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자녀 용돈 얼마주시나요??

궁금이 조회수 : 2,676
작성일 : 2025-05-27 08:39:54

여자아이고 대학교 2학년인데 

한달용돈 30만원 주는데요

고등동생도 있어서 고등은 20만원

한달 두아이 50만원

 

대학생아이 금토일 알바 2개하는데

금토는 베스킨라빈스

일요일은 편의점 다니는데 평일에 과제하느라고 새벽까지 너무 힘들어 보여요 

알바 한개만 하라니까 돈이 부족하다는데

한달에 알바비+용돈 90~100만원인데

알바 한개만하면 용돈 60만원 필요하다는데 

제가 힘들어도 줘야할까요??

 

 

 

IP : 118.235.xxx.19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7 8:42 AM (223.38.xxx.44)

    모임 같은거 아무것도 안나가고 학교 다니며 한 달 점심밥만 먹어도 30은 들어요...

  • 2. ㅇㅇ
    '25.5.27 8:43 AM (222.235.xxx.222)

    대2딸 50줘요 주말에 카페알바하고
    고3딸 20줘요

  • 3. ...
    '25.5.27 8:44 A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많이 안쓰니 정해진금액 없이 카드 그냥 줬어요

  • 4.
    '25.5.27 8:44 AM (106.101.xxx.196)

    옷 ,화장품 따로 사주고 카드 50정도 긋네요.
    본인이 엄청 안 쓰는거라고 하네요
    그나마 저왁금 받아 좀 낫네요

  • 5. ....
    '25.5.27 8:47 AM (211.36.xxx.68)

    용돈 70+카드.

  • 6.
    '25.5.27 8:48 AM (117.111.xxx.123) - 삭제된댓글

    책이랑 학원비는 따로 주고 용돈은 50 줘요
    조금 모자르는건 방학 때 알바했던 돈으로 쓰는거 같아요
    학기 중엔 알바는 안하네요

  • 7. ....
    '25.5.27 8:50 AM (112.148.xxx.119) - 삭제된댓글

    고등이 밥값 포함인가요?
    우리앤 고등땐 10만원, 대학땐 50 줬는데
    물론 진짜 빠듯하게 준 거지만
    고등, 대학 차에가 너무 적은 듯.

  • 8. ...
    '25.5.27 8:51 AM (112.148.xxx.119)

    고등이 밥값 포함인가요?
    우리앤 고등땐 10만원, 대학땐 50 줬어요.
    물론 진짜 빠듯하게 준 거지만요.

  • 9. 순수
    '25.5.27 9:02 AM (117.111.xxx.78)

    용돈 100만원 주고 비상용으로 카드줘요

  • 10. ㄱㄷㄱㄷㄱㄷ
    '25.5.27 9:02 AM (58.122.xxx.55)

    이틀 편의점 야간알바하는 아들은 50 가끔 옷 사줘요
    알바안하는 딸은 60 가끔 화장품 옷 사주고
    시간표를 주3일만 가는걸로 짜서 매일 가지는 않더군요
    이래도 차비만 한달에6~7만원.학식도 6~7천원이고 나가서 먹거나 동아리 모임있으면 더 나가죠

  • 11. 용돈
    '25.5.27 9:04 AM (118.33.xxx.110)

    대학생2명 백정도요.
    방학때 본인들이 알바도 해요. 그건 또 여행가거나

  • 12. ,,,,,
    '25.5.27 9:08 AM (110.13.xxx.200)

    여자아인데 30으로 되나요?
    남자앤데 50주고 과외알바를 열심히 해서 더 주진 않고 있어요.

  • 13. ..........
    '25.5.27 9:11 AM (124.63.xxx.54)

    에고 좀 짠하네요
    30은 너무 적어요
    더구나 여자애들에겐..

