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분나쁜게 맞다고
위로해주네요 ㅎ
지인이 늘 남들이 자기에 대해 말하는걸 볼때머다 확인받고 싶은건지 뭔지 너무 얘길해서 싫은티 낸거요.
그랬더니 삐져서 버럭후 말도안해요
누가 누가 나보고 예쁘대
누가누가 나보고 세련됐대, 귀티난대....
나 이것도 저것도 잘하는데 어쩌구...
꽃노래도 한두번이지...
이쁘다이뻐 해주고 해줘도 뭐 어쩌라구요.
낼모레면 환갑인데 뭐가 이쁘겠어요.
걍 할매지.
전 솔직히 50줄에 이쁘단 소리 들으면
믿지도 않지만 안이쁜거 인정되거든요?
왜 저한테까지 확인받고 싶어하냐구요.
제가 보긴 걍 늙어가는 아줌마로만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