고 가는게 맞죠
부산은 ktx타고 가면 얼마 안걸려요
어머니 돌아가시면 그쪽 사촌들이 조문하겠죠
사촌은 원래 부모님 돌아가시면 그때 보는거에요
어릴때는 보고 자라지만 각자 결혼후는 못보죠
부모님들 끼리만 만나고 소식 듣고요
윗세대 어른 돌아가시면 조문하고 만나고 소식듣는거죠
이모 고모 삼촌 사촌까진 챙기죠
전 사촌의 아이들에선 패스 중입니다
이모 &이모부, 삼촌&외숙모, 고모&고모부 장례식 부모님이랑 갑니다. 각 가정의 개혼(첫째) 사촌 결혼식 참석 하구요.
남편의 사촌형 올봄에 자식 혼사 치뤘는데, 어머님이 이모님(사촌형 엄마)보러 가자고 해서, 남편은 어머님&아버님 모시고 다녀왔는데, 그외 사촌의 자식들 결혼식은 안 갈 듯 하고요.
저는 엄마만 간다 주의입니다
아니면 엄마를 모시고 가고
부조는 엄마가 한다 입니다...
외삼촌 정도 되는 친척은 왕래를 하지 않았어도
엄마 원하시면 다녀는 오겠어요
엄마의 형제인데 체면은 아니지요
원글님도 형제 있으실까요
정말 원수가 되서 절연한 사이가 아니면 이세상 마지막 이별인데요
그래요
친인척들 경조사에나 보는거지 평소 왕래하는 분들 별로 없을거에요
외삼촌이면 가셔야죠
요즘은 경조사가 친인척 보는 날이래요.
대부분 육촌의 자녀 혼인까지는 챙기죠..
당연히 부모님의 형제분 상은 챙기구요
82 댓글은 극과극이에요
큰아버지 상에 조카가 3일있어야 하냐는 질문에 대다수가
3일 내내 있어야하고 장지에도 따라가야 한다였거든요
심지어 조카며느리도 3일 내내 있어야한다가 많았어요
저는 조카는 조문만 해도 된다였는데 그건 소수였어요
지금은 어머니만 가는게 다수네요
조카인데 문상 안가도된다군요
부모님 형제상에는 가는게 원칙같아요
내부모 다음으로 가까운게 부모님형제고 사촌이잖아요
더구나 먼길 늙은 어머니만 보내긴 그러니 모시고 가는게
모양새도 좋죠
먼지역이면 부조금만 친정어머니편에 보내세요.나이들수록 더더욱 체면치례하시고 경조사 다 챙기고 가족들 몰고다니기 좋아하십니다.
우쭐해하시고요.언제까지 맞춰드릴건가요
저의 남의편 이ㄷㅅ은 시어머니께 댓구한번 없이 계속 저러네요.늘 하는말 사시면 얼마나 사신다고 이러면서요.친정 어머니라면 잘말씀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