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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예비 신학교에 들어간 후 신비한 일.

아멘! 조회수 : 4,183
작성일 : 2025-05-26 22:05:26

안녕하세요. 저희 큰 아들이 작년부터 예비신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큰 아들의 친구가 한명있는데,그 친구를 따라 예비 신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어요.(친구가 혼자가면 외로우니 본인이 함께 가 주겠다고요.친구를 돕고 싶다고요.)

작년에도 글을 올렸었는데 예비신학교를 가는 날이면,꿈에 신부님께서 미사 도중에 저에게 큰절을 하시고,또 저희집으로 신부님께서 오셔서 아이방 청소를 해주시고 저희 부부에게 절을 하시는 꿈을 꾼다고 올렸었는데, 그때 달린 댓글이 성소 같다는 말씀들이 많았었어요.                                                                                                                                                                                                                                   

 

그런데 올해 예비 신학교 다니는 도중에 저희 아들 가브리엘이 또 신비한 일을 겪었어요.                                                                                                                                                                     

 

저희 아이가 2011년 (7년 전)8세에 갑자기 오른쪽 눈이 보이지를 않아 안과에 갔더니 빨리 큰 병원으로 가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그래서 서울대 병원(분당)갔더니 한쪽 오른쪽 눈에 약시가 발병이 되었다는 말씀을 듣게 되었어요.

의사 선생님은 조금 늦게 온 것 같다고, 치료 시기를 놓친 것 같다고,                                                                                                                                                                                                             

 

그런데,                                                                         

 

저희 아이가  의사 선생님의 그 말씀을  듣더니,                                                                                         

 

"엄마! 하느님께 내가 인내하는 시간을 선물로 드리고 싶어.괜찮아" 하는거에요.                                           

함께 가셨던 저희 친정아빠께서는,                             

 

"하느님!한쪽 눈으로도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느님께 한쪽 안 보이는 눈을 바치겠다고,

하느님께서 원하신다면 두눈을 바치겠노라고" 기도를 하셨거든요.                                                                                                                                                                                             

의사 선생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한번 치료를 해보겠다고 하셨었는데, 7년간 치료 후 올해 3월에 저희 아이 눈이 완치가 되었어요.                                                                                                                                           

 

저희 아이는 완치 판정을 받자마자"하느님 참 감사합니다. 하느님께서 보여주셨다고 기도를 드렸었어요.   

 

참으로 하느님의 선하신 이끄심이라고 믿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신 본당 바오로 주임신부님, 스테파노 부주임 신부님,원장수녀님,전례 수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IP : 175.197.xxx.185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26 10:06 PM (217.149.xxx.193)

    글 감사합니다.
    천미예수!

  • 2. ㅡㅡㅡㅡ
    '25.5.26 10:10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완치 축하드립니다.

  • 3. 축복합니다.
    '25.5.26 10:11 PM (118.235.xxx.194)

    예비신학생 마음에 이미 하느님으로
    가득차 있네요.
    친정아버님 원글님의 마음이 그곳으로 이끌었다고 생각되네요.
    에비 신학생 가는 길에 주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 4. 같은
    '25.5.26 10:14 PM (39.7.xxx.15) - 삭제된댓글

    천주교 신자인데 열심히 미사 참례하고 성경읽고 기도하고 봉헌하는데
    계속 점점 더 안 좋은 일들로 온 가족이 시궁창에서 허우적 거리는건 왜 일까요?
    왜 우리 가족한텐 그리 가혹한지.
    작년 말에 교무금 책정기간에 이전보다 금액을 늘려 책정하고 바로 며칠 뒤에
    매우 안 좋은 일로 우리집 수입이 줄었어요.
    지금 수입의 적정 교무금의
    세배는 되는 돈을 매달 내고 있네요
    신이 있다면 우리 가족을 나락으로 떨어뜨렸으면,
    그 최악의 안 즇은 일은 교무금 책정 전에 일어났어야죠 적어도.

  • 5. .....
    '25.5.26 10:16 PM (118.235.xxx.125)

    찬미예수님!

  • 6. 뭐가
    '25.5.26 10:20 PM (59.8.xxx.68)

    뭐가 찬미 예수님인가요
    글이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 7. ...
    '25.5.26 10:24 PM (110.14.xxx.242)

    "엄마 하느님께 내가 인내하는 시간을 선물로 드리고 싶어.괜찮아"

    한 쪽 눈이 보이지 않게 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이런 기도를 드릴 수 있다니... 그것도 고작 8세 밖에 안 된 어린 아이가...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원망부터 했을 텐데요
    참으로 놀랍고 또한 부끄러워집니다.
    아드님의 성소를 위하여 기도 중에 꼭 기억 하겠습니다.
    하느님께 감사와 영광을!

