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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때 울지 않았던 나 …

ㅡㅡ 조회수 : 5,140
작성일 : 2025-05-25 22:13:57

감정이 메마른거죠? 

지금 생각해보면 어쩜 그리 아무 생각 없었는지 ....

보통 많이 울던데...

전  메마르고 차갑고 인정머리 없는 딸인거죠 ㅜㅜ

 

 

IP : 221.154.xxx.22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5 10:16 PM (220.120.xxx.234)

    전혀요. 그럴 수도 있죠.

  • 2. 저도
    '25.5.25 10:17 PM (218.235.xxx.72) - 삭제된댓글

    안울었어요.
    친정에 너무 정 떨어져서ㅡㅡ
    특히 엄마ㅡㅡㅡ

  • 3. kk 11
    '25.5.25 10:17 PM (114.204.xxx.203)

    왜 울어요

  • 4. 저도
    '25.5.25 10:18 PM (182.227.xxx.251)

    전혀요.

    왜 울어야 해요?
    옛날처럼 멀리가서 살면서 잘 못만나는 것도 아닌데.....

    저는 입이 찢어지게 웃었습니다.
    사람들이 다 웃으니까 보기 좋다고 했어요.

    친구 결혼식 갔는데 친구랑 친구엄마가 어찌나 울던지 신부화장 다 지워지고 엉망 되었고요
    사람들이 무슨 사연 있는 결혼이냐 그러던데요?

  • 5.
    '25.5.25 10:19 PM (211.109.xxx.17)

    인정머리 없다고까지 할 소리는 아니죠.
    결혼식에 울어야 하나요? 왜 울어요?

  • 6. 왜요?
    '25.5.25 10:20 PM (59.21.xxx.184)

    난 웃었는데 울어야 하나요?

  • 7. ..
    '25.5.25 10:21 PM (84.2.xxx.186)

    왜 울어요?
    기쁜날인데요
    올케가 결혼식날 친정엄마랑 얼마나 울던지...
    기분이 좋지는 않았어요

  • 8. 저도
    '25.5.25 10:22 PM (182.211.xxx.204)

    전혀 안울었어요. 맞지않던 친정집에서 탈출해서 좋던대요. ㅋㅋ

  • 9. ㅇㅇ
    '25.5.25 10:23 PM (210.126.xxx.111)

    결혼식에 왜 울어요?
    혹시 장례식과 착각하고 글 쓴게 아닌가요

  • 10. ㅎㅎ
    '25.5.25 10:26 PM (220.65.xxx.232)

    난 좋아서 웃었어요 결혼한지 38년 됐네요 어느새

  • 11. 저도
    '25.5.25 10:30 PM (223.38.xxx.36)

    안 울었어요. 굳이 왜 꼭 울어야 하나요?

  • 12. .
    '25.5.25 10:36 PM (223.38.xxx.217)

    너무 심하게 우는 사람 봤는데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결혼식 내내 웃는 표정 지었어요

  • 13. 결혼하고
    '25.5.25 10:37 PM (124.54.xxx.37)

    해외가는데도 안울었어요
    우는게 디폴트인가요

  • 14. 좋은 날에
    '25.5.25 10:38 PM (217.149.xxx.193)

    왜 울어요?
    너무 싫어요.
    외국에서 결혼식에 우는 경우 없어요.
    우리나라에선 징징짜고 눈물 뽑으려는 분위기 너무 싫어요.
    좋은 날 웃으면서 즐겁게 파티하는거지.

  • 15. 생각하기
    '25.5.25 10:38 PM (59.21.xxx.184)

    우는 사람 한번도 못봄.
    다들 웃었거나 긴장이던데?

  • 16. ㅇㄱ
    '25.5.25 10:45 PM (221.154.xxx.222)

    아까 미우새 이다해 결혼식 장면에서처럼 거의다 울길래요
    타카페에서완 전혀 다른 댓글이에요
    메마른거 맞고 이런 사람은 자식 결혼때도 안 울 거라고…
    남들 결혼식장에서도 안 우냐고 되묻길래요
    네 덤덤하다 했더니 맞다고 …
    카페마다 넘나 다르네요

  • 17. 왜우는지
    '25.5.25 10:46 PM (218.48.xxx.143)

    저도 남들이 울었다하면 왜 우냐고 물어봤네요. ㅋ~

  • 18. ㅋㅋㅋ
    '25.5.25 10:50 PM (116.121.xxx.181)

    우는 사람도 있구나. ㅋㅋ
    왜 울까요? 폭삭 드라마에서 좋았는데, 결혼식 때 넘 많이 우니까, 신파 같아서 싫던데.