  • 14. ..
    '25.5.27 9:14 AM (125.185.xxx.26)

    20년전에 대학생 용돈 20이었어요
    최소 50은 주셔야죠

  • 15. ㅠㅠ
    '25.5.27 9:21 AM (211.228.xxx.160)

    이번에 신입생이여서
    주변 엄마들과 용돈 이야기 많이 하는데요
    30만원 주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최저 50만원주고 모자라는 건 알바하는게 보통인거 같아요

  • 16. . .
    '25.5.27 9:26 AM (125.177.xxx.5)

    진짜진짜 최소로 50은 줘야..ㅠ

  • 17. . . .
    '25.5.27 9:31 AM (218.239.xxx.96)

    학식만 먹을 수도 없고.
    밥값이 비싸요
    60만원 주고 가끔 옷 사줍니다

  • 18. 아이고
    '25.5.27 9:37 AM (222.120.xxx.110)

    30은 너무너무 적어보이네요. 그 나이에 예쁜옷도 입어보고 화장도 예쁘게 해봐야죠.
    30은 그냥 먹는데만 써야하는 최저생존비느낌이에요. 주중에 학교다니며 과제하고 금토일 내내 알바하면 언제 노나요. .
    그래도 그렇게 열심히 알바하는 딸이 착해보이네요.

  • 19. 주변
    '25.5.27 9:37 AM (1.236.xxx.114)

    애둘 대학생인데 친구들보니 집에세 50이상은 받고
    알바해서 한달 100정도는 쓰는것같아요
    60-80정도 받고 알바 안하는 애들은
    소소한것들 엄카쓰고 그렇더라구요

  • 20.
    '25.5.27 9:38 AM (118.219.xxx.41)

    제가 20년전 30만원 받았어요...

    적어도 50이나 60은 줘야될거같아요...

  • 21.
    '25.5.27 9:39 AM (211.109.xxx.17)

    너무 적게 주시는거에요.
    알바 하나만 하게 60 맞춰주세요.

  • 22. 0 0
    '25.5.27 9:46 AM (112.170.xxx.141)

    엄카 없이 30은 너무 팍팍하지 싶어요.
    가정마다 상황 교육관이 다르겠지만
    용돈 조금 올리고 알바 하나 빼서 과제 공부할 시간 확보하는 것도 길게 보면 좋지 않을까요?

  • 23. 기숙사
    '25.5.27 9:57 AM (211.50.xxx.107)

    기숙사있어도 70인데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알바는 안 해요.
    그시간에 공부해서 장학금 받는다고…

  • 24. ㅇㅇ
    '25.5.27 9:58 AM (14.5.xxx.216)

    60주시고 알바를 하나만 하게 하세요
    공부할 시간이 있어야죠

  • 25. ....
    '25.5.27 10:08 A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제가 30년전 대학생때 30만원 받았어요..

  • 26. ...
    '25.5.27 10:08 AM (220.75.xxx.108)

    진짜 가정경제가 너무 어렵다면 모르겠는데 30만원은 본 중에 역대급으로 적어요.
    같은 학년 여자애 식비로 50만원 주고 교통비 통신비 의류비 교재비 등등 모든 돈 나가는 건 다 엄마가 부담해요.
    2학년도 과제에 시험공부로 공대 아니라 문과인데도 매일 도서관에서 10시 넘어까지 공부하고 오는데 님 딸은 좀 짠하네요.

  • 27. 헐…
    '25.5.27 10:11 AM (211.50.xxx.107)

    고등이 20인데 대딩이 30이라니…ㅡㅡ
    고등이 쓸게 뭐가 있나요?

  • 28. ..
    '25.5.27 10:14 AM (211.217.xxx.213)

    대딩2명 55씩 110만원 주네요
    요즘 밥값이 워낙 비싸서 저것도 부족해서
    과외해서 충당해요

  • 29. ....
    '25.5.27 10:15 AM (175.193.xxx.138)

    올해 신입생
    집에서 대학교 걸어다니고, 2~3일 학식 먹고 옵니다.
    동아리, 술모임 관심없고..
    모자르면 알바하라고 30만원주는데,
    알바 안하고 버티네요.
    30 으로 생활 가능한가봐요.

  • 30. ..
    '25.5.27 10:22 AM (223.38.xxx.214)

    윗님, 30으로 생활만 가능하지 사회생활은 안 될 것 같은데요..

