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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를 보면 타고난 외모가 중한거 같아요

ㅇㅇ 조회수 : 18,290
작성일 : 2025-05-22 22:54:50

아이가 전혀 예쁘진 않은데 귀염상이예요. 

해달이나 리트리버. 곰인형 닮은 웃상인데 하얗고 복슬복슬 느낌이니까 옆에서 보면 뭔가 인생 난이도가 낮아보여요. 어른들이 귀여워하고 모자란 짓 해도 에혀하고 넘어가고 친구관계에 많이 공들이지 않아도 친구 많고 잘지내는...

 

아이 보면 저는 어릴때 웃상이 아니고 째려보는 눈매여서 손해를 많이 본거 같아요. 가만히 있었는데 눈빛 기분나쁘다고 혼나고 ㅠㅠ 

 

 

IP : 114.206.xxx.112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2 10:56 PM (106.102.xxx.167)

    귀여움이 최고예요

  • 2. 글쎄요
    '25.5.22 10:56 PM (114.203.xxx.133)

    외모보다 타고난 성품, 성격이 중요한 거 아닌지..
    외모야 성형도 있고

  • 3.
    '25.5.22 10:57 PM (118.235.xxx.188)

    키 작고 예쁘고 눈이 반짝반짝한 같은 반 친구가 있었는데
    걔가 한 행동들만 놓고 보면 애가 좀 못되고 무책임
    근데 그걸 한참 후에야 느꼈어요 ㅋㅋㅋㅋㅋ

    오히려 막 미인은 또 아니었어요 그러니 더 경계를 풀게 되고..

  • 4. .....
    '25.5.22 10:59 PM (110.10.xxx.12)

    외모 엄청 중요하죠. 부정할 수 없어요

  • 5. 000
    '25.5.22 10:59 PM (140.248.xxx.6)

    10-20대초반까지 한정이죠

  • 6. ㅇㅇ
    '25.5.22 11:00 PM (114.206.xxx.112)

    아니예요 아이랑 비교해보면 저는 그런 순둥이가 없었는데… 친구관계 어려웠고 샘들한테 예쁨받은 적이 없어요 공부 잘하는데도 ㅎㅎ ㅜㅜ 그게 외모 때문이었다는거 커서 깨달았어요

  • 7. ㅇㅇ
    '25.5.22 11:00 PM (128.134.xxx.123)

    외모가 호감형이면 인생난이도가 확 내려가요
    가시 세울 일 없으니 성격도 둥글해지구요
    성격이 확 미인이면 외모 그까이꺼인데
    성격이 모난데 외모까지 모나면 본인이 젤 힘들어요

  • 8. ......
    '25.5.22 11:01 PM (110.10.xxx.12)

    한정은 무슨요.
    사회생활하면서도 외모는 엄청난 베네핏입니다
    평생가죠.

  • 9. ...
    '25.5.22 11:01 PM (106.102.xxx.136) - 삭제된댓글

    20대 초반까지 한정인데 그때 성격 다 형성되니 인생에 유리하죠. 어딜 가나 호감이고 외모로 상처 안 받고...

  • 10. ..
    '25.5.22 11:02 PM (114.199.xxx.79)

    너무너무 큰 복이지요
    정말 부러운...

  • 11. ...
    '25.5.22 11:02 PM (106.102.xxx.211)

    20대 초반까지 한정이라도 그때 성격 다 형성되니 인생에 유리하죠. 어딜 가나 호감이고 외모로 상처 안 받고...

  • 12. .....
    '25.5.22 11:03 PM (110.10.xxx.12)

    예쁘고 잘생긴 외모에
    호감이가고 후광효과를 느끼는건
    인간의 본능이에요.
    부정하고 깎아내릴 요소는 아닌거같아요
    연예인들이 못생기고 평범하고 안생겼더라면
    그들이 출연하는 영화, 드라마, 노래에
    감동받고 울고웃고할 수 있을까요?
    이영애가 지금처럼 생기지 않고
    수더분하게 퉁퉁하고 자리몽땅한 외모였다면요?
    불꽃에 이런 모습으로 출연했다면요?

