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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거 벽보 훼손한 중학생 신고했어요

... 조회수 : 3,752
작성일 : 2025-05-26 23:50:22

산책중에 긴 집게를 든 남자애가 벽보를 찍고 있다가

저 멀리 내가 지나가니 뒤로 물러 나더라고요

벽보 훼손 시간 확인하고 산책 마치고

다시 돌아가서 벽보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어요

내가 멀리서 촬영하니 찔리는지 자진신고했더군요

실수로 그랬다고 ㅋㅋ

경찰에게 실수 아니니까 cctv 확인하고 확실한 처벌 해야한다고 했어요

 

학교에 연락이 갔으면하는데 갈런지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당한 이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를 하는 등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함

 

IP : 1.241.xxx.78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6 11:51 PM (39.118.xxx.199)

    확실한 교육 필요합니다.

  • 2. ..
    '25.5.26 11:52 PM (1.233.xxx.223)

    극우로 뻐지기전에 정신차리기 해야 함

  • 3.
    '25.5.26 11:52 PM (218.49.xxx.99)

    행동하는 민주시민
    잘하셨어요

  • 4. ...
    '25.5.26 11:57 PM (112.214.xxx.184)

    실수는 무슨.. 일베나 펨코 같은거 하는 애겠죠 이번 일을 계기로 세상 무서운 거 알려줘야죠

  • 5. 진진
    '25.5.26 11:58 PM (169.211.xxx.228)

    진짜 저런애는 한번 벌을 받아야 더 큰죄 안저지른다고 봐요.
    지한테 전혀 이익없는 저런 짓을 왜 할까요?

  • 6. ㅎㅎ
    '25.5.26 11:59 PM (114.203.xxx.133)

    잘 하셨어요!!

  • 7. ...
    '25.5.27 12:00 AM (211.235.xxx.45)

    어디 경찰서 신고하셨어요? 어느 동네인지..
    알려주시면 저도 담당 경찰서에 같이 전화해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물어보게요.

    그냥 훈방조치하면 절대안됩니다.
    촉법이라고 인터넷에서 지들끼리 일부러 저런다고 하더라고요.

  • 8. ㅇㅇ
    '25.5.27 12:20 AM (219.241.xxx.189)

    실수같은 소리 하네요 못된 자식..

  • 9. ...
    '25.5.27 12:26 AM (112.151.xxx.19)

    그 학생이 백번 천번 잘못했어요. 그래도 아직 어린친구인데 혼내고 품어줘야 되지 않을까요?
    우리 어른이잖아요.
    아이 하나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란 말도 있던데...

  • 10. 굿
    '25.5.27 12:39 AM (211.108.xxx.76)

    잘하셨어요
    그런 행동하면 안된다는걸 무섭게 알려줘야 해요

  • 11. 사회성을 기르다
    '25.5.27 12:43 AM (61.105.xxx.165)

    잘못을 꾸짖는 것도
    교육시키고 키우는 거예요.
    자수까지 하는 걸 보니
    잘못을 저질러도 처벌 안 받는다는 생각까지 하고 있는듯

  • 12. ..
    '25.5.27 12:43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근데 얼굴 봤고 얘는 점점 클텐데 이사갈 거 아니면 앞으론 그쪽으론 가지 마세요

  • 13. ..
    '25.5.27 12:44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근데 얼굴 봤다니 이사갈 거 아니면 혹시 모르니 앞으론 그쪽으론 가지 마세요

  • 14. 잘하셨어요
    '25.5.27 12:47 AM (172.56.xxx.63)

    어릴 때 잡아놔야 나이들어 길바닥 극우 안됩니다.

  • 15. ...
    '25.5.27 12:48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근데 얼굴 봤다니 이사갈 거 아니면 혹시 모르니 앞으론 그쪽으론 가지 마세요
    크는 애라 몸집도 더 커질텐데 요즘은 다 조심조심

  • 16. ...
    '25.5.27 12:56 AM (223.38.xxx.34)

    근데 얼굴 봤다니 이사갈 거 아니면 혹시 모르니 앞으론 그쪽으론 가지 마세요
    크는 애라 몸집도 커질텐데
    공격성에 집게까지 준비한거면 주도면밀한 성격일 수도
    지 인생 뭐됐다 싶으면 예측불가능이라..요즘은 다들 조심조심

  • 17. 에효
    '25.5.27 1:16 AM (39.7.xxx.226) - 삭제된댓글

    어른이 뭔데 용서란걸 모르나요? 강간,폭력,살인,왕따도 아니고요.

