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이 제사인데 이제사 알았어요.

제사음식 조회수 : 3,680
작성일 : 2025-05-22 20:45:25

제가 나이나 제삿날 생일같은거 기억을 진짜 못합니다.

복잡한 집안일로 친정 제사를 제가 지내는데  이제사 알게 되었어요.

내일 7시에나 집에 오게 되는데

제사음식을 어떻게 장만할까요?

우리 식구끼리만 지내서 크게 격식 따지지는 않아도 너무 준비가 안되어있어서 막막하네요.

지혜를 나누어주세요.ㅜ

IP : 123.100.xxx.6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문
    '25.5.22 8:50 PM (220.122.xxx.137)

    급하게 제사 상차림 주문하세요.
    그것도 안 되면 시장 전집에서 전, 떡 사고, 과일 수퍼나 시장에서 사고 대추, 밤, 곳감,북어, 술도 사고요.
    반찬가게에서 삼색나물 사고
    생선 구이만 집에서 하세요. 밥, 국.

  • 2. 건강
    '25.5.22 8:53 PM (218.49.xxx.9)

    제사가 꼭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는거 아니죠
    간단하게 지내세요
    그래야 부담 없죠
    과일한개,명태포,국,밥
    부침,고기 종류 없이

  • 3. ㆍㆍㆍㆍ
    '25.5.22 8:54 PM (220.76.xxx.3)

    과 주 포만 있어도 된다고 했어요

  • 4. 맏며느리
    '25.5.22 8:55 PM (115.143.xxx.182)

    저도 제사지내는데 전 3종류, 나물, 생선만 반찬가게가서 구입하세요.
    그것만사오시고 과일이나 술 다른건 쿠팡이나 홈플로 내일배송받게
    주문해놓으세요.

  • 5. ..
    '25.5.22 8:55 PM (115.136.xxx.87)

    내일 시간내서 시장가서 준비할거 다 사오세요.
    전과 나물은 고기는 사고요. 제사 아무리 조촐하게 한다고 해도 준비할게 은근 많아요.

  • 6. ...
    '25.5.22 8:56 PM (119.71.xxx.80)

    저는 쿠팡 프레시에서 삼색나물 만들어진 거 사서 담날 새벽에 받아서 냉장고 넣어놓고 평소 좋아하시던 요리해서 올려요. 저 혼자 지내는거라 간단히 지내요.
    왠만한거 다 프레시에 있어요.

  • 7. ㄱㄷㄱㄷㄱㄷ
    '25.5.22 9:04 PM (58.122.xxx.55)

    그냥 저녁상 차리듯 차리고 술이나 한병 사서 절하세요
    바쁜데 뭘 따로 가서 사오고 그래요.

  • 8. 시장
    '25.5.22 9:05 PM (121.147.xxx.48)

    시장 가서 사오시면 되지요. 갈 시간 없으시면 술과 과일 황태포만 놓으세요.
    전 나중에 집에 아무도 안 온다면
    남편이 생전에 좋아하던 해산물로 안주상 봐서 같이 술마시는 날로 바꾸려구요. 그거면 된 거지요. 기억하고 술상도 봐주고.

  • 9. ㅁㅁ
    '25.5.22 9:07 PM (112.187.xxx.63)

    다 필요업꼬 삼색나물에
    탕 굴비 한마리 굽고
    후라이드 한마리 배달

  • 10. ㅡㅡ
    '25.5.22 9:20 PM (118.235.xxx.163)

    다 떠나서 핸드폰 오늘 날짜에
    제사 표기만 해둬도 전날 알림 오는데요.
    기억은 남들도 못해요.
    기억 못한다면 대비책이라도 해둬야죠.
    꼭 표기해 두세요.