  • 31. 나도
    '25.5.27 10:30 AM (61.81.xxx.191)

    20년전 아부지가 기숙사생활하는 딸 거기 밥값따로 냈으니까(기숙사비 포함) 10만원 주더라고요.
    ㅎㅎㅎ지금 원글님 따님이 받는거랑 시세로 치면 비슷하거나 제가 좀 더 적었겠죠?

    토,일,방학때 알바엄청하고 보태쓰고
    아 우리아부지 왜그랬대..독립심 주신덕분에 각자 독립적으로

  • 32. ...
    '25.5.27 10:45 AM (118.235.xxx.83)

    딸이 엄청 착하네요
    군소리 없이 알바하고 과제하고...

    울집 딸은 용돈 기본 60, 화장품 옷 기본 식비는 엄카,
    이것도 부족하다고 알바 따로 하고 있어요
    알바비는 모아서 친구들과 해외여행 경비에 씁니다
    기숙사 생활하는데 일주일중 3일은 집에서 밥 다먹고
    기숙사갈때 햇반 과일 야채 구운달걀등등 맨날 다 싸갑니다.. ㅠ

  • 33. . . .
    '25.5.27 12:48 PM (221.163.xxx.49)

    고등을 15 주시고 대딩은 50 주세요
    대딩용돈 본 중에 제일 작네요

    저희딸은 50주고 아빠카드 20쯤
    그리고 주말알바 50쯤 하고 있어요
    통신, 옷, 화장품, 신발 다 사줍니다
    네일도 아빠카드 씁니다 ㅎ
    알바비는 거의 적금 들어 방학마다 친구랑 해외여행 가고
    장학금을 매 학기 받아서 그걸로 핸드폰 패드 워치 그런거 사더라구요

  • 34. 위에
    '25.5.27 1:27 PM (211.235.xxx.1)

    30은 걸어다니니 가능하죠.
    걸어다닐 거리면 저녁은 거의 집에서 먹겠네요.

    하루 교통비, 한끼 학식, 한끼는 일반식으로 주5일 계산해도 7~80이 최소한 드는 생활비일것 같은데요.
    다른 것 다 안넣고요.
    35년전 물가로 20만원이 모임 안가고 학식이나 학교 앞 싼 음식점에서 밥 한끼먹고 자판기 커피 한잔에 교통비면 남는 돈 없는 수준이었는데 요즘 30주면 알바 두개정도는 해야 밥 두끼에 차타고 학교 다닐 수 있겠네요.

  • 35.
    '25.5.27 2:07 PM (211.246.xxx.187)

    대학생 용돈 30은 좀...
    저 위에 기숙사에서 밥 준다고 10만원 받으셨던 분 제 글인 줄 알았어요.
    저도 이십여년 전 기숙사비ㅜ낸다고 용돈 10만원 받았는데
    알바를 하기도 했지만 공부량이 많은 과라 벅찰때도 있고 알바가 끊길때도 있고
    주말엔 기숙사 밥도 안 주는데 돈 아끼느라 강냉이 한 봉지로 하루 나고
    회사에서 학비 지원 다 해줬다는데 참 인색하셨어요.
    정말 옷이고 화장품이고 못사고 친구들이 같이 여행가쟤도 돈 없어서 못가고
    하지만 밥 굶어서 모은 돈으로 배낭여행 한 번 다녀왔어요.

    너무 독립심을 심어주셔서 부모님께 저도 기본만 합니다.

  • 36.
    '25.5.27 2:10 PM (211.246.xxx.187)

    저희 아이는 80만원 주고 가끔씩 옷이나 신발 사주고
    온라인으로 옷 쇼핑하는 건 아이가 용돈으로 알아서 해요.
    큰 돈 드는 건 사주고 여행갈 때는 돈 보태줍니다.
    그 나이대에만 할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
    우리 부모님은 그런거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어서 내가 놓쳤던 것들을 아이는 다 해볼 수 있기를 바라서
    아이가 뭔가 해보고 싶어하면 지원해줘요.