  • 8. 저도
    '25.5.26 10:32 PM (210.222.xxx.250)

    봉사 열심히 하다 난데없이 암에걸려 암흑같은 2년 수술항암방사를 보내고 식단조절하고 운동하며 원래있던 지병들도 다 없어지고 너무 건강해졌어요..
    아무거나 먹고 늘 골골 앓던 저에게 건강 신경쓰라고 경고해주신것 같은 느낌이..

  • 9. ㅇㅇ
    '25.5.26 10:34 PM (39.7.xxx.211) - 삭제된댓글

    아이 눈이 안 보이는데 할아버지란 사람이
    원하시면 두 눈 다 바치겠다고....
    제정신인가요?
    천주교 신자 욕 먹이려고 쓴 글 인지.
    여기 보면 뭐 기도하면 다 들어준다, 안 들어준거 같아도 하느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다 들어주신거다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는 사람들도 있고
    정말 이상해요 이상해

  • 10. ㅇㅇ
    '25.5.26 10:35 PM (220.85.xxx.253)

    아이의 기도가 주님께 닿았나봅니다.
    저도. 게으름 얼릉 내려놓고 성서쓰러 책상으로 가야겠네요.
    끝까지 주님의 뜻 기억하며 끊음없는 기도 하는 아이로 커가길 바라겠습니다.

  • 11. 찬미예수님!
    '25.5.26 10:36 PM (175.197.xxx.185)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 12. ㅇㅇ
    '25.5.26 10:36 PM (39.7.xxx.56) - 삭제된댓글

    저 위애 쓴 ‘같은’ 이랑 위에 ㅇㅇ 다 나니까
    같은 사람이 다른 사람인 척 댓글 썼다고 아는 척 하지 말고요.
    다른 사람인 척 하는게 아니고 닉넴이 다르게
    들어깄을 뿐이니

  • 13. ㅡㅡ
    '25.5.26 10:38 PM (114.203.xxx.133)

    원글님 아드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저 성소후원회 회원이에요)
    나중에 성소가 이루어지면 꼭 글 올려주세요

  • 14. ...
    '25.5.26 10:42 PM (118.235.xxx.32)

    사제로 태어난 아이네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15. 기도는
    '25.5.26 10:42 PM (175.197.xxx.185)

    기도는 모든 일을 하느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모든 욕심을 내려놓고,저는 아버지의 기도를 듣고 이 기도는 하느님께서 참 기뻐하시겠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믿음"은 하느님에 대한 신뢰라고 생각해요.
    그분이 우리를 "구원"해 주실 거라는 신뢰, 궁극적으로 우리 삶을 좋게 이루어 갈 수 있게끔 해 주실 것이라는 신뢰이겠지요.

  • 16. 같은 님
    '25.5.26 10:44 P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하느님은 돈이 필요하거나 좋아하시는 분도 아니고
    돈의 많고 적음으로 무언가를 결정짓는 분도 아니시고
    우리의 뜻대로 조종되듯 움직이시는 분도 아니신 것같아요.
    저도 하느님의 뜻이 뭔지를 잘 모르는 신자지만
    내가 나락으로 가는 것이 내가 한 탓인지 하느님 탓인지
    묵상해 보고 그럴수록 더 나를 돌아보며 하느님의 자비를
    구하는 것이 맞다고 보네요.
    사실 우리들의 시련 대부분은 우리 스스로 만든 것들이
    대부분이죠.

  • 17. 같은 님
    '25.5.26 10:47 PM (182.211.xxx.204)

    하느님은 돈이 필요하거나 좋아하시는 분도 아니고
    돈의 많고 적음으로 무언가를 결정짓는 분도 아니시고
    우리의 뜻대로 조종되듯 움직이시는 분도 아니신 것같아요.
    저도 하느님의 뜻이 뭔지를 잘 모르는 신자지만
    내가 나락으로 가는 것이 내가 한 탓인지 하느님 탓인지
    묵상해 보고 그럴수록 더 나를 돌아보며 하느님의 자비를
    구하는 것이 맞다고 보네요.
    사실 우리들의 시련 대부분은 우리 스스로 만든 것들이죠.

  • 18. 어후
    '25.5.26 10:47 PM (217.149.xxx.193)

    모르면 그냥 지나가세요.

    왜 신앙의 신비라고 하겠어요.
    님이 모르는 그런 세계가 있어요.
    그러니까 괜히 딴지걸지 말고
    지나가세요.

    왜 꼭 천주교 글에 꼭 들어와서 이상한 댓글을 쓸까요?

    그냥 쫌 지나가세요. 네? 낄낄빠빠!

  • 19.
    '25.5.26 10:49 PM (39.7.xxx.26) - 삭제된댓글

    아이의 눈이 완치되지 않았거나
    할아버지의 바람대로 두 눈 모두 실명되어 하느님에게 봉헌하는 모양새가 되었어도
    맡긴다느니 신뢰니 그런 댓글 쓸 수 있었을까요?

