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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 할머니 70후반인데 하루 종일 밥만 하세요

밥지옥 조회수 : 21,157
작성일 : 2025-05-24 21:27:58

할머니는 작고 왜소하고 허리도 굽었어요

할아버지랑 아들이랑 셋이 사는데

매일 매일 장을 보세요

힘들게 들고 오는게 안되보여서 노인용 보행기 끌고 다니시라고 했더니

아들이 절대 못끌게 한대요 창피하다고, 뭐 이런 아들이 다 있는지,

엄마는 허리가 굽고 힘들게 장본걸 낑낑대고 들고 오는데

보행기 끄는게 창피하다고 못 끌게 하다니 

먹깨비들이라 밥도 엄청 먹는대요

그래서 하루종일 밥만 하시는데 남인 내가 봐도 그 할머니 불쌍해보이더라구요

이 할머니 본인이 힘들어서 그런지 딸타령 엄청해요

자기는 딸이 없어서 힘들다

다른 할머니들은 딸이 다해주는데 나는 딸이 없어서 힘들다.

며느리라도 보고 싶은데 아들은 능력없어서 결혼도 못하고

딸 못낳은게 천추의 한이라고 하시네요;;;;;;

 

IP : 14.5.xxx.12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인학대
    '25.5.24 9:30 PM (211.234.xxx.79)

    아들녀석이 밥해야지..아들이 돈은 벌고 생활비는 주나요?

  • 2. ..
    '25.5.24 9:30 PM (221.162.xxx.205)

    남자는 밥할줄 모른다고 생각하면 죽기전날까지 밥하다 가시겠어요

  • 3. 다행인지
    '25.5.24 9:32 PM (14.5.xxx.12)

    아들이 돈은 벌어요

  • 4. ㅇㅇ
    '25.5.24 9:34 PM (211.235.xxx.23)

    딸은 무슨죄

  • 5. 아이구
    '25.5.24 9:35 PM (121.136.xxx.30) - 삭제된댓글

    오즘은 집근처 마트도 다 배달해주는데 그걸 들고온다고요 계산대에서 말도 안해주나요
    아들도 좀 손가락 까딱 잠깐 해주면 온라인주문 되는데 못되먹었네요

  • 6. 불쌍
    '25.5.24 9:37 PM (121.136.xxx.30)

    요즘은 집 앞 슈퍼도 다 배달해주는데 계산원이 안내도 안해주나봐요
    아들도 참 손가락 까딱만 하면 주문배달 다되는데 모른척 대단하네요

  • 7. 미친ㄴ
    '25.5.24 9:38 P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

    창피한게대순가 지엄마아픈게더중요하지
    지가밥은못할망정 식재료새벽배송이라도주문해주지
    참 그할머니 딱하네요 ㅠ
    자식이고남편이고 헌신하면 헌신짝취급이네요

  • 8. ㅌㅂㄹ
    '25.5.24 9:39 PM (211.36.xxx.238)

    딸은 무슨죄 222
    자기 팔자 자기가 꼬는 거 아닌가요 아들도 돕도록 해야죠

  • 9. 장이라도
    '25.5.24 9:39 PM (218.48.xxx.143)

    장이라도 아들이 보던가 쿠팡 배송하든가 하지
    돈번다고 노인네 그냥 부려 먹나 보네요.

  • 10. ....
    '25.5.24 9:39 PM (211.235.xxx.193)

    딸은 무슨죄.. 딸한테 바라는거 아들보고 하라하면 되지...

  • 11. 1245
    '25.5.24 9:43 PM (121.149.xxx.247)

    은퇴자 남편하고 둘이 사는데도 밥하는게 힘든데
    그 할머니 참 안됐네요. 우리 여자들은 홀로 남겨져야
    오래 산다는 통계가 진실인듯..

  • 12. 하이구야
    '25.5.24 9:43 PM (180.69.xxx.152) - 삭제된댓글

    그 집 딸로 태어나지 않은 것 만으로도 복 받은 느낌이네요.

