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담배 사주는 엄마도 있네요.
매번 스무살쯤 돼 보이는 딸이랑 나란히 오셔서 엄마 담배 한갑
딸 담배 한갑
계산은 엄마가 하시구요.
편의점 일하니 다양한 인간군상들을 만나는것 같아요.
딸 담배 사주는 엄마도 있네요.
매번 스무살쯤 돼 보이는 딸이랑 나란히 오셔서 엄마 담배 한갑
딸 담배 한갑
계산은 엄마가 하시구요.
편의점 일하니 다양한 인간군상들을 만나는것 같아요.
아주 민주적이네요. ㅋ
커피와 같은 기호식품이다 생각하시죠.
둘다 담배안피우는데
아들이랑 대면대면해요
둘이 사이좋음 된거죠
아이 없는 40대 싱글인데요.
이게 글까지 써서 인간군상 운운하며 씹을 일인가요?
원글은 얼마나 훌륭하시길래 편의점 구석에서 손님들 훓어내리고 있나요?
전 원글님 이야기 괜찮다고 생각해요.
담배나 술이나 때로는 적당히 스트레스 풀수 있는 거라면 할 수 있다고....
서로 이해해주는 엄마 딸 관계라 좋아보여요.
외국에는 콘돔 사주는 엄마도 있잖아요.
인적없는데서 혼자피우면
어차피 시작한거 오픈해서 부모 관리받는게 낫죠.
음지로 들어가면 더 머리아픔
성년이라면야 누가 뭐래겠어요
사실 미성년자래도
정말 고육지책으로
훔치거나 미성년자인데 몰래 사다가 엄한 점주 영업정지먹고 벌금내게 하거나
다른 애들 삥뜯거나 나쁜데 휘말릴까봐
엄마가 남한테 피해라도 끼치지 말라고 울면서 담배사주면서 키운 애도 아는데
지금 수많은 고비고비를 지나서
건실한 비흡연자 사회인으로 효도하는 여자애도 봤어요.
싸이도 고등학교때 방에 재떨이가 떡하니 있었대쟎아요.
사실 저는 왕따나 학폭 선생님한테 까불고 수업방해하는건 쳐죽이고싶은데
지머리 지가 지지고 볶든 말든 화장하고 담배피든 말든 문신 하든 말든
지혼자 하는거갖고 단속하는건 무의미하다고 봐요.
30년전에 엄마하고 딸 레스토랑에서 맞담배 피우는것도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