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5.23 11:43 PM
(211.208.xxx.199)
님 이상하신거 절대 아니고요.
오늘 왕재수 없었다. 퉤퉤퉤.하고
잊어지시길 바라요.
2. 아니요
'25.5.23 11:43 PM
(39.116.xxx.202)
잘하셨어요.
그 사람이 매너가 없는 거죠.
3. 감정
'25.5.23 11:46 PM
(211.246.xxx.32)
오늘 다행히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너무 기분상해서 한참을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더라구요
매너 없고 무례한거 맞죠? 이런 말 처음 듣어봤어요
4. 쓸개코
'25.5.23 11:46 PM
(175.194.xxx.121)
당연히 불쾌하죠. 자기가 뭔데 나이들어 알바를 하네마네 얘기를 해요.
게다가 뭘 잘했다고 기분나빠하는지;
적당히 잘 대처하셨어요.
5. ㅇㅇ
'25.5.23 11:49 PM
(118.217.xxx.95)
잘하셨어요
그런사람 그냥 두면 점점더 하겠죠
6. 헐
'25.5.23 11:52 PM
(211.218.xxx.216)
지가 뭔데... 내일 떠난 자리에 소금 뿌려요
7. 진짜
'25.5.23 11:52 PM
(210.180.xxx.77)
대처 잘하셨어요!!!
예의 없고 오지랖 넓은 이상한 손님 맞아요.
주말에 맛있는 음식 먹고 기분 푸세요!
8. 짝!짝!짝!
'25.5.23 11:59 PM
(39.118.xxx.7)
너무 잘하셨어요.
저는 가게 오픈했더니 월세냐 샀냐, 살림은 언제하냐, .... 시시콜콜 물어보는 사람들 너무 많았는데, 혹시라도 단골될까 다 대답했던 모질이였어요. ㅠㅠ
9. 저도 그런편인데
'25.5.24 12:02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어디가서들 남들 질문에 순진하게 다 답해요.
그러고나서 집에 와서는 이불킥해요.
그냥 질문하면 씩 웃으시거나 바쁜척 다른일하시길...
연습해야하는 것같아요.ㅠ
저는 지금 이웃 한명이 저에게...
남편은 뭐하냐 애들은 뭐하냐를 돌려서돌려서 캐내요.
문제는 자기이야기는 하나도 안해요.
(저도 묻진않고 궁금해하지않음)
10. ...
'25.5.24 12:15 AM
(106.101.xxx.22)
-
삭제된댓글
자기도 이런 알바 해보고싶은데
써줄거 같은 사람이 아니라
원글님 부러웠던거 아닐까요?
어떻게 알바하게 됐는지 부러워서..
원글님 근데 전혀 그런 기분 가질 필요없어요
저희 매장에서 제일 베테랑이고 제일 일 잘하고 알바중에 제일 자신감 뿜뿜인 사람이 52세 여성분이예요. 손님들도 잘 다루고 ㅎㅎ
다른 알바들 다 20대.
11. 뭐냥
'25.5.24 12:17 AM
(94.199.xxx.19)
보통 님 나이에 그런 자리 일 잘 안 하니
뭔가 싶었나보죠
좋게 넘어갔음 좋게 지나갔을수도 있었을 일 같아요
12. phrena
'25.5.24 12:23 AM
(175.112.xxx.149)
할부지 아니고 할무니 ᆢ맞죠?
왠지 늙수그레한 아줌마가 그랬을 거 같아요
자기 딴엔 원글님이 자기 또래로 보이는데 (본인 생각에만)
사장인지 뭔지 몰르겠지만 나와서 활기차게 일하니
내심 부러워서 꼬아서ᆢ 아무말이나 막 던져본 거 같은데요
오히려 아저씨나 할부지들은 안 저러는데
꼭 나이 많은 아줌마나 할머니들 사고 구조나 언어 패턴이 저래요ㅠ
13. 그사람
'25.5.24 12:27 AM
(218.54.xxx.75)
남자에요?
하여간 굉장히 무례하고 바보같네요.
뭘 일하는 바쁜 사람 붙잡고 쓸데없는거 캐묻기는...
어디가나 환영 못받을 인간형 같아요.
