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회사에
매번 시댁땜에 힘들다, 남편이 안 도와준다
혼자 다 한다
시댁이 어디인데 시부모님이 어쩌구 (부자란 얘기)
남편이 육아 안 도와주는데 어쩌구 (부와 명성이 있단 얘기)
하는데, 자기는 빈몸으로 시집가서
남편 시가 육아하느라 넘 고단 내지는 대견하다 징징 모드인데
그러냐 듣고는 있지만, 내심 상향혼했으면 그정도 노력은 감수해야지? 싶거든요.
이거 징징이에요, 부심 자랑이에요?
울 회사에
매번 시댁땜에 힘들다, 남편이 안 도와준다
혼자 다 한다
시댁이 어디인데 시부모님이 어쩌구 (부자란 얘기)
남편이 육아 안 도와주는데 어쩌구 (부와 명성이 있단 얘기)
하는데, 자기는 빈몸으로 시집가서
남편 시가 육아하느라 넘 고단 내지는 대견하다 징징 모드인데
그러냐 듣고는 있지만, 내심 상향혼했으면 그정도 노력은 감수해야지? 싶거든요.
이거 징징이에요, 부심 자랑이에요?
하면 지가잘나 그런ㅜㄹ알더라고요
그러니 투덜대지요
특히 친정엄마들 사위가 죽고 못살아 내딸 빈손으로 시집가 친정에 생활비 준다 저희 엄마 친구들 18번입니다
푼수죠.....
징징거리는거죠
사위가 죽고 못살아 내딸 빈손으로 시집가 ㅡ 아, 그 잘난 사위와 시댁이 빈손의 우리딸 모셔갈 만큼, 우리딸이 대단하다, 뭐 그렇게 인식하는 건가요?
자랑도 하고싶고 실제로 힘들기도 할거고
빈손 결혼 그걸 자존심 상해 어떻게 떠들고 다니나요
빈손 결혼했음 당연 더 해야죠
있죠..왜 없겠어요.
징징거림을 가장한 자랑~~
얘기 들어주기 싫겠어요 ㅎㅎ
징징인지
자랑인지
듣는 사람이 그렇게 느끼면 자랑입니다
“자랑도 신박하게 하네!”
듣기 싫다고 한마디 하세요
징징거림을 가장한 자랑~~
ㅡ 에휴 그것도 모르고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도와줬던 저는 푼수인가봐요
징징거림을 가장한 자랑 더하기
내가 지금 같은 직장을 다니고는 있지만
당신들이랑 같은 급은 아니다라는 걸 알아라
지혜롭지 못한 사람이죠.
진짜 상향혼이 맞긴 해요?
진짜 상향혼이면 회사를 못 다니고, 안다니죠.
같은 직장 다니면 같은 급이지 ㅋ
뒷배가 더 든든하다 이건가요? 유치~
상향혼이긴한데, 왕자와 신데렐라급은 아닌거같고
글고보니 그냥 시댁과 남편 자랑이 하고픈 건가 보네요
자기 자랑은 옵션이고
상향혼 부심이네요 ㅎㅎ
한번도 그런 내놓을만한 환경이었던 적 없으니
얼마나 자랑이 하고싶겠어요..
내내 좋은 환경인 사람은
부심 부리고싶은 욕구 없거든요.
그리고, 좁은사회인거 어릴때부터 보고 자라서
입 조심 합니다.. 징징거리는것도 조심조심
썩는지도 몰라요
근데 잘났다고 더 갑질하는 경우만큼
못나서 컴플랙스로 갑질하는 경우도 많아요
비슷하게 결혼이 정답
시골 남편 절대 노노
시부모 사고방식이 조선시대 임
시골남편은 남편도 조선시대인 것 같던데요 노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