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오면서 가구에 신경을 좀 썼어요
식탁 500
소파 450
책장 100
이 정도 큼직하게 바꿨는데
사람들이 놀러오면 우와 우와해요
제 평생 이런 우와 는 처음 겪어봐요
저를 되게 다르게 보는 기분?
가구가 확실히 고급지니 계속 보는 맛이 있긴 해요
왜 가구 비싼거 사는지 알겠어요
이사 오면서 가구에 신경을 좀 썼어요
식탁 500
소파 450
책장 100
이 정도 큼직하게 바꿨는데
사람들이 놀러오면 우와 우와해요
제 평생 이런 우와 는 처음 겪어봐요
저를 되게 다르게 보는 기분?
가구가 확실히 고급지니 계속 보는 맛이 있긴 해요
왜 가구 비싼거 사는지 알겠어요
그죠
안목있으신가봐요
어디서 뭐 사셨는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사야하거든요
제 시누도 비슷해요.
옛날에 잘 살았는데, 중간에 휘청해서 1억짜리
빌라로 이사했거든요.
센스있게 중간중간 고가 가구로 표시안나게 매칭하니
집이 있어보여요..
시누가
옷이나 악세서리 매칭도 기가 막히게 잘해요.
시장표랑, 고가 패물이랑..
좋은 센스이니까 계속 생활의 활력이 되게끔 해보세요.
예산은 한정적인데,, 이것도 재능이죠.
큰 돈쓰고도 표시 안나는 사람 많아요.
재능입니다^^
저 아는집은 중년 맞벌이라 나름 고소득인데
집안이나 가족이 굉장히 검소해요.
원래 물욕이 없으시구나 했는데,
그댁 아이가 어는날 제가 하고 있는 쥬얼리들을 엄마한테 다 얘기해줬다고 다른 엄마에게 전해 듣고 초등생이 명품 브랜드들을 어찌 알까 했어요.
제 아이들은 대학생 들인데도 모르는데.
알고 보니 엄마가 백화점 vip고
애 데리고 주말이면 백화점 순례에 vip라운지에 앉아있는게 취미시더라구요.
최근에 엄마 아빠것도 백화점서 뭐뭐 샀다는데,
안타깝게도 돈을 어디에 쓴건지 아무리 봐도 표가 안나요.
그냥 스파 정도 걸치는 느낌.
아이 침대도 백화점서 700짜리로 새로 바꿨다는데,
그냥 인터넷 본 50짜리 프레임과 별반 다를게 없어요.
안목이 중요해요.
여유 있어보이는건 집이 일단 비싸고 가진게 있어야지 가구만 좋음 눈만 높구나 싶죠
여유로와 보이는건 여러가지가 조화로워야하는 영역이에요
다 상관없이 가구 보는 안목은 있어보일순 있겠네요
여유 있어보이는건 집이 일단 비싸거나 가진게 있어야지 가구만 좋음 눈만 높구나 싶죠
여유로와 보이는건 여러가지가 조화로워야하는 영역이에요
다 상관없이 가구 보는 안목은 있어보일순 있겠네요
여유 있어보이는건 집이 일단 비싸거나 가진게 있어야지 가구만 좋음 눈만 높구나 그냥 잘 쓰고 사는 사람이구나 싶던데요
여유로와 보이는건 여러가지가 조화로워야하는 영역이에요
다 상관없이 가구 보는 안목은 있어보일순 있겠네요
여유 있어보이는건 집이 일단 비싸거나 가진게 있어야지 가구만 좋음 눈만 높구나 그냥 잘 쓰고 사는 사람이구나 싶던데요
여유로와 보이는건 여러가지가 조화로워야하는 영역이에요
다 상관없이 가구 보는 안목은 있어보일순 있겠네요
가구는 한번 사면 오래 쓰는거라 여유돼면 좋은거 사는게 오히려 경제적 소비라고 생각해요. 유행 따라 자주 바꿔주는 성향 아니면. 몸에 걸치는 것들 빼고는 대부분은 좋은거 사서 오래 사용하는게 좋죠. 그런것들은 디자인들도 훌륭하고 튼실해뵈니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고.
좋은 가구는 은근히 돈값하는 것 같아요.
어떤거 사셨는지 공유 좀해주세요~~~
가구는 좋은거 사는게 좋습니다
신축 입주했는데 집집마다 친해져서 가보면 보여요
겉치장 화려한데 집안 살림은 그렇지 않은 집
수수한데 집가구 살림살이 다 좋은 집
그런거보면 대충 나오죠 여유있는지 없는지
없는집이 무리해서 가구나 살림을 막 사진 않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