  • 18. ..
    '25.5.27 1:28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윗님 그래서 앞으로 우리나잇대가
    젊은 세대한테 테러당할 시대 올 거 같아 좀
    걱정이에요
    이념적 혼란 시대는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 19. ....
    '25.5.27 1:34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윗님 그래서 앞으로 우리나잇대가
    젊은 세대한테 테러당할 시대 올 거 같아 좀
    걱정이에요
    이념적 혼란 시대는
    묻지마 형태의 소수집단 싹슬이,이념 다른 나이먹은 세대 싹슬이로 가는 경우 좀 봐서

  • 20. 혼나야죠
    '25.5.27 1:37 AM (59.7.xxx.217)

    하지말라고 코팅까지 해둔걸

  • 21. ...
    '25.5.27 1:38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윗님 그래서 앞으로 우리나잇대가
    젊은 세대한테 테러당할 시대 올 거 같아 좀
    걱정이에요
    이념적 혼란 시대는 묻지마 형태의 소수집단 싹슬이,이념 다른 나이든 세대 길거리 싹쓰리 좀 봐서

  • 22. ...
    '25.5.27 1:41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윗님 그래서 앞으로 우리나잇대가
    젊은 세대한테 테러당할 시대 올 거 같아 좀
    걱정이에요
    이념적 혼란 시대는 묻지마 형태의 소수집단 싹슬이,이념 다른 나이든 세대 길거리 싹쓰리 생기거든요

  • 23. 신고해야죠.
    '25.5.27 2:48 AM (222.236.xxx.238)

    잘 교육시켜야하니까요. 이번에 제대로 배울겁니다.

  • 24. ..
    '25.5.27 2:53 AM (118.235.xxx.46)

    어린 나이인데 그 자리에서 주의 주고 보내지 저라면 굳이 중학생 경찰 부르진 않았을 텐데요.
    정치적 의도 있는 것도 아닌 어린 학생 꼭 경찰 불러야 했는지 모르겠어요.

  • 25. ..
    '25.5.27 2:54 AM (118.235.xxx.46)

    일베 펨코 하는거 보니 민주당 지지자들이네요. 저러면서 민주당 잘못에는 그게 어때서 빼엑 거리겠죠. 하여간 내로남불

  • 26. ...
    '25.5.27 3:07 AM (211.235.xxx.188)

    '25.5.27 2:54 AM (118.235.xxx.46)
    일베 펨코 하는거 보니 민주당 지지자들이네요. 저러면서 민주당 잘못에는 그게 어때서 빼엑 거리겠죠. 하여간 내로남불
    ㅡㅡㅡㅡㅡㅡㅡ
    술드셨어요? 거꾸로 쓰셨네요~

  • 27. 118.235
    '25.5.27 5:58 AM (211.110.xxx.21)

    일베, 펨코 국짐인 거 세상이 다아는데요

  • 28. 싹수가
    '25.5.27 8:02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저런놈이 커서 서부지법 폭도 되는거예요.

  • 29.
    '25.5.27 8:09 AM (182.221.xxx.29)

    어린학생들한테 참 어른들이 말도 험하게 하네요
    신고하셔서 뿌듯하시죠?

  • 30. 잘하셨어요.
    '25.5.27 8:17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중학생이면 알거 다 아는나이구만. 신고당해서 좀 혼나봐야 정신차리죠.

  • 31. 어른이
    '25.5.27 9:08 AM (39.7.xxx.187) - 삭제된댓글

    어른답지 않은 세상이라
    뻑하면 고소고발 82에서도 링크걸어 신고하라고 부추기더니
    중고딩이 선거벽보 훼손하는거 봤음 즉시
    벽보에 적혀있는 문구 읽어주고 그러면 안된다 알려주는게
    어른이지 저게 잘한건가요? 신고했다니
    본인들도 댓글들도
    자식키우는 사람들이 송곳하나 꼽을 자리 없이 자비가
    없으니 나라가 각박해요.
    외노자들이 직장의보로 본국가족 불러들여 우리
    건강하게 검진받으라고 해놓은 의료비 적자내도
    눈감고 불법 저질러도 말소리 언내고 두고 중국인들이 칼부림을해도 82에선 아무말도 없고
    선거에 이기면 뭐가 이익이라 저기 뽑을사람 싫어한다고
    친정식구 시댁, 친구랑도 연을 끊는지 참 독특해요.

