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팡이 안짚고 스스로 걸어다니기 힘든 나이인가요?
부모님이나 주변 노인분들 어떠신가요?
지팡이 안짚고 스스로 걸어다니기 힘든 나이인가요?
부모님이나 주변 노인분들 어떠신가요?
저희 엄마. 85세까진 지팡이 절대 안쓰고 싫어하셔쓴데. 무릎 통증이 심하시니 결국 지팡이 찾으시더라고요.
사람 몸상태가 다 달라서요.
97세 제 외할머니는 혼자 두 발로 너무 잘 다니시는데 오히려 그 딸인 70후반 친정엄마는 디스크 땜에 부축 필수에요.
80 중반 친정아빠는 지금도 하루에 스쿼트를 100개씩 하시고...
노인 건강만큼 백인백색이 있을까 싶어요.
백인백색 222
팔십 중반 시아버지는 펄펄 날아다녀요
반면 팔십 초반 시어머니는 못걸어서 거동을 못하세요.
80 넘으면 다 지팡이에 의지 하거나
보행워커 끌고 다니세요.
백인백색33333
구십 이모는 정정하시고 팔순 엄마는 요즘 자꾸 넘어지셔서 지팡이 사드렸어요.
85세 아버지 7000보 매일 걸으십니다.
80 넘어서 중국여행 다니는분들도 있고 자꾸 넘어지셔서 지팡이 필요한 분들도 있어요. 차이가 많이나더라구요
80넘어서 입원하거나 그런적 없으면 죽건강하시고 70후반부터 아프기시작했다 그럼 90못넘기더라구요
이런질문은 이상해요
백인 백색
천인 천색인걸
이웃 독거어른 75세에 급 치매와 실려갔고
다른 독거어른 86세지만 아침 여섯시 십분쯤 공공근로 나가시고
오후엔 지인공장에 실밥따는것도 도우려 가시고
저보다 만나는 사람많으시고
아닌분이 많지만 기운이 훅 떨어지긴해요
운동 엄청 하고 건강하던 아버지도 80중반 가며
오래 못걸으세요 디스크인지 ...
80중후반부터 믾이 돌아가시고요
친정 시댁 어머니 두분 다 활발하게 바깥 활동하고 건강하셨는데
80 들어서니 다르고 80 중반 다가오니 바깥 활동 거의 안하고 집에만 계셔요.
그러다 작년 말 한 분 돌아가시고.
80대 들어서니 생활비 사용도 뚝 떨어졌어요 집에만 계시니
한달 식비와 약값만 있으면 되는 수준으로요.
85세 이후론 한해한해가 달라요
86세이신 울엄마 작년까지 건강하셨는데
올해부턴 귀도 좀 안들리신다고 하고 걷는 것도 오래걷는건 힘들어 하세요
눈에띄게 노화가ㅠㅠ
주변 친구분들도 다들 비슷하신 상황이고요
85세 친정아빠 하루 한시간 자전거로 운동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