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된 3명 동네언니들과의 모임이예요..
큰언니가 58세 제가 51세 중간 언니들 2명 있구요.. 총4명입니다
다들 성격이 둥글둥글하니 좋고해서 한달에 한두번 만나서 밥먹고 차마시고 하는데요...
이젠 애들한테 다들 해방되는 나이들이라 재밌게 살고싶어하는데
제가 막내고 회사에서 시간이 많타보니 먹는거 노는거 제가 검색해서 의견물어보고 ㅇㅋ하면 가는정도인데..먹는거 이런건 다 왠만하면 ㅇㅋ
근데 가끔 취미로 뭐 배우자 여행가자 이런얘기 나와서 제가 알아보고 얘기해주면 멀다 등 글타고 아주 먼것도 아님 같은구예요...30분거리 얘기하면서 김을 빼요..
열심히 알아본 저만 설치는 느낌..
각자의 생활이 있고 사정은 있지만...먼저 얘기해서 알아보고 얘기하면 김빼는 이런식..별루죠???
만나면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