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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견례할때 ~

ㅇㅇㅇ 조회수 : 1,402
작성일 : 2025-05-23 10:30:37

주말에 상견례 하면서 식사할 예정인데 어떤대화를 또는 어떤질문(?)을 해야 상대방에게 실례가되지않을까요

처음이라 긴장되고 떨리네요

해보신분들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2.119.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진
    '25.5.23 10:33 AM (169.211.xxx.228)

    주로 상대방 아이 칭찬하구요
    우리 아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이런이런 점은 나름 괜찮다..
    그정도 했던거 같아요

  • 2. 진진
    '25.5.23 10:35 AM (169.211.xxx.228)

    각국의 정상회담도 미리 물밑에서 조율한거는 다 조율하고
    정작 회담 장면에서는 서로 좋은 말만한다고 하더라구요.

    혼사에는 금전적으로 조율할 일 많잖아요.
    그런건 당사자들끼리 다 조율하고
    상견례에서는 좋은 분위기만 만들려고 했어요.

  • 3. ....
    '25.5.23 10:35 AM (1.239.xxx.246)

    결혼 디테일 얘기 안하고 - 이건 따로 조정
    상대방 자녀 칭찬하고
    우리 아이에 대해서 오바해서 부족하다 못나다 하지 않는거요

    정치, 종교얘기 절대 안 나오게 하시고요

  • 4. ㄹㄹ
    '25.5.23 10:37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우리아이 부족하다 이런 말 하지 마세요
    부족하다.. 이것이 뇌리에 박힙니다

  • 5. ㅎㅎ
    '25.5.23 10:37 AM (218.155.xxx.132)

    윗님 말씀처럼
    절대 지나치게 낮춰 말하거나
    농담이라도 가족들에 대해서도 흠잡듯 말씀하지 마세요.
    상대방 자녀 칭찬도 너무 지나치면
    진짜 그런 줄 알아요. 특히 아들 엄마들 ㅡㅡ;

  • 6. ㅇㅇㅇ
    '25.5.23 10:42 AM (1.228.xxx.91)

    종교 정치 이야기는 당연 안 하실테고
    우리 아이 부족하지만 식의 표현은
    절대 하지 마세요..

    아주 옛날이이지만 제 상견례때는
    시아버님이 덕담으로 주도 하셔서
    편했던 것 같아요.

  • 7. ...
    '25.5.23 10:45 AM (14.63.xxx.174)

    적당한 상대방 아이의 칭찬과
    내 아이가 이러이러한건 괜찮지만 그래도 잘 부탁한다는 인사
    이렇게 가족으로 맺어지니 잘 지내기를 바라는 부모의 덕담
    그냥 이정도가 딱 좋은거 같아요.
    내아이 귀하게 키웠다.
    우리집이 이렇다 이런 말은 하시지 마시구요.
    자랑배틀 붙으면 골치아파집니다.

  • 8. ..
    '25.5.23 11:16 AM (112.151.xxx.19)

    상견례 덕담 잘 듣고 갑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9. ...
    '25.5.23 11:30 AM (221.140.xxx.68)

    상견례할 때 ~

  • 10. 우선
    '25.5.23 12:02 PM (211.206.xxx.191)

    장소 까지 무난하게 왔는지 교통 이야기,
    날씨 이야기,
    양가 아이들 칭찬 뭐 그렇습니다.
    식사 중간 중간 이야기 나누니 막상 만나면 시간 후딱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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