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알못이에요
토트넘이 우승했는데 유튜브 몇개보니까
완전히 손흥민 우승처럼 이야기하네요
몰론 저도 기쁘고 축하하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축구를 잘모르고 손흥민의 역사를 몰라서 그런가요?
축구는 단체스포츠인데 손흥민 개인의 영광이 특히 부각되는듯하고 트로피도 손흥민이 가져가는것처럼 들렸어요
손흥민이 주장이라서 그런가요?
아니면 토트넘에 오랫동안 소속되어 있어서 그런가요?
또 태극기를 몸에 두르는 선수도 손흥민 뿐이어서 그것도 주장선수에게만 주어지는 영광인가 싶어서 여쭤봅니다.
그런 유튜버들이야 국내 시청자를 위해 '손흥민'을 부각시켜야 돈벌이가 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요. 오래 뛰어서 그런것도 있고 주장이어서 그런것도 있고 손흥민뿐 아니라 모든 타국 선수들이 자국국기를 몸에 둘렀어요.
그리고 우승의 주체를 손흥민이라고 하는게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해봤네요.
올림픽에서 김연아가 피겨에서 금메달을 따면 김연아가 딴게 맞고 축구에서 금메달을 따면 손흥민이 땄다고 하면 안되는건가요? 축구팀이 땄다라고만 해야하는건지.
토트넘에서 손은 10년을 뛰었어요
그의 우승이라 해도 당연한거고요
허리에 각자 국기 두른 선수 많던걸요
아 공식적으로 손선수에게 특별히 영광이 가는 시스템인줄 알고 딘순한 궁금증에서 물어본 질문이었어요
재가 본 유튜브에는 영국 기자들이 손선수에게 달려와 니가 토트넘의 전설이다 트로피를 집으로 가져갈거냐?이런 말들을 해서 좀 의아해서요.
손선수가 토트넘에 헌신한게 많아서 더욱더 부각되는거군요.
저도 기쁘고 축하를 보냅니다
토트넘에 청춘을 다 바쳤고 주장이기도하고요.
토트넘 경기장 문앞에 손흥민 동상 세워야한다는 현지 팬들도 있어요.
한국 유투버들이 만든 거니까 당연하죠.
이번 우승은 사실 챔피언리그도 아니고
유럽리그 밑에 리그 우승한 건데.
10년동안 토트넘 지킨 사람이 손흥민 밖에 없고 지금 주장이고. 팀 공헌도가 어마어마하잖아요.
토트넘은 40년 동안 트로피가 없는 무관의 늪이라고 부룰 수 있는 구단이었어요
네임벨류 있는 선수들은 우승컵을 위해 결국 다른 구단으로 이적을 했구요
유일하게 손흥민 만이 자리를 지켰는데 그걸 이룬 거에요
대단한 결실입니다
토트넘 선수들이 이 경기만큼은 모두 먼저 쏘니에게 다가와서 안고 같이 울었고요
각종 타 클럽 팬들도 댓글에서 아스날팬/리버풀팬 등등이지만 쏘니가 우승해서 기쁘다, 자격있다 멘트 남기고 있고
의미가 커요. 토트넘 레전드 된거에요. 그리고 이번 우승으로 토트넘도 빅클럽 위치 공고히 하게 된 것도 있고. 엄청난 업적입니다.
주장으로써 역할다했다는거죠
그안에서 인종차별 티안나게 다리역할해준
주장이고 이때까지 경기한거보시면 무슨말인지
이해가실턴데요 그리고 결정적잁때 골을넣어준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