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대장암 진단을 받은 경우가 종종 있는데
대체로 항암치료를 하고 회복되는 경우를 봤는데
이번에 소식받은 지인은 수술을 한다고 하네요. 일정부분 잘라내는 수술이래요.
이런 저런 얘기를 했는데
몇기냐 이런건 묻지도 못했어요.
얼마나 심각한건지도 모르겠고 본인이 말해준게 전부이거든요.
통화를 끊고
너무 걱정이 되서 딸하고 얘기하다보니
엄마 너무 심각하면 수술도 안할걸요. 이러네요.
듣고보니 그 말이 맞는말 같기도 하고요.
수술을 할정도면 너무 심각한건 아니겠죠.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