14. ㅠ
'25.5.24 12:55 AM
(118.235.xxx.70)
우끼네요 지가뭔데 커피한잔마시며 갑질을 다음부터는 상대를 마시고 무시하세요
15. 머리속이
'25.5.24 1:56 AM
(221.163.xxx.206)
텅 빈 자들이 저런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뇌는 그냥 악세서리죠.
16. ㅌㅂㄹ
'25.5.24 6:15 AM
(121.136.xxx.229)
사회성 떨어지는 인간한테 기분 상하지 마세요..
17. …
'25.5.24 7:12 AM
(49.179.xxx.142)
아니요. 불쾌감 충분히 느낄만 하세요. 다른 사람의 물리적 공간, 사적인 공간을 지켜줘야 하는 걸 모르는 건지, 이야기하다 보면 잊어버리는 건지… 중간에서 제동 한번 걸어줘야 해요.
18. ㅇㅇ
'25.5.24 7:21 AM
(211.220.xxx.123)
너어무 불쾌하죠 질문하나하나가 주옥같이 사생활을 침투하며
무례하네요 저런 무례한 인간이 손님이라는 이유로 당당하게 굴고
내가 참아야 하는게 너무 화가 났을것같아요
19. 말이
'25.5.24 7:34 AM
(121.162.xxx.234)
많으니 아무 말이라고 하고 싶은거,
이런 일? 피식
이런 말도 보통 할 생각도 안 떠오르죠
쉬지 못하는 주딩이들이나 하지
20. 감사
'25.5.24 7:40 AM
(39.7.xxx.40)
댓글 읽어보니 제 감정이 오바가 아니였네요
50후반대정도 되는 남자였는데 손님이란 이유로 불쾌한 표현 더 못한게 억울했어요
잊고 또 열심히 일해야죠^^ 댓글 읽고 나니 기운나네요
21. 하푸
'25.5.24 8:05 AM
(61.33.xxx.198)
그쪽에서는 플러팅 시도한거라고 생각합니다 ㅎ
하는 말마다 불쾌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자들이 있죠
저런놈 1년만에 처음 만나셨으면 동네가 클린한거 아닌가 싶어요 저런 사람들 하도 많아서 ㅜㅜ
22. 진상
'25.5.24 8:20 AM
(221.149.xxx.103)
어휴 재수없는 놈 맞고요, 다음에 오면 생까세요. 저런 것들이 강강약약이라 쌀쌀맞게 굴면 또 깨갱하더라고요.
23. ///
'25.5.24 1:37 PM
(125.177.xxx.34)
-
삭제된댓글
나이먹고 이런데서? 알바하냐니
진짜 무례한 오지라퍼들은 답이 없네요
저 대학 방학때 휴게소에서 알바하는데
어떤 *저씨가 너네 부모가 돈 벌어오라더냐..하는데 진짜 황당해서
미친인간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24. ///
'25.5.24 1:40 PM
(125.177.xxx.34)
-
삭제된댓글
나이먹고 이런데서? 알바하냐니
진짜 무례한 오지라퍼들은 답이 없네요
저 대학 방학때 휴게소에서 알바하는데
어떤 *저씨가 너네 부모가 돈 벌어오라더냐..하며
무슨 싸구려 동정어린 눈빛으로 안됐네 ㅉㅉ 하는 식으로 말하는데
미친인간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25. ///
'25.5.24 1:41 PM
(125.177.xxx.34)
나이먹고 이런데서? 알바하냐니
진짜 무례한 오지라퍼들은 답이 없네요
저 대학 방학때 휴게소에서 알바하는데
어떤 ㄱ저씨가 너네 부모가 돈 벌어오라더냐..하며
무슨 싸구려 동정어린 눈빛으로 안됐네 ㅉㅉ 하는 식으로 말하는데
미친인간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26. 재수없어
'25.5.24 1:56 PM
(207.244.xxx.79)
말로 주변 인연 다 끊겨서 카페와서 저러나ㅉㅉ
액땜한셈 치세요
27. ㅇㅇ
'25.5.24 1:56 PM
(106.101.xxx.136)
무례하네요
그리고 요즘 중장년층도 알바 많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