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 블로그 읽다가
한해 평균 미국 총기사건 사망자가 3만명이고,
행방불명자가 65만명이라는데..
너무 많은 숫자라 실감이 안나요.
이게 사실인가요? ㅜㅜ
미국가서 살아야 할 일이 있을 수도 있어서요..
미국 살만한가요? 어떤가요?
무섭네요..
어떤 사람 블로그 읽다가
한해 평균 미국 총기사건 사망자가 3만명이고,
행방불명자가 65만명이라는데..
너무 많은 숫자라 실감이 안나요.
이게 사실인가요? ㅜㅜ
미국가서 살아야 할 일이 있을 수도 있어서요..
미국 살만한가요? 어떤가요?
무섭네요..
미극에서 자동차 여행하는데
고속도로달리는 우리차를
계속 모르는차가 뒤따라와서
아. 저차가 강도라면 죽어도 모르겠다 생각한적이 있어요
허허벌판 도로3시간 달리는데
차는 딱2대
총으로쏘고 시체 처리하면
아무도 못찾을듯
그쵸.. 저 미국영화 볼 때 무서운 장면 중 하나가
지평선이 보이는 끝없는 도로에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그런 길..
우리나라 같지 않아서 전화도 안 터질 것 같은
그런 황량한 곳에서는 뭔일이 나도 아무도 모르겠다 싶던데
게다가 총기가 허용되는 나라 ㅜㅜ
그러게요.
왜 텍사스 전기톱살인 사건같은 영화가 나왔는지 알겠더군요.
사막에 묻어버리면
찾을 방법이 없겠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 밋무님있는데 아무말없이 영상 일올라온지 1년이 되어가요
뉴욕에 사시고 국제결혼한 분인데 .
이런글 볼때마다 무서워요
밋무님 ..ㅠㅠ
13년전에 잠깐 미국 살때 자동차로 가족들이랑 서부 여행했거든요.사막지날때 지나는 차도 없고 우리차만 있으니까 공포스러웠어요. 갑자기 총든 강도가 나타나면 다 죽고 우리가 죽은걸 아무도 모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ㅠ그래서 한인 커무니티에서는 서부쪽으로 여행갈때는 주위 친한분들한테 알리고 가라고 했어요.
혹시 안 돌아오면 찾을 수 있게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서부 사막이나 국립공원쪽은 핸드폰도 안 되는 지역도 있어서 뭔 일이 있어도 구조요청도 못 할수도 있는 상황이여서 남편이랑 조심 또 조심하며 다녔던 기억이나요.
총기에 집ㅈ닥하는 이유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