    아들 셋 낳아서 키울 때는 늙어서 며느리 3명 부리면서 호강하고 사실 줄 알았을 듯...
    어쩌면 저렇게 아들들을 집안일 아무것도 안 하게 키우셨을까요...ㅜㅜ

  • 13. ㄴㄱ
    '25.5.24 9:44 PM (182.224.xxx.83)

    불쌍하신 할머니

  • 14. 1245
    '25.5.24 9:46 PM (121.149.xxx.247)

    집안일 살뜰하게 척척해내게 키우면 나중에 그 혜택은
    며느리년들이 누릴까봐...실제 밑에 지방 할매한테
    들은 말이에요.

  • 15. 1245
    '25.5.24 9:48 PM (121.149.xxx.247)

    아들이 돌쟁이 첫아기가 예뻐서 장날 모자를 사다 씌우고
    아들부부가 웃었더니 시모가 아들 뺨을 갈기며 어디
    부모앞에서 자식 예뻐하냐며 용심 부리더래요 우리엄마
    목격담임

  • 16. 쿠팡
    '25.5.24 9:53 PM (211.234.xxx.79)

    아들아 배달시켜라 ..어머니 쉬게하라.장바구니카트사드려라

  • 17. 그집 살아가는
    '25.5.24 9:57 PM (211.193.xxx.84)

    풍경에 남이 무슨 할말이 있을까요
    글 보니 아들이 돈은 버는 거 같고, 남편 밥 하면서 아들 밥도 하는거겠고, 70중반이면 아들이 많아야 50이 안됐을텐데 설마 인터넷쇼핑 할줄 모를까봐요
    직장도 다닌다는 사람이
    아무리 그래도 힘쓰는 일은 아들이 있으니 하고 있겠죠
    남들 사는거 가지고 뭐라 하지 맙시다 좀

  • 18. ...
    '25.5.24 9:57 PM (114.204.xxx.203)

    딸은 뭐 의무인가요
    부릴때만 딸 타령들

  • 19. 월권
    '25.5.24 9:59 PM (218.145.xxx.232)

    그 할머닌 그 낙으로 사는거야요.. 그 밥 요리뽕 부심이 있어 장보고 댕기거구 아직 건강하신거야요

  • 20. ㅇㅇ
    '25.5.24 10:08 PM (211.36.xxx.198)

    할머니가 자식을 그모양으로 키운 댓가에요
    뭐가 불쌍한가요

  • 21. 딸도 딸나름
    '25.5.24 10:09 PM (223.38.xxx.138)

    다른 할머니들은 딸이 다해주는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딸이 뭘 다해줘요
    80대 엄마도 요리해서 드세요
    딸인 저는 멀리 살아서 큰 도움도 못되구요ㅜ

  • 22. 저런
    '25.5.24 10:13 PM (58.29.xxx.142)

    놈도 아들이라고 어머니가 해 주시는 밥을 먹네
    저런 거 보면 우리 엄마는 참 다행이다

  • 23. .....
    '25.5.24 10:16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아들은 집안일 하면 뼈가 부러지나 왜 있지도 않은 딸 타령인가요.
    저런 사고방식을 가졌으니 그 나이 먹도록 늙은 아들 수발 드느라 허리가 꼬부라지죠.
    딸은 친정부모 밥 해주고 간병을 위해 낳는 존재인가요.

  • 24. 딸타령
    '25.5.24 10:18 PM (58.226.xxx.2)

    아들은 집안일 하면 뼈가 부러지나 왜 있지도 않은 딸 타령인가요.
    저런 사고방식을 가졌으니 그 나이 먹도록 늙은 아들 수발 드느라 허리가 꼬부라지죠.
    딸은 친정부모 밥 해주고 간병을 위해 낳는 존재인가봐요.

