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5.27 1:02 AM
(140.248.xxx.6)
-
삭제된댓글
영어 1등급에 수학 2-3등급이 이렇게 난리칠 일인가요
어머님이 우울증이라 그런가요??
멱살잡고 쥐잡듯 해서 애 공부시켜 누가 행복해요?
우울증도 다 이유가 있네요
2. 음..
'25.5.27 1:03 AM
(118.235.xxx.161)
왜 그렇게 자녀 성적에 집착하는건가요..?
욕심내지 말고 내버려두세요
학교, 학원 평범하게 써포트 하면 된겁니다.
그걸 넘어서 원글 목표에 안맞으니
더 우울하고
더 을이 되는데
왜 스스로 고행길을 자처하세요?
3. 기도
'25.5.27 1:03 AM
(118.33.xxx.228)
어머니 어머니를 위해 그 돈 쓰시길 바랍니다
4. 저도
'25.5.27 1:04 AM
(59.7.xxx.217)
-
삭제된댓글
공부하라고 돈 써봤지만 본인이 해야하더라고요. 애가 나랑 다르게 안아프고 즐겁게 잘살면 그게 행복이지 싶어요. 저처럼 부모 생각대로 사느라 스스로를 얽메고 주저앉아 수동적으로만 안살길 전 지금 기도중입니다. 님 마음 잘 돌보시고 건강하셔야합니다. 엄마가 든든해야 아이도 계속 자기길은 잘 찾아가요. 제주변을 보면 50대인데도 여전히 엄마가 중요여하더라고요. 대학입학이 끝이 아니니 진짜 님건강을 잘 돌보세요. 마음 약해지지 마시고요.
5. 저도
'25.5.27 1:05 AM
(59.7.xxx.217)
공부하라고 돈 써봤지만 본인이 해야하더라고요. 애가 나랑 다르게 안아프고 즐겁게 잘살면 그게 행복이지 싶어요. 저처럼 부모 생각대로 사느라 스스로를 얽메고 주저앉아 수동적으로만 안살길 전 지금 기도중입니다. 님 마음 잘 돌보시고 건강하셔야합니다. 엄마가 든든해야 아이도 계속 자기길은 잘 찾아가요. 제주변을 보면 50대인데도 여전히 엄마가 중요하더라고요. 대학입학이 끝이 아니니 진짜 님건강을 잘 돌보세요. 마음 약해지지 마시고요.
6. ???
'25.5.27 1:05 AM
(140.248.xxx.6)
-
삭제된댓글
약먹고 자살시도하는 부모밑에서
저정도 정상적으로 공부하고 살아가는 자식이 대단해요
진짜 애 다그칠 자격도 없는 부모네요
7. 정말
'25.5.27 1:05 AM
(223.38.xxx.133)
고집 쎈 딸 대학 보냈어요.
그 정도 등급을 위해 사교육비 쓰는건 의미가 없어 보여요
인강만 꾸준히 해도 나올 등급이에요.
차라리 그 돈을 엄마를 위해 쓰세요.
우울증에 도움 많이 될거에요.
그리고 그렇게 떠먹여 그저그런 대학 가도
또 골칫거리 한아름 시작이에요.
왜냐면 사람이 변하질 않았으니까요.
핵심은 애가 변하는거고
그 보다 더 핵심은
엄마가 애한테 벗어나세요.
8. ..
'25.5.27 1:07 AM
(119.70.xxx.9)
그러지 마세요..
원글님도 힘들지만 아이도 힘들 거에요.
돈 쓰는 만큼 아웃풋이 쑥쑥 나오면 좋겠지만 공부란 게 그렇지 않잖아요.
엄마가 조바심 내거나 본전생각 아웃풋을 바라면 아이는 숨이 막힙니다.
그러지 마세요.
9. 아...
'25.5.27 1:12 AM
(58.239.xxx.110)
동병상련이라고 쓰려다 보니 내신 2등급 3등급요?
딸 때문에 걱정해 보신 적이 없어서 그러신가 봐요....
위로하고 싶은 맘이 사라지네요 ㅜㅜ
10. 아하
'25.5.27 1:16 AM
(58.231.xxx.53)
수학만 공부해요
수학에만
학원비 포함하면 1년평균 180만원입니다
11. 아하
'25.5.27 1:17 AM
(58.231.xxx.53)
수학 숙제빼고 순 공부를 공부를 하루 2시간도 안하는데 제가
볶는게 비정상인건가요?