  • 11. 술한잔
    '25.5.22 9:54 PM (118.235.xxx.73)

    올리세요. 그리고 없애여

  • 12. 큰마트에
    '25.5.22 10:05 PM (1.236.xxx.114)

    전 나물도 팔고 술 과일 포 떡사고
    국 끓이고
    고기는 가족들 먹을거니 등심 세장 사서 구우시구요

  • 13. 제사음식
    '25.5.22 10:20 PM (123.100.xxx.62)

    시골로 출퇴근하는지라 퇴근후에 반찬가게 갈 틈이 생길지 모르겠어요.
    정 안되면 밤 대추 과일 술 간단한 전 하나,
    나물 한가지해서 올려야겠네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14. 간단하게
    '25.5.23 8:52 AM (211.114.xxx.107)

    차리세요.

    저는 밥, 국, 제사포, 떡, 식혜, 김치 이렇게만 놓고 지내는데 밥만 제가 하고 다 삽니다. 국도 사서 데우기만 합니다.

  • 15. 오늘
    '25.5.23 12:29 PM (211.205.xxx.145)

    제사도 아니고 내일 제사면 시간은 충분합니다.
    집에서 할건 나물 전 탕 닭 적 생선.정도인데.
    집에서 하실거면 오늘 저녁에 재료 마트배달 시켜놓고 하면되고
    살거면 시장가서 나물 전 생선 조리품 사시고
    ㅡ살수 있는것만
    집에서 국 끓이고 적하면 됩니다.
    나머지는 뭐 사기만 하면 되니 노 걱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557 엠빙신 오요한나 가해자 재계약 했네요 15 엠빙신 13:06:55 1,743
1718556 일체형 이불 빨래 5 nora 13:05:57 650
1718555 탈색할 때 머리 감고 가야 하나요? 1 미용실 13:05:56 114
1718554 하루 종일 가래 뱉는 소리 어케해야 할까요. 3 돌겠네진짜 13:05:31 719
1718553 참외. 잘해야 본전이라던데 왜 그런가요? 19 궁금 13:04:46 2,887
1718552 계엄을 일으켜서 탄핵된 ᆢ출근도 안하면서 6 13:04:36 667
1718551 아픈 길고양이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 6 ... 13:04:14 566
1718550 주운석인 참 뻔뻔 1 13:00:24 434
1718549 저희라인에 목줄을 죽어도 안하는 견주가 있거든요 9 아후 12:58:50 816
1718548 손학규 이재명지지 7 미적미적 12:55:34 1,190
1718547 구린 게 많으면 과거를 덮고싶고 15 ㅇㅇㅇ 12:54:54 744
1718546 여론조사 꽃 기사 떳네요. 21 ........ 12:54:53 3,214
1718545 이재명, 호텔경제론 이해 못하면 바보... 15 나 바보야 .. 12:52:52 650
1718544 만약에 3 ㅇㅇ 12:51:08 194
1718543 난소혹 근종작아지신분 계실까요? 12 . . 12:48:23 849
1718542 정의를 위하여 생각나네요 14 .. 12:45:01 447
1718541 집에서 천덕꾸러기인 사람은 4 비유없음 12:44:44 811
1718540 한동훈, 김어준 같은 사람을 대법관 시켜서 국민들 재판하겠단 것.. 29 ,, 12:44:18 1,277
1718539 윤소희가 박위네 수양딸이라는데 14 뭐지? 12:40:11 4,402
1718538 다큐 추천,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 어느 한세대의 이야기 2 프란치스코 12:39:39 249
1718537 오이소박이 어떻게 해야 국물이 생기나요 16 ... 12:37:20 1,179
1718536 주말부분데 남편이랑 냉전;; 2 ㅣㅣ 12:36:16 1,104
1718535 민주당 - "HMM 부산 이전 공약철회한 적 없다!!!.. 5 팩트!! 12:35:34 686
1718534 오늘 조금 선선하네요 살짝 추운.. 3 오는 12:32:20 974
1718533 한동훈...윤부부 민주당 가라 ?? 9 웃기는양반일.. 12:31:04 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