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로 초록우산, 국경없는 의사회 등 뜨는데
아픈 아동이 나와서 전 항암을 11번 받았어요 울먹이고
극빈층 할머니가 나와서 장애 있는 손주 걱정된다고 하는 거,
국경없는 의사회는 그래도 좀 낫지만, 뭔가 힘든 서사가 나오긴 하잖아요
이런 감정을 자극하고 남을 불쌍하게 그리는 광고가 정신적으로 어려워요.
하루에도 너무 여러 번 뜨고요.
제가 사회복지 분야에 있어서 아마 더 그러는 거겠죠
이런 광고들이 너무 힘들어요
건너뛰기 전까지 보는 것만도 힘들고요
그렇다고 유료 쓰긴 싫고...
소리 묵음 시키고 건너뛰기로 하는데...으으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