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님들은 아시겠지만 많은 분들, 국힘당 지지자들도 잘 모르는 사실이 있는데
김문수가 전광훈과 손잡고 자유통일당을 창당했고
당대표였다는 거예요
지금은 전광훈과 거리두기하지요
하지만 김문수가 국힘 후보되는 것도 보세요,
처음엔 전광훈이 하나님께 김문수라는 말씀을 들었네 어쩌네 할 때
다들 말도 안 된다며 웃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당내경선 이겼어요
지금 김문수 노동운동가 이력을 내세워 선거운동 하는 것도 어처구니 없습니다
지난 3년 가까이 건폭이란 말을 만들어낼 정도로 노조를
악마화한 윤정권의 노동부 장관, 노조가 없는 기업을 칭송하는 노동부 장관이
30년도 더 전의 노동운동가 이력을 이렇게 울궈먹는 것은
전광훈 세탁 전략이기도 하다고 봅니다
불과 5년 전 자유통일당 창당 때 김문수가 했던 말을 보면
그의 행보는 극우에게 끌려가서 나온 게 아닙니다
그 자신이 뼛속까지 극우인 거죠
그런데 지금 지지율 보면 비극우 보수들까지도 어어 하면서 여기 끌려가는 모양새입니다
몹시 위험한 상황이에요
월간 조선 링크
https://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2003100028
"이 시대에 선지자가 어디 있느냐? 청와대 앞에서 문재인 앞에서 짱돌 들고 싸우는 사람이 선지자입니다. 전광훈 목사님만큼 이 정권과 싸운 사람이 없어요. 벌써 작년 6월 8일 이후 243일째 청와대 앞에서 계속 문재인과 싸우는 이런 사람이 지도자죠. 지도자가 따로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