  • 19. ...
    '25.5.25 11:02 P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결혼식날은 좋은 날인데 신랑신부
    울고 싶게 분위기 잡는 경우가 있는 거 같은데
    별로 안 좋아요

    신부 화장도 지워지고 눈도 빨개지고
    울리는 거 안 했으면 좋겠어요

    옛날 천리 길 멀리 시집 가서 산후조리할 때나
    친정 오는 것도 아닌데 왜 울어요

  • 20. . . .
    '25.5.25 11:13 PM (180.70.xxx.141)

    내가 주인공인 파티날인데
    드레스 입고 왜 우나요 ㅎ
    조선시대처럼 결혼하면 친정 못가는 시대도 아니고요
    전 신혼집이 친정 20분 시집 40분 거리였어서
    아무 부담없이 룰루랄라 식 진행했네요

  • 21. ㅋㅋㅋ
    '25.5.25 11:33 PM (58.237.xxx.5)

    저 그날 파티같이 넘 즐거웠는데
    활짝 웃어서 나중에 시누이가 친정부모님 서운해하시지않으셨냐고…ㅋㅋㅋ 응??? 왜요??
    신혼집도 친정옆인데 ㅋㅋㅋ

  • 22.
    '25.5.25 11:42 PM (222.117.xxx.238)

    저 결혼식 중 전혀 울지 않았던 데다가 끝나자마자
    나 다시하면 진짜 잘할 수 있어!
    라고 외친 사람인데

  • 23. 아니
    '25.5.26 12:49 AM (106.101.xxx.210)

    싫은 사람과 억지로 결혼하는 것도 아닌데 왜 우나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좋은데 활짝 웃어야죠!!!!!!

  • 24. ...
    '25.5.26 5:26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저는 부모님 인사드릴때 눈물이터져서 조금 울었는데
    신혼여행가는날 아주버님? 이
    아니 그때 왜울었어요~~진짜~~ 거의 좀 화내는 느낌으로 말하셔서
    좀 황당했음; 아니 울수도있지..;;

  • 25. ...
    '25.5.26 5:30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저는 부모님 인사드릴때 눈물이터져서 조금 울었는데
    (엄마가 그 작년에 돌아가시고 이모가 대신앉으셨는데 엄마생각이나서)
    신혼여행가는날 아주버님? 이
    아니 그때 왜울었어요~~진짜~~ 거의 좀 화내는 느낌으로 말하셔서
    좀 황당했음; 아니 울수도있지..;;

  • 26. ...
    '25.5.26 5:32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저는 부모님 인사드릴때 눈물이터져서 조금 울었는데
    (엄마가 그 작년에 돌아가시고 이모가 대신앉으셨는데 엄마생각이나서)
    신혼여행가는날 아주버님? 이
    아니 그때 왜울었어요~~진짜~~ 거의 정색하는 느낌으로 말하셔서
    좀 황당했음; 아니 울수도있지..;;

  • 27. ...
    '25.5.26 5:38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저는 부모님 인사드릴때 눈물이터져서 조금 울었는데
    (엄마가 그 작년에 돌아가시고 이모가 대신앉으셨는데 엄마생각이나서)
    신혼여행가는날 아주버님이 이말은 꼭해야겠다는듯이 갑자기
    아니 그때 왜울었어요~~진짜~~ 하시는데 좀 황당했음; 아니 울수도있지..;;

  • 28. ...
    '25.5.26 5:39 AM (115.22.xxx.169)

    저는 부모님 인사드릴때 눈물이터져서 조금 울었는데
    (엄마가 그 작년에 돌아가시고 이모가 대신앉으셨는데 엄마생각이나서)
    신혼여행가는날 아주버님이 갑자기 이말은 꼭해야겠다는듯이
    아니 그때 왜울었어요~~진짜~~ 하시는데 좀 황당했음; 아니 울수도있지..;;

  • 29. 솔직히
    '25.5.26 6:15 AM (121.162.xxx.234) - 삭제된댓글

    사연있어 보여요

  • 30. 솔직히
    '25.5.26 6:15 AM (121.162.xxx.234) - 삭제된댓글

    아 많이 우는 신랑신부가요
    안 우는 쪽이 아니고. 손님 초대해놓고 ㅉㅉ

  • 31. 보통은
    '25.5.26 7:30 AM (1.228.xxx.227)

    안우는거죠

  • 32. ㅎㅎ
    '25.5.26 10:29 AM (106.241.xxx.125)

    저 우는 신부 한번도 본적없어요.. 맨날 드라마에서만 울더라...

  • 33. ㅎㅎㅎㅎ
    '25.5.26 12:31 PM (39.7.xxx.148)

    나는 움.
    지방에서 서울로 감
    아빠 보니 눈물이…
    결혼식 마치고 집에 와서 울 아빠 움
    울 아빠 우는 거 엄마 평생 처음 봄

  • 34. Oo
    '25.5.26 12:57 PM (118.235.xxx.163)

    ...

    '25.5.26 5:39 AM (115.22.xxx.169)

    저는 부모님 인사드릴때 눈물이터져서 조금 울었는데
    (엄마가 그 작년에 돌아가시고 이모가 대신앉으셨는데 엄마생각이나서)
    신혼여행가는날 아주버님이 갑자기 이말은 꼭해야겠다는듯이
    아니 그때 왜울었어요~~진짜~~ 하시는데 좀 황당했음; 아니 울수도있지..;;




    어머...엄마 생각나 울거란 생각을 못할까요?
    아주버님 좀 푼수예요?
    오히려 어머님 생각나서 그랬죠? 어머님도 하늘에서 장하다고 잘 보고 계셨을 거예요~하고 보통 위로하죠.
    부모님 다 계신데 우는 것도 아니고 가장 좋은 날 부모님 빈자리가 더 커서 우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에혀...공감은 못해도 머리로 생각은 제대로 해야지
    글만 봐도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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