12. ...
'25.5.27 1:20 AM
(116.120.xxx.157)
정상 비정상이 어디 있나요
모든 아이들이 죽어라 공부 하는 거 아니에요
그렇다고 해도 그게 좋은 건지도 모르겠구요
13. ㅇㅇ
'25.5.27 1:22 AM
(104.28.xxx.71)
네 님은 비정상이에요
우울증 치료에 집중하세요
가만두면 잘될 아이에요
14. 2..3등급
'25.5.27 1:22 AM
(59.7.xxx.217)
받는데 더해서 1등급 받길 원하니 화가 나죠 . 근데 1등급은 님이 볶는다고 안나와요.
15. ᆢ
'25.5.27 1:26 A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자살은 이 지구라는 감옥을
탈옥하는 것이기에 죄에 대한 처벌이 강하다고 합니다
그런 생각 이제 멈추시고
원글님 행복을 위해 사세요 그렇게 살다 보면
주위의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 오는 기적을 만나실 거예요
세상을 '나' 중심으로 살아야 하는데 자꾸 남편,자식 중심으로
살려고 하면 어두운 세력들이 훼방을 놓는다고 합니다
자식으로 부터 심리적 거리를 두시고 오로지
나 자신에게 집중해 보세요
내가 갖고 싶고,하고 싶고,먹고 싶은 것들을 찾는데
시간을 쏟는 거예요
16. ..
'25.5.27 1:29 AM
(125.185.xxx.26)
공부가 전부가 아니고
시킨다고 되는게 아니라 본인이 해야죠
아는집 아들 아버지가 병이있어 정신병
직장 30군데 이직. 엄마혼자 외벌이
돈없어 35만원 수학하나만 시킨다는데 수학 고3내내 1등급
한국사 1등급. 그집은 누나 사회복지사하고
4년대 붙었는데 집에 돈이 없어 기숙사 얻어주거나
자취방얻어줄 최소한의 돈이 없어서 대학포기하고
전문대 공업과 갔어요 실화에요 옆에서 목격
17. 휴
'25.5.27 1:30 AM
(118.235.xxx.23)
숙제빼고 순 공부를 공부를 하루 2시간도 안하는데
이걸 왜 볶아야 하죠?
딸 인생과 원글 인생운 왜 동일시 해요?
딸 인생은 딸 인생이고
원글 인생은 원글 인생이에요
공부는 스스로 하는 거지
남이 시켜서 하는 거 공부 아닙니다
그리고 아무리 볶아도
공부할 생각 없는 애가 1등급 될 수 없어요.
1년 평균 수학만 180만원이 뭐가 많은 거죠?
1000만원이어도 공부에 뜻 없으면 안 하는 거예요
1000만원이어도 공부에 뜻 없으면 1등급 못 올려요
정신차리고 원글님 인생 사세요.
원글님 인생은
딸 1등급 만드는 게 인생 목표가 아니에요
우울증에서 벗어나는게 인생 목표여야지
어떻게 딸 인생을 본인 인생 목표로 삼으세요?
분리불안도 아니고
딸과 본인을 동일시 하다니.. 너무나 답답..
18. Dd
'25.5.27 1:30 AM
(46.138.xxx.88)
정토회 동영상 보면, 법륜 스님 말씀이 행복하지 않은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삐뚫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아이 위해서 형편에 없는 돈 끌어다 아이 가르친 것은 비난할 것 없으나 어머니 먼저 행복해지시고 안정이 되셔야 아이가 편안해질 듯요
19. ,,,,,
'25.5.27 1:32 AM
(110.13.xxx.200)
아이성적에 아이보다 님이 더 집착하는게 보이네요.
돈을 쏟아부어서라도 등급올리려 혈안이 된 모습.
아이보다 님 정신건강부터 돌보세요.
엄마가 자살충동에 우울증이 심하면 주변 가족이나 아이들은 더 힘들거 같네요.
