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곧 50됩니다. 남편이 저와 달리 성욕이 참 많아서 힘들었어요. ㅠㅠ나이들면 줄어들겠지..하고 살았는데 그렇지 않더라구요.
남편은 성생활이 너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뭐 잘하느냐..성욕은 강한데 약간 지루 ㅠㅠ 입니다. 요샌 꼬물이도 자주 되더라구요.) 여자는 갱년기 오면 성욕이 더 감퇴한다는데 어찌래야하나 정말 고민되네요. 최근에는 중년에도 성생활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남편이랑 잘 지내보랴합니다.
직설적으로 궁금합니다. 몇 살쯤 되면 좀 부부생활 없어도 평온하게 살게 되려나요? 저희 님편처럼 성욕은 강한데 아랫도리는 노화가 오는경우 만약에 바이그라도 안 듣는다면 어케 해야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