  • 13. ㅇㅇ
    '25.5.22 11:05 PM (114.206.xxx.112)

    저는 중학교때 시험 관련해서 평범한 질문했는데
    선생이 지가 잘못 알아듣고 뭐 이새끼야 하면서 멱살 잡힌적도 있어요 나중에 변명이 눈빛이 반항적이었다 ㅎㅎㅎ

  • 14. 하루만
    '25.5.22 11:06 PM (114.199.xxx.79)

    선생님 제정신이 아닌..-_-;;;;

  • 15. 리기
    '25.5.22 11:15 PM (125.183.xxx.186)

    외모 좋으면 취업도 많이 유리해요

  • 16. ㅣ아이고
    '25.5.22 11:16 PM (106.101.xxx.194)

    인상보다 더 중요한건 말투와 행동이더라고요
    인상이 좋아도 10분만 같이 있음 달라져요
    저도 인상이 좋고 말투가 느릿하니 좋게 보시더라고요
    그와중에 시샘하는 사람들의 몫도 있답니다

  • 17. ㅇㅇ
    '25.5.22 11:19 PM (59.13.xxx.164)

    외모가 80 아니겠습니까
    잘생기고 이쁘면 연예인 하다못해 인플루언서를 해도 돈 잘벌고 사랑받고..
    좋은 외모만 물려받아도 부모한테 고맙죠ㅎ

  • 18. 아이복이죠^^
    '25.5.22 11:31 PM (223.38.xxx.138)

    외모가 중요한 일부분인건 맞죠
    빼어난 외모 물려받으면,
    오죽하면 고시 3관왕이란 말이 있겠어요

  • 19. Oo
    '25.5.22 11:40 PM (221.146.xxx.137) - 삭제된댓글

    외모 효과 평생가죠
    나이들면 인성이 얼굴로 드러나니
    외모 베네핏이 배가 되구요

  • 20. 인생진리
    '25.5.22 11:53 PM (125.132.xxx.86)

    외모가 호감형이면 인생난이도가 확 내려가요222
    오죽하면 고시 3관왕이란 말이 있겠어요 222

    다들 우호적이니 성격도 모나지 않고
    매사 긍정적이더라구요
    저랑 외모가 반대인 우리 아들 보니 알겠네요
    그래도 저보다 자식이 인물이 좋아서
    다행이고 감사해요.

  • 21. ...
    '25.5.22 11:59 PM (211.178.xxx.17)

    사회 생활하기에 특히 초기 관계에서 제일 좋은 외모 상대방의 경계의 벽을 낮추는데 가장 이상적인 외모는 인상 좋은 외모요.
    유명인 중에 여자는 오은영 이수지 형 둥글둥글 순둥상
    남자는 요즘 욕먹고 있지만 백종원 유형이요.
    아무도 경계하지 않고 다들 편하게 다가가요.
    인간관계 많은 의사 교수 선생님 상담가 되려는 사람은 저런 인상이 최고인듯요.

  • 22. ...
    '25.5.23 12:06 AM (39.7.xxx.165) - 삭제된댓글

    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순둥한 인상인데
    어릴때, 결혼전까진 득을 봤던거같은데.
    아줌마가 된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인상에 성격까지 순둥해서..
    만만히 대하려는 애엄마 아줌마들 자주 겪어서
    진짜 힘들었어요.
    이젠 잘 안웃어요. 친절하게 굴지도 않고요.
    뭐.. 인상보단 성격탓이죠 당연히..

