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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장에 새 새끼들 산다는 사람인데요

조회수 : 2,665
작성일 : 2025-05-26 23:38:04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졌어요 

 

아침에 울던지 말던지

나는 최선을 다해서 잡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서

다 되나봅니다.

 

그런데

이누므 시키들이

이제 컷는지

밤에 천장에서 부시럭 거려요... ㅜㅜ

 

이눔 시키들아

어서 커라!!

IP : 211.234.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날
    '25.5.26 11:39 PM (74.75.xxx.126)

    갑자기 떠나요. 우리는 모르는 그들만의 시간 엄수.
    떠나고 나면 좀 적적하고 마음이 또 그렇더라고요. 조금만 참으세요.

  • 2. 전 환경관리계장
    '25.5.26 11:43 PM (211.36.xxx.58)

    이소시기가 되면
    희한하게 본능적으로
    날아갑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3. ㅐㅐㅐㅐ
    '25.5.26 11:44 PM (116.33.xxx.157)

    착한 원글님덕에
    건강하게 자랐나봐요

    어미새야
    박씨 하나 물고 오너라~~

  • 4. 주택
    '25.5.26 11:45 PM (124.63.xxx.159)

    단독주택인가요?박씨 물어다줄 새들이라는 댓글의 원글님이시죠?^^복 많이 받으세요

  • 5. . ..
    '25.5.27 12:01 AM (223.38.xxx.34)

    새가 알 낳는 곳은 수맥 안흐르는 좋은 터라고
    들었어요 알 낳으면 그 가정 기운도 좋아진다고 들은 거 같은데
    복 받으실거예요

  • 6. .....
    '25.5.27 12:14 AM (183.108.xxx.215)

    천정에 나들목 구멍이 있나봐요 신기하네요
    그전글도 읽었는데
    그때 불편한 동거 하지만 원글님의 측은지심 마음이 느껴지고 고통도 느껴지고 해서
    칭찬해드리고 싶었는데
    이것들이 그 맘을 알랑가볼라
    복받으쥬 냉큼 받으슈

  • 7. 저도
    '25.5.27 4:09 AM (223.38.xxx.116)

    착하신 원글님 복 많이 받으시길!!!

  • 8. ㅋㅋㅋㅋ
    '25.5.27 7:40 AM (211.195.xxx.189)

    무럭무럭 자라고있나보네요
    박씨 물고올 애들이니 어여삐 봐주시옵소서.
    막상 떠나버리면 서운할지도...

  • 9. ..
    '25.5.27 7:47 AM (118.44.xxx.51)

    지난번에 착하시다고 답글 달았었는데..
    그동안 편안하게 자고 있는 제가 다 죄송한 마음이네요.
    새들도 낮에 돌아다니고 밤에 자야하는거 아닐까요?
    혼이라도 내주고 싶네요.
    어여 자! 가만 자! 조용히 해!
    원글님 편한 잠 잘 날까지 화이팅입니다.
    선한 맘으로 괴로움을 참고 새끼들을 돌보셨으니 그 공덕이 하늘에 쌓여있을거예요.
    이소후 구멍은 단단히 막으시길..

  • 10. 노안
    '25.5.27 1:10 PM (58.230.xxx.254)

    전 왜 내 새끼로 봤을까요 ㅎㅎ 왜 자기 자식을 천장에 키우지 했네요
    원글님 복 많이 받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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