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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겸공 나와서 김어준한테도 엥기는 김상욱의원

댕댕이 조회수 : 2,433
작성일 : 2025-05-22 14:55:56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9429466

     

      귀염둥이 막내동생 같아요 

IP : 14.5.xxx.1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2 3:01 PM (61.83.xxx.69)

    말도 잘하고
    생각도 잘 정리되어 있는 거 같았어요.
    공장장이 칭찬인듯 무안인듯 말많다 했지만요.
    울산 지역구에서 힘들텐데 응원보냅니다.

  • 2. ...
    '25.5.22 3:02 PM (58.145.xxx.130)

    옛날에 유명소설가인 김홍신 작가가 한나라당인가 국회의원이었던 적이 있었어요
    근데 이 양반이 일도 엄청 열심히 했는데, 그게 다 껀껀이 당론하고 다 반대여서 맨날 욕먹었거든요.
    의견도 내는 법안도 다 반대편쪽이라 맨날 당론하고 부딪쳐서 당신 왜 이 당에 있는거냐 해당행위다 라며 그 당이 맨날 욕했었어요
    김홍신 작가는 정말 이상적인 정치를 하려고 국회의원이 된 건데, 맨난 욕먹고 논란의 한 가운데 있었어요

    요즘 김상욱 의원 보면, 옛날 김홍신 작가 생각이 나요

  • 3. ㅇㅇ
    '25.5.22 3:04 PM (118.235.xxx.222)

    애교가 참 많은듯

  • 4. 이미
    '25.5.22 3:13 PM (1.240.xxx.21)

    눈이 웃고 있죠.
    출가도 생각한 원불교 신자라고 해서 신선한 충격.
    김상욱은 국짐 디엔에이랑 너무 다른 듯.

  • 5. ...
    '25.5.22 3:18 PM (121.128.xxx.180)

    부모님도 출가를 허락할 정도였다니 깜짝 놀랐어요. 남다른 점이 있는 건 분명해 보이더만요.
    탄핵 표결하던날 울면서 탄핵 찬성하지만 본인은 당에 소속된 몸이라 반대표 던졌다고 했을땐 무슨 저런 관종이 있나 했지만.. 지금은 그 소신에 응원합니다. 더욱 좋은 정치인 되시길 바라요!

  • 6. ...
    '25.5.22 3:19 PM (39.7.xxx.41)

    김어준이 몇 번 더 초대해야 되겠다고
    했어요.
    쇼츠에 떠도는 개구장이 같은 모습만
    부각된 거 같은데 정치 관련 답변은
    대부분의 사안에서 정리가 되어있고
    비문이 없다고 칭찬하더군요.

    김상욱의 괴롭힘에 대한 답변이
    인상적이었어요. 아프면 더 때린다.
    괴롭힘은 견디면 된다. 무서운 건 아니다.
    정치인 김상욱의 생각은 단단해서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 7. ㅋㅋ
    '25.5.22 3:19 PM (123.212.xxx.149)

    웃상 ㅋㅋㅋ
    요새 사진 보먼 맨날 웃고 있는데 웃는거 보면 저도 같이 기분이 좋아지네요.

  • 8. 김홍신이 언제?
    '25.5.22 3:22 PM (118.218.xxx.85)

    옛날에 김대중대통령댁 지붕을 타고넘어 들어간다고 진짜 쑈를 했고 김대중대통령 입을 재봉틀로 박아버린다는 말도 하고 왜?
    장애인들중 유전인자를 조사해서 선천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뇌기능쪽이었나?)을 임신에 제한을 두자고했던 의견이었어요

  • 9. 허허
    '25.5.22 3:27 PM (211.234.xxx.251)

    공업용 미싱 김홍신이요???

    김대중 대통령은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한다. 수십년동안 계속 거짓말을 하고 있다. 곗돈을 떼어 먹은 사람들은 말을 잘한다. 지금 이 나라는 떼어 먹히게 생겼다. 우리는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말에 속았다. 사람이 죽으면 염라대왕이 잘못한 것 만큼 그 사람을 바늘로 뜨는데 김대통령과 임창렬 후보는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하고 사람들을 너무 많이 속여서 '공업용 미싱'으로 박아야 할 것이다.
    ㅡ김홍신 전 한나라당 의원

  • 10. 진짜 그때는
    '25.5.22 3:45 PM (118.218.xxx.85)

    사람으로 보이지 않더군요.
    저위에 쓰신 분은 뭘 보았기에 김홍신이 옳은말하는 사람으로 보였을까요?

  • 11. ㅇㅇ
    '25.5.22 3:48 PM (39.7.xxx.114)

    예리하고 날카로운 김어준의 질문에
    답변을 아주 잘하더군요. 김어준도 귀기울여서
    계속 듣더니 아주 인상적이다라고 칭찬을 함
    단순히 말을 잘한다가 아님.
    내란이후 민주당에 오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고 단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네요.

  • 12. 박주민의원한테도
    '25.5.22 3:55 PM (1.216.xxx.18)

    형형..하면서 아주 치대는 스타일이더니
    오늘 겸공에서도 아주 막내처럼 ~
    그런데 사안에 대해서 분명한
    철학이 있어서 놀랬어요
    저도 관종인줄 알았는데 의외네?? 했어요

    김홍신이 내가 알던 김홍신이
    잘못 기억하고 있나 했네요
    무슨 소신있는 김홍신인가요
    김대중대통령에게 막말하고 딱 그당에
    어울리는 인간이었구만

  • 13. 호감
    '25.5.22 4:06 PM (124.50.xxx.66)

    집중해서 들었어요
    생각이 바르게 정리가 되어 있고, 표현 또한 진중하게 잘하더라구요
    흔들림 없는 주관이 지금까지 오게 한거 같아요.

    울산에서 오래도록 편하게 살려면 자긴 가만 있으면 된다.
    그런데 그게 아니니 이렇게 한거라고..

    김어준의 압박면접 통과한거 같아요.
    선거전 몇번 더 부른다고.

    저도 김상욱의원에 대해 중립기어였는데
    다시 봤습니다.

  • 14. ..
    '25.5.22 4:27 PM (223.39.xxx.41)

    유튜브에서 정치가 다 이루어지네요
    극우유튜브 보는 윤썩과 그 무리들이나
    김어준유튜브로 정치하는 국회의원들과 그 지지자들이나 다른게 뭔지

  • 15. 얼마나
    '25.5.22 4:34 PM (47.136.xxx.106)

    이쪽으로 오고싶었을까요?
    박주민하고도 아주 오랜친구처럼 케미가 찰떡 이던데...

  • 16. 223.39.
    '25.5.22 5:44 PM (1.225.xxx.133)

    언론이 제기능을 안하는 걸 어쩌나요

  • 17. ㅎㅎ
    '25.5.22 6:31 PM (14.39.xxx.18)

    댕댕이 같네요
    얼굴이 활짝 피어서 괜히 응원해주고 싶어요
    본인이 행복한 자리를 찾았구나 싶어서요
    물론 앞으로 지켜봐야겠지만요 일단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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