  • 25. ...
    '25.5.24 10:20 PM (39.125.xxx.94)

    친구들 모임 다녀와서 '나만 남편 있어' 라며
    울었다던 할머니 얘기 생각나네요

    그 할매 딸 타령 하는 거 보면
    남자는 부엌일 못 하고 여자가 받들고 모셔야 한다는
    마인드인가봐요

    그 집 남자들 못 돼쳐먹은 것도 있지만
    할매도 잘 한 건 없네요

    저 할매 죽으면 남자 둘이 손가락 빨다 죽겠네요

  • 26.
    '25.5.24 10:54 PM (118.235.xxx.61)

    딸은 부려먹고싶어 있었음 싶고 아들은 죽어라 밥차려주는 본인의 문제는 안보이나봄
    아들들에게 시키는게 왜그리 어려울까요

  • 27. 미안
    '25.5.24 11:12 PM (211.206.xxx.123)

    미안하지만 할머니가 불쌍하긴 한데 그집에 딸이 없어 다행이네요 할머니 본인이 그리 사는것까지는 모르겠는데 딸한테까지 전염시키는 꼴은 안봐서 말이에요

  • 28. 에고
    '25.5.25 12:14 AM (49.174.xxx.188)

    할머니 어차피 하시는데 그게 행복이었으면
    할머니 건강하세요

  • 29. 아들들
    '25.5.25 12:36 A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모시다시피 키운 할머니의 업보죠.

  • 30. 고구마
    '25.5.25 12:50 AM (49.172.xxx.18)

    분명히 남편ㆍ아들이 한다고해도 본인이 다~해줬을겁니다.
    저런 사람은 딸이 있어도 저러고 살겁니다.

  • 31. ...
    '25.5.25 1:53 AM (123.215.xxx.145)

    하이구야님
    아들이 셋이 아니고 할머니, 할아버지, 아들까지 셋이라고요.

  • 32. 글쎄요
    '25.5.25 2:18 AM (116.32.xxx.155)

    남들 사는거 가지고 뭐라 하지 맙시다 좀

    원글님이 못할 말 했나요?

  • 33. ..
    '25.5.25 2:19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아들 차로 주말에 일주일치 장을 보지 ..매일 뭘 그렇게 볼게 있나요
    저녁에 같이 보자하든가
    시키라하든가 하지...

    남자라 쿠팡배달도 모르고 슈퍼마켓 장도 안봐봐서 배달해주는것도 모르는가요

    보행기 몰지말란다고 안모나요? 안사줘서 못끌고다니는건가..
    그 할머니 아프면 어찌될지 ㅠ

  • 34. ㅇㅇ
    '25.5.25 2:27 AM (223.38.xxx.182)

    30중반딸 저녁 차려줘야된다며 계모임 갔다가
    먼저 나온 엄마도 있어요

  • 35. 요즘딸들
    '25.5.25 3:54 AM (118.220.xxx.61)

    집안일 안해요.
    우리집딸도 집에서는 항상 누워있고
    손하나 까딱안해요.
    방청소.밥대령 다 엄마가 해주죠
    배고프면 라면은 끓이고
    배달은 시켜요.

  • 36.
    '25.5.25 5:06 AM (58.140.xxx.20)

    그래서 여자는 나이들면 남편이 먼저가야 편하다는말도 있어요

  • 37. 아들이
    '25.5.25 5:10 AM (118.235.xxx.72)

    웬지 저런 아들은 생활비 준다고 위세부리는 듯...
    당연 내 권리라고..엄마가 아니라...

  • 38. 그 집은
    '25.5.25 5:53 AM (220.78.xxx.213)

    딸 며느리 없어서 다행이네요
    대타 없어 서럽단거잖아요
    그 할머니는 그리 살아오신거니
    당대에서 끝내야죠

  • 39. ...
    '25.5.25 7:33 AM (182.211.xxx.204)

    남편과 아들 모시고 키우며 살아온 온 할머니의 업보죠.

  • 40. .........
    '25.5.25 7:39 AM (211.195.xxx.189)

    안타깝지만 그렇게 사는법밖에 모르시는 분이니...