  • 23. ..
    '25.5.23 12:07 AM (223.38.xxx.229)

    최근에 동네 여자를 하나 알았었는데
    얼굴이 너무너무 빈티가 난다고 해야하나요
    빈티 부티 타고난 건데 따지는 것도 이상하고 사람 인성이 우선이니 같은 여자인데 무슨 상관이냐 싶었거든요

    못생긴 건 아닌데 동남아 난민 같은 외모고
    대화하다 보면서 보기 싫은 마음이 들 정도였어요

    애인은 꾸준히 있는 거 같은데
    같은 여자가 얼굴 보기 싫을 정도

    저도 이 정도는 거의 처음 있는 일이라
    외모가 주는 점수가 아주 크구나 다시 느꼈어요
    게다 찌질할 정도로 짠순이

    안 만나려고 번호 지웠어요

  • 24. ㅇㅇ
    '25.5.23 12:55 AM (73.109.xxx.43)

    맞아요
    착해보이고 귀여운게 완전 플러스예요

  • 25. 부럽다
    '25.5.23 1:28 AM (1.237.xxx.181)

    진짜 외모 중요해요
    웃기지만 저는 나이드니 더 느껴요
    예쁜 사람에게 다들 친절하고 친하게 지내려하더군요

    회사에서도 이쁘고 귀여운 여자가 훨 생활하기 편해요

    전 너무 ㅜㅜ 슬퍼요 담에는 예쁘게 태어나고 싶어요

  • 26. ..
    '25.5.23 9:36 AM (1.221.xxx.218)

    이왕이면 외모가 좋은 사람에게 눈길이 가는건 맞죠.

    아이도 그렇고 어른도 그렇고. 회사에서도 신입 사원이 들어왔을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비슷한 스펙이면 외모가 좋은 사람에게 시선이 가는건 자연스러운것 같아요.

  • 27.
    '25.5.23 10:02 AM (180.69.xxx.79)

    그게 타고난 복이죠. 우리집에도 한명 있어요.

  • 28. ㅇㅇ
    '25.5.23 10:03 AM (223.38.xxx.31) - 삭제된댓글

    동네엄마중에 연예인급으로 생긴 엄마있는데 옷도 잘입고 인플루언서해도 될거같은…생글생글 웃상인데 다들 친하게 지내고싶어해요. 그엄마가 인간관계 넓고 바빠서 자주 못보는데도…항상 태도도 여유있고 집도 화목해서 남한테 안달하고 그런게 없고 자신감이 늘 탑재돼있더라구요.
    반면에 저는 못난외모는 아닌데 한창때 여드름폭발해서 성격이 어둡고 진지해지게끔 형성된거같아요ㅜㅜ

  • 29. 그러니까
    '25.5.23 10:09 AM (182.211.xxx.204)

    많은 사람들이 성형도 하고 그런 거겠죠.

  • 30. ㅇㅇ
    '25.5.23 10:09 A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동네엄마중에 연예인급으로 생긴 엄마있는데 옷도 잘입고 인플루언서해도 될거같은…생글생글 웃상인데 다들 친하게 지내고싶어해요. 그엄마가 인간관계 넓고 바빠서 자주 못보는데도…항상 태도도 여유있고 집도 화목해서 남한테 안달하고 그런게 없고 자신감이 늘 탑재돼있더라구요.
    반면에 저는 못난외모는 아닌데 한창때 여드름폭발해서 성격이 어둡고 진지해지게끔 형성된거같아요ㅜㅜ
    근데 전 친정분위기도 안좋았어서…외모뿐아니라 집안, 기질까지 복합적인거죠 뭐

  • 31. ㅇㅇ
    '25.5.23 10:15 AM (223.38.xxx.109)

    동네엄마중에 연예인급으로 생긴 엄마있는데 옷도 잘입고 인플루언서해도 될거같은…생글생글 웃상인데 다들 친하게 지내고싶어해요. 그엄마가 인간관계 넓고 바빠서 자주 못보는데도…항상 태도도 여유있고 집도 화목해서 남한테 안달하고 그런게 없고 자신감이 늘 탑재돼있더라구요.
    반면에 저는 못난외모는 아닌데 한창때 여드름폭발해서 성격이 어둡고 진지해지게끔 형성된거같아요ㅜㅜ
    근데 전 친정분위기도 안좋았어서…외모뿐아니라 집안, 기질까지 복합적인거죠 뭐
    주변보면 인물은 없는데 성격이 외향적이고 수더분해서 인기있는 사람도 있구요

