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살때 알지도 못하면서 일단 두드려본다는데
저는눈으로 쭈욱 보다가
검은색선 진하고 꼭지 싱싱하면 그냥 사거든요
다들 진짜 아시나요?
수박살때 알지도 못하면서 일단 두드려본다는데
저는눈으로 쭈욱 보다가
검은색선 진하고 꼭지 싱싱하면 그냥 사거든요
다들 진짜 아시나요?
파시는분에게 골라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분들도 외관보고 최종 소리 구분하시더라구요.
소리가 다르긴한데 어떤 소리가 나야 좋은지는 저는 몰라요.
어떨땐 덜 달아도 씨 없는거 부탁했는데
세상에 그걸 찾아주시더군요.
제가 다음에 가서 멋지시다고 했더니
저도 몰라요..운이죠
이러시긴하셨어요.
그래도 머가 달라도 다르겠죠?
소리랑 상관없고 겉만 봐도 알아요. 유튜브에 수박 고르는 법 찾으시면 정말 다양하게 나옵니다.. 소리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롯데마트 갔더니 수박판매대에서
판매상인 녹음 목소리로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 계속 틀어줘요
1.수박이 전체적으로 색이 짙으면서 고를것
(농부가 핫빛 골고루 잘보라고 돌려 놓는대요)
2.수박 뒷부분 배꼽이 작을것
3.두드려 봤을때 소리가 가벼우면서 통통 소리나는것
대충 이런대서 그대로 골라 왔는데 대성공
ㅎㅎ장마철 아니란전제하에 정품파는 가게서 사면 그냥 성공
모양이 매끈
표면이 탁하지않고 뽀샤시
배꼽꽃자리가 점처럼 작은
수박 두드려보면 소리가 다르죠.
무겁게 툭툭 소리 나는게 있고
통통 소리나는게 있어요.
근데 요즘은 왠만하면 거의 맛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