  • 41. ㅜㅜ
    '25.5.25 10:06 AM (124.63.xxx.54)

    지인 시부모 90대초반..시골에 두분 사시는데
    경로당에 있다가도 할배 밥 차려주러 집에 가는데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쉰다네요
    밥먹으러 경로당 나오라 해도 절대 안나오고
    혼자선 절대 안 차려 드신다고..
    솔까 혼자 사는 할매들이 부럽대요..ㅎ

  • 42. 다큰 자식은
    '25.5.25 10:09 AM (183.97.xxx.35)

    죽이되건 밥이되건 내보냈어야지
    이제는 나가라고 해도 안나갈텐데 걱정이네요

    남편과 자식에게 먹이는거니까
    힘든줄 모르고 그렇게 살았겠지만
    이제 70대 후반이 되니 감당이 안되는듯

  • 43. 참나
    '25.5.25 10:11 AM (122.38.xxx.144)

    딸타령 며느리 타령하는거보니
    그리살다 죽으셔야겠네요
    지팔지꼰
    안불쌍해요

    지아들 지남편 시킬생각은안하고
    엄한 귀한 남의집 딸을 잡으려고 ㅋㅋ

  • 44. 나의 해방일지
    '25.5.25 11:00 AM (1.236.xxx.93)

    나의 해방일지 드라마에서 염미정 엄마 생각나네요
    평생 가족을위해 밥만하다
    어느날 누워 잠자다가
    그나이면 젊은데 심장마비걸려 하늘나라 간거 생각납니다
    그엄마는 죽음으로 삼시세끼 밥하는거에서 해방되죠
    참 허무한 인생 평생 밥만하다…

  • 45. 티니
    '25.5.25 11:11 AM (116.39.xxx.170)

    그 집구석에 딸 없길 천만다행이네요

  • 46. 딸이 도구인가
    '25.5.25 11:16 AM (223.38.xxx.192)

    딸 있었으면 엄청 딸만 일 부려먹었겠네요
    그러고 딸이 좋다고 떠들고 다녔겠죠

  • 47. ㅇㅇ
    '25.5.25 11:16 AM (125.130.xxx.146)

    내가 자식을 잘못 키웠어..
    이리 말씀을 하셔야지

  • 48. 123
    '25.5.25 11:38 AM (14.5.xxx.100)

    지팔지꼰이에요.
    70대 우리엄마 아직도 50대 아들 밥차려주고 사세요.
    진작 집 구해주고 내보냈는데 혼자 살림하기 힘들었는지 다시 기어들어와서 엄마 밥 축내고 그러고 살아요. 엄마가 받아주니 그러겠죠.
    그건 그렇다 쳐도 딸내집 오랫만에 놀러오셨어도 아들 밥해줘야 한다고 일찍 가세요. 한끼 안해주면 굶어죽는지 어떤지..
    에효 할많안입니다.

  • 49. ㅇㅇ
    '25.5.25 11:49 AM (118.235.xxx.176)

    허이구 참 나쁜 아들이네
    그따위로 컸을까
    잘못 키우셨네요

  • 50. 딸 부려먹고
    '25.5.25 12:16 PM (223.38.xxx.229)

    싶어 딸 원했나보네요

    딸이 효도의 수단 용도인가... ㅉㅉ
    딸자체가 좋은게 아니라 자기 좋으라고
    부려먹고 싶어 딸 바란거네... ㅠ

  • 51. ㅇㅇ
    '25.5.25 12:28 PM (211.235.xxx.36)

    젊어서는 아들 장가보내서 며느리 부려먹을 생각만 했을걸요
    아들이 능력없으니 혈연으로 연결된 딸 부려먹을 생각이 드는거고

  • 52. ㅇㅇ
    '25.5.25 1:17 PM (222.235.xxx.193)

    있는 아들 부려 먹으면 되지 없는 딸 못 부려먹어서 안달

  • 53. 그할머님은
    '25.5.25 1:18 PM (112.157.xxx.212)

    아들 주방에 안 서있게 해서 행복하실거에요
    그런 아들로 그 할머님이 키우신거죠

  • 54. ..
    '25.5.25 1:20 PM (211.234.xxx.250) - 삭제된댓글

    옛날 노인삶과 지금은 좀다르다곤 하지만 요즘도 직업없고 돈벌이 별재주 없는 여자 대부분 밥하다 끝나는 삶이 대부분이지 뭔 특별한 재주있는지 싶네요

  • 55. 다른소리
    '25.5.25 1:26 PM (119.70.xxx.43)

    요즘 저희 동네 마트는
    5만원 이상 돼야 배송해주더라구요..
    그저께 세탁세제 필요해서 갔는데
    5만원 채우려고 돈 더 쓰기는 글코
    세제 3가지 들고 오는데 무게가 제법 돼서 무겁더라구요ㅜ
    어르신들은 더 힘들겠죠..