  • 32. 첫인상
    '25.5.23 10:51 AM (218.48.xxx.143)

    첫인상이라는게 있잖아요.
    생긴것도 중요하지만 생글생글 웃고, 스몰톡 잘하고 그러면 어디서건 호감입니다.
    어렸을때 속상하셨겠어요.
    외모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으니 다들 너도나도 성형수술하죠.
    하지만 인조인간 얼굴들 보기 불편해요. 과하면 부족함만 못하죠
    그냥 자연스러운 얼굴에 쌩글 웃는게 훨씬 보기 좋습니다.

  • 33. ......
    '25.5.23 10:54 AM (218.50.xxx.110)

    아마 제가 그런 덕 보는 사람같아요... 미인절대 아니고요 그냥 웃으면 눈 반달되는 귀염상 스타일인데요. 친한 애들한테만 재잘대는 성격이고 남들에게 싫은소리 아쉬운소리 못하는 무뚝뚝이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친절했어요.

    그러다 제가 조금 놀란 경험이 하나 있는데요. 어쩔 수 없어서 어떤 빌라 주차장에다가 주차를 해두고 빨리 일보고 가려는데 한 젊은남자가 저 부르며 차빼세요! 하더라고요. 평소 그런성격이 아니었는데 제가 웃으면서 조금만 기다려주시겠어요? 했더니 갑자기 그 사람 표정이 웃음으로 바뀌면서 네네 하더라고요.

  • 34. 으음
    '25.5.23 12:13 PM (58.235.xxx.21)

    첫인상이 중요한건 맞는데 그게 유지되려면 성격도 중요해요
    윗님도 성격이 좋으시네요~~
    보통은 차빼세요! 그러면 기분나빠서 대꾸 안하거나 받아치는데..
    웃으면서 얘기하니 상대방 무안하고 더이상 화못내죠^^;;;;

    저는 막대하는거 살면서 겪어보질 못했는데..
    저는 웃상도 아니예요 무표정 있으면 화난거처럼 보인다고할정도..

  • 35. ..
    '25.5.23 1:01 PM (106.102.xxx.251)

    외모 평생가죠

    귀여운 외모면 벌써 처음부터 태도가 달라요

    처음부터 먹고 들어간다는.

  • 36. 첫관문
    '25.5.23 1:39 PM (116.32.xxx.155)

    한정은 무슨요.
    사회생활하면서도 외모는 엄청난 베네핏입니다
    평생 가죠.22

  • 37. oo
    '25.5.23 1:44 PM (211.234.xxx.58)

    외모가 아니라 말투 표정 언행에서 결정돼요
    못생겨도 잘 웃고 밝은 표정 바른 말투 쓰는 애들은 예뻐요

  • 38. ...
    '25.5.23 1:57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못생겨도 잘 웃는 사람은 좋게 봐줘서 그냥 못생기고 잘 웃는 사람일뿐
    친분 유지외에 발전은 어렵죠

  • 39. 한계
    '25.5.23 1:58 PM (1.237.xxx.38)

    못생겨도 잘 웃는 사람은 좋게 봐줘서 그냥 못생기고 잘 웃는 사람일뿐
    친분 유지외에 발전은 어렵죠
    배우자로도 자식 배우자로도 별로인

  • 40. ..
    '25.5.23 2:38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외모가 아니라 표정 말투 언행이 더 중요하다? 외모 좋고 표정 말투 언행 좋은 사람이 더 많은게 현실. 외모는 어떤 추천장보다 위력적이예요. 셰익스피어가 그랬잖아요.