  • 32. 윗글 정신차려요
    '25.5.27 9:34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벽보뜯는걸 좋은말로 타이르라니.
    명백한 범죄예요.
    벽보옆에도 써있어요
    법적 처벌 받는다고.

  • 33. ...
    '25.5.27 9:41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사회 혼란이 흐르면 좌우 서로 공격하거나
    목소리 큰 A를 b가 해코지, 길거리 묻지마 폭행,인터넷 활동가 표식해 놓고 찾아가기 등 (외국은 총기 사건 제법 있는데 보도 잘 안되고 서로 악마화 한 결과로 죄의식 1도 없어요)

  • 34. ...
    '25.5.27 9:58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왜 이렇게 되었나 모르겠네요
    사회가 혼란으로 흐르면 좌.우 서로 공격하거나
    A로 정권 바뀌어도 b지자들이 a 단체,a나잇대 시민 해코지, 길거리 폭행,인터넷 활동가 표식해 놓고 찾아가기 등 ..외국은 총기 사건 제법 있는데 보도 잘 안되고 서로 악마화 한 결과로 죄의식 1도 없어요

  • 35. ...
    '25.5.27 10:12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왜 이렇게 되었나 모르겠네요
    사회가 혼란으로 흐르면 좌.우 서로 공격하거나
    A로 정권 바뀌어도 b지자들이 a 단체,a나잇대 시민 길거리 해코지,인터넷 활동가 표식해 놓고 찾아가기 등
    그래서 정치권에서 젊은 남자 세대를 두려워하고 견제하죠
    외국은 총기 사건 제법 있고 점조직 테러 단체들 있는데 보도 잘 안되고 서로 악마화 한 결과로 죄의식 1도 없어요

  • 36. ...
    '25.5.27 10:14 AM (223.38.xxx.34)

    왜 이렇게 되었나 모르겠네요
    사회가 혼란으로 흐르면 좌.우 서로 공격하거나
    A로 정권 바뀌어도 b지자들이 a 단체,a나잇대 시민 길거리 해코지,인터넷 활동가 표식해 놓고 찾아가기 등
    그래서 정치권에서 젊은 남자 세대를 두려워하고 여러 정책으로 보안장치 해놓죠
    외국은 소규모 테러 단체에 총기사건도 있는데 보도 잘 안되고 서로 악마화 한 결과로 죄의식 1도 없어요

  • 37. 시기를 놓치다
    '25.5.27 10:18 AM (61.105.xxx.165)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
    이런 옛말들이 왜 있겠습니까?
    바늘 도둑일 때
    송아지일 때
    크게 꾸짖어야 합니다.
    요즘 애들 다 귀해서
    오냐오냐는 집에서 넘치도록 충분히 합니다.
    어른같은 어른을 못 봐서
    요즘 애들이 겁나는게 없어요.
    특히 남자애들 진짜 잘 살펴야합니다.
    온라인에서 욕하는 거에서 멈추지않고
    오프라인에서 막되게 행동하는 걸로 나타나고 있어요.

  • 38.
    '25.5.27 10:24 AM (118.235.xxx.80)

    경찰고발이 크게 꾸짖는 건가요? 증학생을? 그것도 벽보훼손으로요?
    각박한 정도가 아니라 그냥 못됐네요

  • 39. 헐님
    '25.5.27 10:46 AM (61.105.xxx.165)

    오늘 글 내용 알려주면서
    못된 어른들이 많으니
    공공질서 잘 지켜야한다고
    주변 청소년들한테 잘 알려주세요.
    그리고 친구들한테도 널리널리 알리라고 하세요.

  • 40. 잘못한걸
    '25.5.27 11:05 AM (59.7.xxx.217)

    그냥 오나오냐하니 촉법으로 애들 사고치지. 다 저런 어른들 때문임

  • 41. (118.235.xxx.80)
    '25.5.27 11:14 AM (211.218.xxx.125)

    벽보훼손 못하게 어릴 때부터 법으로 다스려야 해요. 지금 엄하게 하지 않으면 일베새끼들이 나라를 망칠거예요. (118.235.xxx.80) 는 당신 애들이나 잘 건사해요. 저런 새끼들 만들지 말고.

  • 42. 원글
    '25.5.27 2:09 PM (1.241.xxx.78)

    참고인 조사 완료했어요
    결과는 6월 말경에 전화 주시면 알려준다고...

    아무래도 훈방조치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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