  • 56. 큰일날뻔
    '25.5.25 1:26 PM (1.235.xxx.115)

    딸이 있었으면 어쩔뻔 했는지 상상이 가네요
    아들래미 다 밀어주고 딸은 아무것도 안해주고 노역시키면서
    안도와주면 딸 원망만 했을듯요.

  • 57. 아들딸 차별ㅜ
    '25.5.25 1:32 PM (223.38.xxx.57)

    재산은 아들 몰아주고
    효도는 딸한테 강요하는
    그런 부모들도 많잖아요

    82에도 속풀이글들 계속 올라오잖아요

  • 58. 징그러
    '25.5.25 1:38 PM (118.235.xxx.82)

    나중에 딸 얘기는 왜?

    남 여 갈라치기좀 하지마세요

  • 59. 음..
    '25.5.25 1:47 PM (1.230.xxx.192)

    저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

    일단 저 할머니 남편이 할머니를 시녀처럼 생각하고 부려먹고 살았기에
    그걸 그 아들이 그대~로 답습하는 거죠.

    즉 남편이 부인을 시녀로 생각하는 집은 아들도 엄마를 시녀로
    남편이 부인을 여왕으로 생각하는 집은 아들도 엄마를 여왕으로 생각하죠.

  • 60. ....
    '25.5.25 1:55 PM (180.69.xxx.82)

    여자들이 아직도
    딸한테는 효도받고
    여자는 능력없어도 결혼할수있다는
    망상속에서 살더라구요

  • 61. ㅇㅇ
    '25.5.25 2:10 PM (125.131.xxx.186)

    그정도면 노예네요
    하트페어링에서도 채은이란 엘리트 여자가 척척 요리해서 남자 손하나 까딱하게 안 하니 다른 남자들이 진심 부러워하고
    댓글도 일색 일등 신부감이라고...
    저희 엄마도 삼식이 남편 자식들 해 먹이느라 허리 다 고장나도 지금도 밥에 목숨 걸고 자부심 장난 아닌데
    제가 보기엔 그냥 노예 아닌가? 남자들이 뭐라고 ㅠㅠ

  • 62. 측은지심이
    '25.5.25 2:27 PM (220.122.xxx.137)

    측은지심 생겨요 ㅠㅠ

  • 63. ㅡㅡㅡ
    '25.5.25 2:46 PM (58.148.xxx.3)

    본인이 본인자리 만드는거지요. 딸은 호구랍니까.

  • 64. 그린
    '25.5.25 3:49 PM (14.56.xxx.236)

    딸도 딸 나름이라는 말 공감되네요
    아는 요양보호사 개인집으로 세군데 하고
    집에 가서는 딸 밥해줘야 한데요.
    본인 신세 본인이 볶는거지요
    여기 할머니도 평생 본인이 자식들 수발 들며 살으셨네요.
    죽을때까지 자식 걱정할걸요
    저는 그런 사람들 별로 불쌍하게 생각 안해요

  • 65. ㅈㅅㄷㅈ
    '25.5.25 4:16 PM (223.38.xxx.230)

    그 할머니 할 줄 아는게 밥 뿐일텐데요
    안쓰럽지 않아요

  • 66. 그런 차원에서
    '25.5.25 4:49 PM (58.230.xxx.181)

    딸없는거 후회하는 노인이라면 딸이 없길 다행이네요

  • 67. ㅇㅇ
    '25.5.25 5:21 PM (61.80.xxx.232)

    그렇게 사시는 할머니들 많을걸요 본인이 밥해주면 맛있게 먹어주는게 좋다는 할머니도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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