20. 현실직시
'25.5.27 1:42 AM
(1.237.xxx.181)
자살충동 심하고 우울증 약까지 먹는 본인과
하루에 2시간쯤 공부하는 딸
누가 문제인지 제발 현실직시하세요
원글 딸이 엄마때문에 너무 힘들거 같아요
애들 땜에 산다하는데 애들이 그러라고 한 것도
아니고 본인이 그냥 본인을 그렇게 옭아매고 있는 거예요
본인 우울증이나 먼저 고치세요
괜히 딸애 원망하시지 말고요
애들이 공부 안 하는게 정상이고 하는 게 오히려 비정상이지
그걸 가지고 애 원망하다니
21. ...
'25.5.27 2:09 AM
(59.19.xxx.187)
그거 다 욕심이에요
애가 엄마말 안 듣는 것도 어릴 때부터
엄마가 자기 말 안 들어줬으니 그럴 수도 있어요
순리대로 살아야지 억지로 하려는 건
부작용이나 반작용이 있어요.
22. ...
'25.5.27 2:32 AM
(223.38.xxx.76)
고등학생은 부모 통제가 먹히기 힘든 나이죠. 공부 관심없는 아이 멱살잡이로 끌고 가는거 부질없다 선배맘들이 다 하는 소리라... 본인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는건 이미 아시잖아요
23. ...
'25.5.27 2:52 AM
(125.177.xxx.34)
-
삭제된댓글
본인이 본인을 힘들게 하는 성격이네요
내가 해줄만큼 써포트해줬는데 애가 안한다
하면 이제 그만 놓으세요
다 큰애를 언제까지 목줄 묶어 끌고 갈수 있을거라 생각하는지
지가 공부를 안하는데 엄마가 볶으면 달라져요?
주변인 자신 들들 볶지 말고
과외비로 본인 이쁜옷이나 사고 맛난거 사드세요
님이 볶아서 애가 더 열심히 공부할 일은 없어요
애한테 잔소리하지 말고
필요한것만 해주시고 냅둬요
원글님도 아이도 행복해지는길이에요
24. ...
'25.5.27 2:54 AM
(125.177.xxx.34)
본인이 본인을 힘들게 하는 성격이네요
내가 해줄만큼 써포트해줬는데 애가 안한다
하면 이제 그만 놓으세요
다 큰애를 언제까지 목줄 묶어 끌고 갈수 있을거라 생각하는지
지가 공부를 안하는데 엄마가 볶으면 달라져요?
2~3등급이면 나름 공부하고 있는거잖아요
주변인 자신 들들 볶지 말고
과외비로 본인 이쁜옷이나 사고 맛난거 사드세요
님이 볶아서 애가 더 열심히 공부할 일은 없어요
애한테 잔소리하지 말고
필요한것만 해주시고 냅둬요
원글님도 아이도 행복해지는길이에요
25. 에효
'25.5.27 4:17 AM
(112.169.xxx.195)
죽을 결심이면
여행다니고 맛있는거 먹고
남은생을 즐기는게
26. 허허
'25.5.27 4:33 AM
(218.154.xxx.161)
아이는 지극히 정상. 일반적인 아이.
공부도 잘 하네요.
그 이상 돈 퍼부어도 그 등급 나오지 않는 아이들이 대부분
27. 본인인생
'25.5.27 5:35 AM
(140.248.xxx.0)
남들 덕볼 생각하니 우울하죠
본인 인생 사세요
자식 메달로 삶의 이유 찾으려 하지마시고요
본인 우울 이유로 주변 사람 피말리는 스타일이신듯요
28. 행복ㅇ
'25.5.27 6:25 AM
(222.102.xxx.135)
왜 남친을 만들가요?
행복을 거기서 찾고있어요.
누군가와 소통하고 나를 위로해주는 사람이 필요해요 딸은
정서적 안정도 남친에게서 찾고있고.
ㅠㅠ 원글님 정신차리세요
29. ㅌㅂㄹ
'25.5.27 6:32 AM
(121.136.xxx.229)
아이도 참 힘들겠네요 7살 때부터 그렇게 공부를 했더니 얼마나 공부가 지긋지긋할까
30. ㅌㅂㄹ
'25.5.27 6:34 AM
(121.136.xxx.229)
수차례 약 먹고 자살 시도하는 엄마 옆에서 공부를 강요 당하면서 자라는 아이가 얼마나 힘들까 싶습니다
31. 헐
'25.5.27 6:42 AM
(112.161.xxx.170)
우울증 자살시도까지하는 엄마 밑에서 애들이 불안하고 불행할거라는 생각은 못하나요? 우선 본인을 돌보세요. 애 수학점수가 문제가 아니예요.
