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경제학 이야기는, 1932년에 이미 찰스 질스트라라는 사람이 비슷한 이야기를 했고, 그 이야기를 이사람 저사람이(2009/2011) 여러가지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오랬동안 우화로 써먹어 온 이야기에요.
http://davidboyle.blogspot.com/2020/09/once-more-rise-of-local-money.html
2011년에는 로버트 맥티어(Robert McTeer) 전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포브스지에 그 이야기를 기고 했는데, 돈의 실체보다는 돈의 순환과 유동성이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이고, 일시적인 자금 공급만으로도 전체 경제 시스템의 채무를 해결하고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그냥 교훈을 주는 동화같은 거에요. 헨젤과그레텔 이야기를 했더니, 다들 과자로 집을 어떻게 짓냐고 따지는 거나 마찬가지인데요, 경제 이론도 아니고, 이재명이 만든 이야기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