  • 20. 네!!!
    '25.5.26 10:52 PM (175.197.xxx.185)

    당연하지요!!!!!!!!!!!! 저희 집안은 5대째 천주교 신자입니다. 저라면 하느님께 기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살아있음에 기도 드릴 것 같습니다. 평화를 빕니다!!!!!

  • 21. ㅇㅇ
    '25.5.26 10:52 PM (39.7.xxx.54) - 삭제된댓글

    사실 우리들의 시련 대부분은 우리 스스로 만든 것들이죠
    ---네 시련은 우리가 만드는거고
    원들 자녀의 눈 완치처럼 좋은 일은 하느님이 낫게 해준거구요?

  • 22. ㅇㅇ
    '25.5.26 10:54 PM (222.113.xxx.251)

    감동적인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읽는데 코끝이 찡 하네요
    저도 힘들때 그런 기도를 드릴수 있게 되기를...

    훌륭한 사제되시길 기원합니다

  • 23. ㅇㅇ
    '25.5.26 10:55 PM (39.7.xxx.104) - 삭제된댓글

    당연하지요!!!!!!!!!!!
    --네 그렇게 당연하다고 느낌펴 남발하며 단호하다니, 나중에 꼭 경험담 올려주세요.

  • 24. 39.7
    '25.5.26 10:56 PM (217.149.xxx.193)

    예의 좀 지키세요.
    뭐하는 짓입니까?

  • 25. 어후님!
    '25.5.26 10:58 PM (175.197.xxx.185)

    우리 그분의 마음의 평안을 위해 기도합시다!! 아직 하느님을 만나지 못해서 그래요. 우리 가브리엘이 두눈을 잃는다 해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저와 우리 아들은 하느님과 함께라면 두렵지 않습니다. 오직 하느님 한분이면 만족합니다!

  • 26. ㅇㅇ
    '25.5.26 10:58 PM (39.7.xxx.121) - 삭제된댓글

    5대째 신자쯤 되면 내 핏줄의 눈을 바치갰다 그런 기도도 할 수 있는거군요. 대단하네요. 저는 아직 멀었나봐요 ㅋ

  • 27. 성소후원회
    '25.5.26 11:02 PM (175.197.xxx.185)

    성소후원회 회원님!!기도 감사합니다!

  • 28. 아멘!
    '25.5.26 11:13 PM (175.197.xxx.185)

    많은 분들의 기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9. ..
    '25.5.26 11:15 PM (211.210.xxx.89)

    저도 천주교신자인데 역시 저도 멀었나봐요. 말처럼 될까봐 그런기도를 아직 못합니다. 좀더 수양하고 묵상하고 기도해볼께요. 쬐금 나은기도가 아이가 무슨 선택을 해도 믿고 기다려준다네요. 이것도 진짜 많이 발전한거예요. 맨날 뭐 하게해주세요.뭐 되게 해주세요란 얄팍한 기도만했는데 역쉬 안들어주시더라구요. 원글님 아드님 꼭 좋은 사제 되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저도 신앙에 한걸음 더 다가가길 기도합니다.

  • 30. 향기로움
    '25.5.26 11:16 PM (182.224.xxx.30)

    아멘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꼭 훌륭한사제 되시길 기도합니다!!

  • 31. 39.7님
    '25.5.26 11:16 PM (182.211.xxx.204)

    시련들 전부를 우리가 만든 거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과 전부는 다릅니다.
    기적이라는 말이 왜 있겠어요? 기적이 일어나기 때문이죠.
    우리가 기도한다고 모든 기적이 일어나지는 않지만
    분명 하느님이 허락하신다면 일어나는 일이죠.

  • 32. 저는 .
    '25.5.26 11:23 PM (222.239.xxx.120)

    원글님의 말씀과 마음이 어떤지 저는 이해가 되요.

    사실 14년 냉담하는 속에서 저는 원글님보다 더 힘든 고통을 느꼈고 하느님께 온갖 원망을 늘어놓았는데,

    하느님께선 현세에 있을 수 없는 신비를 저와 가족모두에게 보여주셨고 지금은 저희도 사도 바오로의 회심과 같은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고 주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신답니다.

  • 33. 네!!
    '25.5.26 11:27 PM (175.197.xxx.185)

    저는 하느님과 함께 하는 일이 가장 행복합니다. 45년 살면서 하느님을 믿는 일이 가장 잘 한 일입니다. 하느님을 만나면 마음에 참 평안이 와요. 사람이 줄 수 없는 평화와 평안이요.