32. ...
'25.5.27 6:49 AM
(106.102.xxx.240)
친정에서 돈받아 과외시킨다는걸보니 일은 안하시나봐요.
일을 좀 해보세요.
본인의 존재감을 딸 교육에서 찾으시나본데
몸쓰고 피곤한일이 우울함에 좋다고 하고
힘들게 하루하루 사는 사람들 보면 생각이 바뀔지도요.
33. 분홍
'25.5.27 6:52 AM
(220.79.xxx.114)
딸이 불쌍해요
공부는 그렇게 강입적으로 그러시면 안돼요
딸이 얼마나. 숨막히면. 게임하고. 남친 사귈까요?
어머니 우울증은 답이 보이네요. 본인에 잣대에. 아이를. 속박하지 마시고요. 이제. 모든거 내려. 놓으세요. 어머니 인생은 없나요?
34. ㄱㄴㄷ
'25.5.27 6:59 AM
(116.32.xxx.226)
저도 원글님과 비슷해서 원글님 마음이 이해돼요
어릴 때 영어 잠수네 빡세게 하고 (이건 정말 엄마의 정성과 노력이지요ㅡ평범한 아이 데리고 힘들었네요)
중고등 내내 수학 국어 멱살 잡고 진행ᆢ
그런데 아이는 늘 남친과 멋부리기, 스마트폰 삼매경입니다
저도 저의 이 쓸데없는 노력이 어떻게 끝날까 궁금합니다
35. ㅇㅇ
'25.5.27 7:00 AM
(49.164.xxx.30)
그런엄마밑에서 애가 대단하네요.
애들도 똑같이 보고..그대로 합니다
정신차리세요
36. ...
'25.5.27 7:09 AM
(1.228.xxx.227)
제예전 모습이 보이는거 같아 안타까워요
그렇게 키운 첫애보다 지언니에 가려 뒷전이라고
생각했던 물론 제입장에서 나름 관심줬지만
좀 미흡했다는거 알고있는데
학벌로 따지면 더 잘갔고 박사과정까지 혼자 척척
큰애가 억지로 하다보니 반발심도 생겼던거 같고
그 시절로 간다면
공부보다 딸들과 좋은 시간을 많이 가질거같아요
지나고서 후회하는거 정말 어리석지만
그때는 저도 부모로써 최선을 다하고싶었던거죠
37. ㅇㅇ
'25.5.27 7:11 AM
(222.108.xxx.29)
따님이 불쌍하네요
엄마 정상 아닌데 본인만 몰라요
38. 아이
'25.5.27 7:25 AM
(118.235.xxx.95)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엄마가 문제에요 치료 받으세요
39. Fhjkk
'25.5.27 7:25 AM
(175.114.xxx.23)
원글님 마음 진짜 이해해요
근데 다 소용없어요
그냥 원글님 건강에만 집중하세요
진짜 부탁드리고 싶네요
40. ㅇㅇ
'25.5.27 7:27 AM
(184.151.xxx.29)
고2인데 그렇게 억지로 끌고 가서 어떡해 하나요? 대학가면 그 다음에는요? 딸이 철 들어서 알아서 공부하고 졸업할수나 있나요? 끝도 없습니다. 여기서 대충 내려 놓으시고 어머니 건강만 신경 쓰세요. 각자 인생 도모하는게 결국엔 다 잘 되는거에요.
41. ㅇㄴ
'25.5.27 7:31 AM
(223.38.xxx.151)
2등급 11프로인데 성적때메 우울해서 죽고싶으면 89프로 나머지 부모는 죽어야되나?
42. .....
'25.5.27 7:39 AM
(110.9.xxx.182)
근데 애가 아무리 공부해도 서울대 갈꺼 같진 않고.
잘해서 인서울 대학 가면
님이 우울증이 없어지고 자살충동이 안생기는건 아니지 않나요??
43. 000
'25.5.27 8:06 AM
(211.177.xxx.133)
저번에 티처스 못보셨죠?
엄마아빠 연대커플이고
아들 사교육비 한달에 400들이는데
수학이 4등급인가 5등급인가그래요.
