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에서야 1억 넘는 리모델링 하는거 봤는데
광역에서 1억 넘는 리모델링 흔한가요?
대전을 보고 있었어요.
매물로 나온 송강동에 한 아파트를 보고 있었는데
년식이 30년 가까이 되고
47평이더라고요
이사한지 얼마 안되 서울로 간다고 적혀 있었어요. 지역 당근에....
인테리어가 고급스럽더라고요.
현재 47평은 실거래가 3억 중후반대던데
5억에 내놨으니 2,3년전 비쌀때 사서 리모델링 한거
같아요.
팔릴까요?
그리고 당근에 내놓은 아파트를 보다보니 대전 집값
참 착하네요.
특히 대학가에
부엌이 미닫이로 분리된 9평짜리 원룸,
오피스텔들이 보증금 300, 500에 월 30만원 35만원에 시설도 깨끗 하네요. 가격 또한 착하고요.
일자리만 풍부하면 청년들 쉽게 집도 사고 자리 잘잡을수 있는 도시에요.
서울 경기권은 좁아터진 원룸에 시설도 나간집 수준인데
보증금 2~3천에 월 60~80은 줘야하는데
저렇게 받으면서 또 관리비 별도에 냉난비, 전기세
인터넷 비용까지 학생들에게 끼얹잖아요.
오피스텔은 말함 뭐해요. 6~ 7평은 똑같고
나가면 왠간하면 도배,장판도 없이 돈받아 먹는용으로
보증금 2천에 월 70-100은 받더라고요. 다 별도고,
직장과 학교만 아님 확 싼데 내려가서 노후 즐기기 딱좋은데? 돈랄지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