  • 41. ..
    '25.5.23 3:03 PM (110.70.xxx.69)

    당연하죠 우리 남동생과 그 친구들 사촌들 취업할때보니 학교보다 키크고 잘생긴 사람들이 뽑혀가던데요 남자들도 그래요 백화점 마트.은행 공기업.등등 키크고 인물훤하면 학벌이 떨어져도 인물 좋은사람이 뽑히더군요

  • 42. 사주죠
    '25.5.23 4:31 PM (110.70.xxx.182)

    이런말 하면 한심하다 말하겠지만 인생 살수록 사주빨이더라구요.
    얼굴도 아니구요.
    저 유복한 집에 태어나서 어딜가도 귀엽다고 이쁨받고 자랐거든요.
    성격도 온순해서 인기도 많았구요.
    보는 사람마다 귀엽고 복스럽게 생겼다고 나중에 부자집 막내아들한테 시집가서 평생 편하게 살 거라고들 했는데 근데 자수성가 사주래요.
    모두들 말도 안된다고 어딜 봐서 자수성가할 일이 있냐고 코웃음까지 쳤는데 지금 그렇게 살고 있어요.ㅜㅜ
    얼굴덕 조금은 볼수 있을지라도 사주앞엔 무용지물...

  • 43. 귀여운건
    '25.5.23 5:47 PM (122.35.xxx.223)

    귀여운건 절대 못이겨요.
    썸남 썸녀의 뒤통수가 귀여워 보이는순간 새로운 인생이 시작될 조짐이라고 하잖아요. 뭘해도 귀여우면 다 져줄수밖에요.
    아기들이 귀여운 이유도 작지만 귀여워서 더 안전할수 있기 때문이래요. 할머니도 귀여운 분들이 있죠. 사랑스럽다고 할까요?
    인간의 본능이예요. 매력이라는건 이쁘고 잘생기고 눈코입 이쁜거랑은 다른거예요. 타고나는것도 있구요. 어릴때부터 자꾸 눈이가거나 말걸고 싶은 아이들이 있어요.
    매력이라는건.

  • 44. 맞아요
    '25.5.23 6:04 PM (110.70.xxx.145)

    초등교사인데요

    예쁘고 잘생긴 건 상관 없구요

    아무리 못생겨도 잘 웃고 예쁘게 말하고 볼 때마다 반갑게 인사하면 호감이 안 생길래야 안 생길 수가 없어요.

    아무리 키도 크고 얼굴도 예쁘고 생기고 똘똘해도
    표정이 매사 피해의식 가득한 표정이고 부정적이고 징징대는 발투로 이야기하면 이뻐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불가능해요. 솔직히 아이라도 기분 나쁘고 싫어요.
    근데 그런 애들은 부모도 똑같이 세트더라구요

  • 45. ㅇㅇ
    '25.5.23 8:35 PM (118.235.xxx.12)

    제 동생 소년미 있는 절대 동안인데 40중반인데 대학생 스타일이에요
    애기 때부터 할머니가 걔만 업고 있었대요
    잘 웃고 순하고 귀여우니 어딜 가도 사람들이 좋아하고 제 남편도 자기 동생보다 제 동생을 더 챙겨요
    저는 인상 쓰고 있어서 사람들이 싫어했고요 사람들이 싫어해서 인상을 썼나? 하튼 타고나길 좀 시니컬..
    근데 제 아들이 외삼촌을 닮아서 할비할미한테 사랑 듬뿍
    지나가는 어르신들도 어릴 때부터 칭찬을 하고 그러니 성격도 좋고 수더분해요 충격인 건 사주가 같더라고요

  • 46. vv
    '25.5.23 9:24 PM (125.185.xxx.27)

    인복 터지는 사주인거지
    거기다 귀염상이기까지 하니까 그렇죠.

    전 이쁘다소리평생듣고 그래도 인간관계 넘 힘들었어요 ㅠ 지금도
    해준 덕은 커녕 .....가는 것마다 다니는 곳마다 꼭 찝어서 나를 갈구고.....
    사는게 참 힘들었고 힘들어요

  • 47. ..
    '25.5.23 9:59 PM (211.36.xxx.73)

    귀여운게 최고죠
    얼굴 아무리 곱상해도 늘 외로운 처지인 사람들 많~이 봤어요
    어둡거나 새침하거나 다가가기 어렵거나 등의 이유로 늘 혼자라서 은근히 안타까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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