어릴태부터 엄청시켰데요
그리고 그 챗팅하는거 고등애들 엄청한데요
울딸반애들 쉬는시간에 대놓고해요
지극히 님 아이는 정상적이라는거
44. ㅌㅌ
'25.5.27 8:23 AM
(106.101.xxx.64)
최선을 다하셨으니 조금 내려놓으세요 저도 원글님처럼 아등바등하며 키우고있는데 같이 공부한게 아니라 저만 공부했더라고요ㅜ
45. . . .
'25.5.27 8:35 AM
(220.118.xxx.179)
-
삭제된댓글
님. 아이를 그냥 놔두세요. 학원도.원하지 않으면.보내지마세요. 공부 못하고 대학 낮은 곳 간다고 큰 일 나지 않아요. 공부 좀 못해도. 행복하게 만족하며 사는 사람이 많잖아요. 행복하게 살라고 기도해주시고 나중에라도 아이가 공부하고 싶다면 그때 응원해주세요. 모든 아이들이 공부 잘 할 수도 없고 잘 할 필요도 어없잖아요.
제가 이런 말 할때까지는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저희 애도 고딩인데 어릴때부터 학원도 별로 안보내도 머리가 좋아 항상 두각을 나타내던 애에요. 기본만 시켜도 성과가 너무 좋았지요.
사춘기 지나면서 내재된 불안 완벽주의 기질에 호르몬 때문인지 폭풍같이 겪었어요. 애한테 무슨 일 생길지몰라 아이방 앞에서 밤새운 일 수도 없어요. 그냥 살아서 내 곁에만 있어라 했네요.
2년 지나고 지금은 평온해요. 당연히 공부 못하죠. 게임 많이하고 취미생활하느라 사람들 많이 만나고 놀죠. 그래도 감사해요.
저한테 아이 공부욕심 생길때도 있죠. 너무 아까우니까. 그럴때마다 제 마음 다잡아요.
많은 분들이 얘기하신대로 님은 우울증 치료받으세요. 엄마가 힘들면 아이들은 귀신같이 알아요. 아무래도 영향받죠. 상담이나 치료받으시고 아이말고 신경쓸 일을 찾으세요.
아이는 아이의 인생을 잘 살아 낼거에요.
46. 에휴
'25.5.27 8:50 AM
(49.167.xxx.114)
날씨좋네요
장미라도 보러가세요
공부가 다가 아니에요
딸 들들볶아봤자 원망만 돌아와요
엄마인생을 사세요
47. ...
'25.5.27 8:58 AM
(39.125.xxx.94)
자살 시도 여러 번 한 거 아이도 아나요?
아이가 알면 너무 힘들 거 같네요
아이는 그 나이대 평범한 모습이에요
전교권 아이라고 연애나 게임 안 하는 것도 아니고
아이의 그릇을 인정하고 좀 내려놓으세요
48. ㅣㄴㅂ호ㅕ
'25.5.27 9:17 AM
(118.235.xxx.131)
집착적이고 강박적이고 자살시도한 엄마
아이가 정상적으로 자랄지 걱정이네요
왜 성적에 그렇게 비정상적으로 집착하세요
한국사회가 지금 이렇게된 이유가 이런 한국엄마들 밑에서 피폐하게 자란 아이들이 아무 희망도 못느끼기 때문 아닐까요
49. 가을여행
'25.5.27 9:23 AM
(124.63.xxx.54)
날도 좋은데 바람도 쐬고 꽃구경도 하세요
좋은 카페도 가시고..
50. 어휴
'25.5.27 9:26 AM
(118.235.xxx.95)
자살 충동 있는 우울증 엄마
부부사이도 안좋아 보이고..
제대로된 정서적 울타리 하나 없는 가정에서
애가 어찌 제대로 자랄까..
그 딸 참 불쌍타ㅠㅠ
그와중에 2.3등급 유지라니.. 대견하구만요
아이 공부에 대한 집착을 버리세요
정서적 버팀목이 못되어주는 부모인데 미안해하시구요
그 집착을 버려야 애가 제대로 자랄것 같네요
51. 판다댁
'25.5.27 9:28 AM
(140.248.xxx.3)
엄마가 병원을가야지
그애보다 더 공부못하는애들이80프로겠구만
뭐그리 안달복달인지
자살생각하는 사람이
자식성적고민이요???그게 죽고사는거만큼 중하나요?
