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그래요
갑자기 푹 가라앉아요
날씨 탓인건지
지하 100미터쯤 내려가는 기분...인데
뭘해야 나아질까요
뭐라 설명이 안되네요.;;;
저만 정지 되어 있는 이 기분
전 지금 그래요
갑자기 푹 가라앉아요
날씨 탓인건지
지하 100미터쯤 내려가는 기분...인데
뭘해야 나아질까요
뭐라 설명이 안되네요.;;;
저만 정지 되어 있는 이 기분
병적으로 너무 오랜기간 자주 그런게 아니라면
그냥 오늘은 '우울한 날'로 정하고 그냥 차분하게 있으세요
그 감정을 충분하게 감당하는것도 내 마음을 키워줘요
나아져야 한다 생각치 마세요. 심각한게 아니라면 내일이나 모레쯤 곧 나아집니다.
며칠 정지되어도 됩니다.
저도 그럴때가 있는데 불안증이랑 같이 오더라구요,
그냥 무작정 걷거나 미친듯이 웃긴 영화나 드라마를 보거나, 몰두할수 있는 뭔가를 해요.넷플시리즈를 연달아 막 보거나
친구는 멸치내장까기나 마늘을 깐대요 엄청 많이
저도 가끔 지하 땅굴로가지만 즐겁게 살려고 일부로 방방뜨려고 합니다.
계속 지하로 들어가기 싫으니까요
드세요.
좋아하는 단 음식 뭐 있으세요?
전 소금 초콜릿 먹음 좀 낫던데...
물론 명확한 우울의 이유가 없을 때만 그렇죠.
우울의 이유가 있는데 밀어뒀을 때는
그에 대한 생각을 한번은 직면해야 넘어가지더라구요.
저는 알고보면 이유가 있더라구요
가족관계 인간관계 또는 미래에대한 불안 .....
빠르게 걷다오세요
있었는데..가만 생각하니 요샌 그런적이 거의 없어요..넘나 바쁜 쳇바퀴속에 살고 대부분을 포기하고 사니 그런가보네요 그냥 이런저런 하루하루를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즐기겠다는 마음을 먹으시기를..
분명히 있어 우울하고 침체되죠 난 이유없이는 없음 주로 그원인이 돈과 건강
가난한데 여기저기 몸까지 쑤시고 아프니 병원 못가고 아프니 정신도 같이 꺼지던데요
운동하고 땀쫘악 빼면 왠만한 스트레스.우울감
다 날아가요
운동하세요
아님 청소.정리정돈등 몸쓰는일 해보세요
출장 간 남편이 예정보다 일찍 오늘밤 온다는
전화를 받고 그런것 같아요
언젠가부터 한 공간에 있는게 참 힘드네요
남편이 욱하는 성질이 있어 항상 긴장모드 였다가
잠시 해방되어 좋았는데
그게 벌써 끝이라니 우울해진것 같아요
저 오늘 그런날이예요
불안하고 우울하고
좀전에 예능보고 깔깔했더니 나아졌어요
일찍 자야겠어요
유투브 랄랄 보세요
기분전환에 도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