  • 34. 선맘
    '25.5.26 11:30 PM (118.44.xxx.51)

    친정아버님, 원글님, 예비신학생 가브리엘
    주님께서 주시는 은총이 강물처럼 흘러 세분을 적시고도 남아 저에게도 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한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굳건하게 해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성소후원회 회원으로 주님께 기도드리겠습니다????
    가끔 이글 보러 올게요~

  • 35. 네!!선맘님!!
    '25.5.26 11:49 PM (175.197.xxx.185)

    저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사랑으로 함께 해 주시는 하느님! 참 감사드립니다. 네!!이 글은 지우지 않겠습니다!!!~~

  • 36.
    '25.5.26 11:55 PM (211.243.xxx.238)

    완치되어서 정말 축하드립니다
    주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37. ㅡㅡ
    '25.5.27 12:05 AM (114.203.xxx.133)

    가브리엘 예비신학생 기도중에 꼭 기억할게요

    5대째 교우 집안이시라니,
    조선말에 박해 당한 시기에도 믿으신 집안이시네요
    역시.. 보통 집안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 38.
    '25.5.27 12:39 AM (61.75.xxx.202)

    천주교 신자는 죽음은 다른 세계로 옮겨가는 것이기에
    두려운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뜻이라면 지상에서도 기쁘고 천국에서도
    더 기쁘게 살게 되는 것이지요
    저는 30년 넘은 신자인데 근래에 힘든일 겪고
    미사와 기도로 하루에 3시간 봉헌 한 후 부터 집안에
    싸움이 없어졌어요 너무 신기하고 감사한 체험이기에
    이렇게 써봅니다
    원글님 댁의 평화를 기도하며
    82님들 모두 주님의 사랑 안에서 언제나 행복 하세요

  • 39. ...
    '25.5.27 1:11 AM (221.149.xxx.56)

    하느님께 내가 인내하는 시간을 선물로 드리고 싶다는 말
    정말 훌륭한 믿음이에요
    개신교 신자지만 같은 기독교 신앙인으로서 감화를 받습니다
    훌륭한 사제가 될 자제분 같아요
    감사합니다

  • 40. 축성소!
    '25.5.27 2:11 AM (218.48.xxx.3)

    성소란 거룩한 성과 부를 소이지요. 즉 거룩하신 분이 부르시는 거죠. 하느님이 직접 하시지않고 예수님 통하여 성령을 보내셔서 예수님의 제자나 대리자로 삼으신다고해요. 기준은 어리아이처럼 영혼이 맑고 순수하며 믿음이 확고해야 하는거죠. 현재 교황을 위시한 신부 사제들의 직제와 복식(복장)을 예수님이 계시하셨다고해요. 원글님의 아드님과 친정아버지의 믿음의 열망이 어느정도인지 알것같아요. 바로 파티마성모발현의 세명의 어린 목동들과 거의 같은 수준이에요. 세명중 2명이 병이들어 일찍죽게되는데 하느님나라에 가게되어 행복하다고 했다고해요. 일반사람들과 나이롱신자들은 이해를 못하지요. 원글님의 아드님에게 주님의 가호있으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41. 성소
    '25.5.27 3:20 AM (175.199.xxx.216)

    찬미 에수님!

  • 42. 가브리엘
    '25.5.27 5:16 AM (140.248.xxx.0)

    정말 천사같은 아이네요
    믿음에 존경을 보냅니다.
    찬미예수님

  • 43. 기적
    '25.5.27 5:41 AM (112.169.xxx.252)

    극한상황에서도 겸손했고
    어려운상황에서도 감사하는
    천사같은 아이였네요
    당연히 하는님이사랑할수밖에요
    외국경우인데
    7살아이가 매일 아침 학교갈때마다
    가는길에있는 성당에가서 성당
    문을 열고는 하느님안녕!!!
    학ㆍ 인사하고 학교로갔데요
    어느날 이 아이가 알수없는 고열에
    시달리며 아팠는데 의사도
    가망이없다고 준비하라고하는상황이었는데
    아이가 누워있는데
    꿈에 하느님이나타나셔서
    가브리엘 안녕!!
    하시더래요
    그러곤 열이내리고 완쾌되었다고
    원글님글 보면서생각나네요

  • 44. 세상에~
    '25.5.27 7:28 AM (180.65.xxx.19)

    감사합니다... 아들의 말이 가슴을 울리네요... 아름다워요 아름다운 영혼을 어찌 하느님이 지나치시리요...

  • 45. 헤이갈릭
    '25.5.27 9:27 AM (106.246.xxx.38)

    매주 성당에 가서 미사참례 드리는 게 고작인 신자로서
    가족분들과 아드님의 신심에 존경을 보내요
    감동이네요

  • 46. ...
    '25.5.27 9:41 AM (118.221.xxx.136)

    완치되어서 정말 축하드립니다
    주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22222

  • 47. 마니
    '25.5.28 4:06 PM (59.14.xxx.42)

    완치되어서 축하드립니다
    주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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