52. 하아
'25.5.27 9:54 AM
(116.122.xxx.50)
정신 차리세요. 딸까지 우울증 환자 되겠어요.
일단 원글님 치료부터 잘 받으세요.
딸은 그냥 냅두세요. 우울증 걸려 자살하고 싶어하는 딸 만들고 싶지 않으면..ㅠㅠ
53. 흠
'25.5.27 10:01 AM
(110.12.xxx.42)
공부하는데 정상 비정상이 어디있나요
그냥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
조금만 참으세요
그런데… 원글님 그러다가 원하는 대학이 아니면 더 큰 우울에 빠지실까봐 걱정이네요
54. 좀 과하신듯
'25.5.27 10:03 AM
(121.162.xxx.234)
학교에 여덟시간
과외나 학원 한두간
개인공부 두시간
하루 열두시간인데요
현실이 참 ㅜㅜ 버겁죠
55. ---
'25.5.27 10:10 AM
(175.199.xxx.125)
어머니.....정신차리세요... 하기싫은애한테 부을돈 있으면 본인 노후준비나 하세요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56. 하루만
'25.5.27 10:56 AM
(114.199.xxx.79)
아이가 외로운걸 부모가 못채워주는게 제일..
57. 안하는아이
'25.5.27 6:49 PM
(58.230.xxx.181)
두드려 패도 안해요 더 안할걸요
그냥 마음을 편하게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데 힘을 쓰세요
고등지나 자식 관계마저 나빠질수 있어요
그시기 지나면 본인이 잘못한거 인정합니다. 그런데 관계가 너무 틀어지면 그것마저 안되요
58. ..
'25.5.27 6:50 PM
(180.69.xxx.39)
-
삭제된댓글
시간이 지나 아이 성장하니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더라구요
아이 학생때는 아이의 미래때문에 공부 강요했다고 생각했는데 시간 지나보니 놓친게 많더라구요
저는 지금 생각해보면 집착이었던 같아요
님.아이가 원하면 하세요. 시간지나 공부 할 아이는 하더라구요
또 안하면 안하는대로 본인이 잘하는 길 찾는것도 아이의 역량인것 같아요
아이 공부가 제 과업도 아니고 전 우리 아이가 사회의 일원으로 가정을 꾸리던 꾸리지 않던 행복을 느끼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지금 시간이 지나 아이가 저에게 엄마 그때는 과했어 라고 말하면 웃으며 그때는 왜 그랬나 몰라 너도 부모 되어봐 하며 웃으며 알하지만 고등때 정말 죽일듯이 훈육 아니 다투고 죽고 싶었답니다.
극단적인 생각도 하신다니 내 건강 신경쓰며 조금 내려놓으시길요
59. 공부는
'25.5.27 7:07 PM
(122.45.xxx.63)
포기하세요 뭘그리 집착하세요
60. 행복한새댁
'25.5.27 7:13 PM
(118.235.xxx.34)
두 시간 집중듣기라니.. 애가 안미친게 다행..ㅎ
61. 헉
'25.5.27 7:32 PM
(49.1.xxx.81)
공부가 준비가 아니라 채팅으로 이성만나는게 지금 더 큰 문제인것 같아욪
62. ..
'25.5.27 7:35 PM
(122.11.xxx.158)
애한테 한다고 한게 어릴 때부터 공부....
애 얘기도 듣고 싶어요...
63. .,.,...
'25.5.27 7:55 PM
(59.10.xxx.175)
너무 힘드시죠?? 어떤맘인지 알것 같아요. 우선 약 끊지마시고 맞는약 찾는일부터 하세요 맞는약을 못찾아서 약을 끊으신것 같은데 맞는약 찾으심 훨씬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내 생각의 범위도 넓어집니다
64. ..