  • 37. ㅇㅇ
    '25.5.27 3:34 PM (211.234.xxx.204)

    대 1딸 60 줍니다

    30은 정말 적어요

    알바 하나 쉬라고 하시고 힘드시지만.따님 용돈 올려주세요

  • 38. ㅇㅇ
    '25.5.27 5:10 PM (211.234.xxx.238) - 삭제된댓글

    저는 제 직불카드 주는데
    계산해보면 한달에 70-80정도 씁니다.
    직장인인 저보다 많이 쓰는데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30 으로 버틴다는건
    친구 아무하고도 안어울려야 가능합니다.

  • 39. 용돈10만원
    '25.5.27 8:04 PM (61.81.xxx.191)

    받던..동지를 여기서 만나네요
    옷,화장품 저는 다 싸구려만 입고썼죠.
    그덕(?)에 지금도 큰돈 못쓰는 성격이라 ㅎㅎ제앞으로는 고가품은 일절못사네요.쎄일쎄일쎄일상품
    부모님과는 음..진짜 딱 도리 만 합니다.
    저희집도 그리 어렵진않은집이었어서 지금도 가끔은 그때의 제가 좀 안쓰럽네요.

  • 40. ....
    '25.5.28 1:13 AM (118.235.xxx.115)

    용돈의 범위가 달라서....
    저는 용돈은 딱 30 줬었고ㅡ아 십년전에요ㅡ
    필요한거는 다 제가 사줬거든요
    옷이든 화장품이든 책이든......놀러가는것도 카드줘서 보냈구요...
    근데 알바도 하고 많이 안 써서...감사한 딸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9995 허위사실 유포로 민주파출소로 신고하랍니다!!! 8 하늘에 2025/05/28 614
1719994 이준석 젓가락 발언에 묻힌 더 위험한 발언 7 2025/05/28 3,448
1719993 KBS 직원이었네요 1 해킹 노노 2025/05/28 3,668
1719992 이준석이 뭐 틀린말 했나요? 12 …. 2025/05/28 3,866
1719991 내란종식. 투표해서 검찰 개혁합시다 8 목목금금 사.. 2025/05/28 257
1719990 사퇴를 위한 밑밥 깔기 아닐까 하는 의심이... 1 호옥시 2025/05/28 996
1719989 이준석 사퇴하면 선거비 보전받나요? 1 .. 2025/05/28 3,665
1719988 자신의 성접대논란보다는 자신의 저질발언이 이슈되는걸 선택 3 ... 2025/05/28 2,108
1719987 김문수, 대한민국이 노예국가랍니다. 3 .. 2025/05/28 1,076
1719986 40대 윤석열 ... 2025/05/28 657
1719985 김규현 페북)대체 무엇을 사랑하는것인가? 1 .. 2025/05/28 1,769
1719984 양아치 이준석 18 겨울이 2025/05/28 4,502
1719983 허은아말대로 펨코에서 봤을 가능성 2 ... 2025/05/28 3,279
1719982 준석이 사퇴반대~ 반대 2025/05/28 1,581
1719981 젓가락이 신의 한 수 일수도 2 .. 2025/05/28 3,539
1719980 더쿠펌)이제 슬슬 사람들의 뇌리에서 희미해진 거 같은 12월 7.. 3 .. 2025/05/28 2,643
1719979 이준석 발언의 문제점을 잘 말해주는 이소영의원 페이스북 21 .. 2025/05/28 11,494
1719978 오늘 준석이 발언 팩트 체크 - 궁금하신 분 9 2025/05/28 2,757
1719977 엄마 교육 잘 받은 사람 밥 먹는 모습 7 ㅎㅎ 2025/05/28 4,464
1719976 그런데 이재명은 오점이나 핸디캡이 많은데도 어떻게 대선후보를 고.. 31 .. 2025/05/28 3,787
1719975 다 떠나서 방송에서 그래도 되나요? 23 심각한데 2025/05/28 3,600
1719974 딸 남친에 물어봤던 한가지. 이준석 어때? 9 하루 2025/05/28 4,601
1719973 젓가락 댓글 원본 25 ㅇㅇ 2025/05/28 5,614
1719972 이준석 차~암 정치 잘 배웠네? 3 정말 2025/05/28 870
1719971 멍청해.. 체포동의안과 제명안 민주당이 목줄쥐고 있는데 26 신났네 2025/05/28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