'25.5.27 8:06 PM
(61.254.xxx.115)
다 엄마 욕심이고 욕심.내려놓으셔야해요 돈이 넉넉한것도 아니고 친정에서.빌려서 지원하는것도 좀 아닌것 같네요 성적은 스스로 열심히 할때 나오는거지 부모가 억지로 끌고가는게 아니에요 요즘 세대들이 전교1등도 게임에 몰두해있고 전교권이어도 이성친구랑 자고 다니는있는애들도 있어요 애가 2시간만 공부한다 비정상이다 이렇게 규정짓고 본인 스스로를 달달볶는 엄마가 내려놓으셔야합니다 2시간이 뭐에요 하나도 안하고 성적 어떻게 되든말든 그냥 사는애들도 많아요 엄마가 상담치료다니셔야 될듯
65. 알죠
'25.5.27 8:07 PM
(118.216.xxx.114)
지인이.외동딸그렇게키웠어요
결국 국내입시 다 실패하고 유학보냈어요
보내고나니 이제살것같다네요
66. 시려
'25.5.27 8:21 PM
(211.114.xxx.132)
공부 못하면 한심하고 들들 볶아야 하는건가요? 정말 이해를 못하겠네
저는 공부 잘했어요 우리 아들 공부 못해요 나는 나고 아들은 아들이죠
공부 못하면 인생 망해요?
그 아이는 공부 못해서 인생 망하는게 아니고
불행한 부모보고 자라서 인생이 힘든거에요
정신차리세요 제발
67. 글에답이있네요
'25.5.27 8:38 PM
(58.148.xxx.84)
원글님 글에 답이 있네요
https://youtu.be/-UlIfk1s1qM?si=Wv8RrOrigJunJZrb
꼭 보세요..
68. 음
'25.5.27 8:59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엄마 불안에 애를 잡네요. 일단 우울증 치료에 집중하세요. 님만 아니고 아이도 우울할 것 같아요.
69. ,,
'25.5.27 9:48 PM
(211.243.xxx.238)
따님은 알아서 자기 인생 잘 살터이니
원글님 인생 먼저 챙기세요
수학 암만 시켜도 성적 잘 안나오는 아이들 있어요
너무 진빼지말구 다른걸 더 하라 그러세요
70. 애가 더
'25.5.27 10:09 PM
(180.69.xxx.54)
이런 엄마때문에 애가 더 죽고 싶겠네요.
좋은 대학이 높은 성적이 아이의 미래를 밝게 해 주고 행복하게 해 준답니까? 우울증에 자살로 협박하는 엄마를 두고??
어머니 정신 차리세요
71. Dddㄴ비도
'25.5.27 10:17 PM
(175.113.xxx.60)
애 건강한걸로 만족하세요. ㅠㅠ 게다가 사회성 떨어져 친구하나 없는 애로 고민하는 부모도 많은데. 남친고 있고 능력자네요. 임신만 하지말고 건강하게 연애하고 네 미래를 위한 준비 책임감 있게 해라. 편지 한통 첵상에 두새요. 철들면 앞길 다 찾아갑니다. 연애 많이 해본애들이 결혼도 질해요. 걱정마시고 님 인생 행복하게 사세요.
72. Dddㄴ비도ㄹ더이다
'25.5.27 10:18 PM
(175.113.xxx.60)
미용사하니 곤 엄청 벌더라구요. 정신적 문제만 없으면 다 앞길 헤쳐나가요.
73. 윌리
'25.5.27 10:57 PM
(121.142.xxx.187)
원글 자신과 원글님의 딸을 비참하게 만들고 있는 건 원글님 본인이세요.
대학가는 목표는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입니다.
딸과의 관계가 붕괴되면서 까지, 그렇게 대학가서 행복하겠나요
74. ..
'25.5.27 11:28 PM
(106.101.xxx.113)
엥.. 본인 우울증이나 치료 잘하세요.. 더이상 딸 쥐잡듯이 잡지마시구요;; 내버려두면 알아서 앞길 잘 헤쳐나가 잘살겁니다
75. 고1맘
'25.5.27 11:53 PM
(59.13.xxx.164)
안하는 애를 들들 볶으면 하나요?
지가 안한다고하면 냅두세요
과외건 학원이건 고등땐 돈들어요
그돈아까우면 해주지마시고 들들 볶지마세요
머리채잡아서 공부시킬수 있나요?
애도 괴롭히고 본인도 괴롭히네요..그돈으로 운동하고 맛있는거나 사드세요
아님 그냥 써야되는 돈이다 그거써서 23등급이다 그렇게 생각하세요
76. ㅇㅁ
'25.5.28 9:21 AM
(112.216.xxx.18)
그정도면 잘 하는데 왜 미칠 거 같지 이해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