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구들 버리는거

진짜 아까와서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25-05-22 13:40:50

비싼거라는 생각이 들고 흠을 찾기도 힘든게 자주 쓰레기장에서 보이는데 우리나라는 미신때문인지 남이 쓰던거 안쓴다해서 그러는지 며칠이고 있어요.소가구,대가구 모두

사업하시는 분이 본격적으로 나서서 저런것들 조금 손보아 싸게 팔면 신혼부부들한테도 좋을테고 새로 장만하는 기분으로 즐거울텐데 돈이 안되는 사업일까요?

IP : 118.218.xxx.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22 1:42 P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원글이 해보고 알려주세요

    돈되는지 여부

  • 2. 미신이 아니라
    '25.5.22 1:43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남이 쓰던거
    그것도 옷 가득 넣고 매일 사용하던
    냄새도 배어있고 쓰고 싶지 않아요.

    신혼부부들이 왜 그런거를 사고 싶겠어요.
    새로 장만하는 기분 전혀 안 들죠

  • 3. 옴마야
    '25.5.22 1:43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중고가구점 예전에 많았잖아요.
    왜 첨 인것처럼 이야기를 하세요..무섭게..

  • 4. ,,,,,,,,
    '25.5.22 1:51 PM (218.147.xxx.4)

    님 참 이상적인(?) 생각만 하시는듯 현실을 모르고
    일단 이동생각하면 가구값보다 비싸잖아요
    그리고 원글님 신혼생활시작하는데 남 쓰던 가구 쓰고 싶어요?

  • 5. ...
    '25.5.22 1:53 PM (121.190.xxx.7)

    그거 청소해서 집까지 옮기려면 사람써야지
    사다리차써야지 그돈이 그돈이면 차라리 새거 살고 말죠

  • 6. 그거
    '25.5.22 1:53 PM (118.235.xxx.116)

    수거 딱지 안 붙여서 그런거 아니예요?
    보루네오 가구는 한동안 버려진 거 줍는 게 유행했었어요
    품질 좋고 레트로라고....

  • 7.
    '25.5.22 1:54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그 가구들 가져다 옮기고 쟁이고 손보는것도 다 돈이에요
    요즘 인터넷 검색하면 저렴한 새제품 배달까지 다 해주는데
    중고가져다 고치고 인터넷 판매글 올리고 그게 쉽나요

  • 8. ....
    '25.5.22 1:58 PM (114.200.xxx.129)

    신혼부부가 그걸 왜 사용을 해요..ㅠㅠ 저희 아파트 밑에도 가끔 가구 같은거 헌거 내놓는거 많은데... 새로 시작하는 신혼부부가 아무리 돈이 없어도
    그리고 요즘 인터넷 검색만 해도 가격 저렴하면서도 디자인 괜찮은 가구들도 많은데
    그리고 현실적으로 중고 가구 사는거 보다는 121님 이야기 대로 새거 구입하면 우리집까지 편안하게 배달까지 해주잖아요...

  • 9.
    '25.5.22 2:16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한때 유행이었던 재활용센터가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업자 입장에선 중고제품 취급해봐야 남는 것 없고
    소비자 입장에선 새제품 사는거랑 별차이가 없으니..
    우산 수선해주고 칼 갈아주고 하던 사람들도 거의 다 사라졌죠. 옷수선집, 구두수선집도 점점 사라지는 중.
    물건이 흔해지고 싸져서 생긴 현상이죠.

  • 10. ///
    '25.5.22 2:26 PM (183.96.xxx.130) - 삭제된댓글

    리사이클링 취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이런 일은 환경보호주의 비젼을 가지고 조직이 나서서 공동체와 연계해 시스템을 만들어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는게 바람직하겠죠. 보통 관건이 배송과 설치 비용이지요.

    신혼가구를 누가 중고로 마련하겠느냐고 하시는데 제가 그랬어요.
    프랑스 신부님이 노숙자 자립을 위해 이런 가구를 리사이클하며 수리도 하고 파는 엠마오스라는 자선단체를 설립하셨는데 외국 살때 마침 저희 동네에 있었고 뜻에 공감해서 부대비용 지불하고도 거기서 샀습니다.

  • 11. 원글입니다
    '25.5.22 3:07 PM (118.218.xxx.85)

    속이는게 아니라 손보고 수리해서 새가구를 만드는거지 왜 헌가구라고 팔아야 하는데요?
    새가구로 팔면서도 품질 좋고 가격도 싸다면 필요한 사람이 그런 가구를 사지 왜 비싼 가구를 사나요?

  • 12. 고가구가
    '25.5.22 6:07 PM (124.53.xxx.169)

    좋은것도 많죠.
    우선 목재부터 최고급
    저도 버려진거 보면 귀한건데 싶고
    아깝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거 안목있는
    자식들이나 반들반들 윤내가며 쓸수 있지
    생판 남은 꺼림직해서 못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973 저는 겨울이 지금까지 정도의 날씨면 좋겠어요 1 그냥 13:30:55 54
1781972 인천공항 사장 밑에 직원이 올려준 보고서조차 보지 않았으면.. 13:30:51 52
1781971 대학 네임이 명문대로 다 보장되는거는 아닌거 같아요 생각보다.... 2 ㅇㅇ 13:29:41 77
1781970 명품 패딩 중에 맵시만 본다면 1 .. 13:29:18 103
1781969 김장육수 안내고 하는 분?? ........ 13:28:19 63
1781968 음식이나 가전같은거 내수용 수출용 다른거 대화하다가요 A 13:27:56 33
1781967 대중을 상대로 사생활콘텐츠 노출로 돈버는 사람들은요 도ㅔ라 13:26:59 92
1781966 자식을 보면 내가 다시 살고있는것 같아 행복해요. 2인생 13:26:09 135
1781965 불교말씀 매일 들을수있는곳 있을까요? 은서맘 13:21:05 48
1781964 불교 참선하면서 남녀 성관계가 혐오스러워요 13 마음심 13:20:12 643
1781963 우중충한 날씨 1 ㅇㅇ 13:18:01 194
1781962 친구가 몽클 판대요 15 ........ 13:17:06 924
1781961 동네 병원 의사 얘기, 주절주절 주의 점순이 13:16:43 206
1781960 임주리, Peace And Harmony light7.. 13:13:15 122
1781959 가출한 강아지 ㅋㅋㅋ 13:10:19 241
1781958 성시경과 박나래의 다른 대처.. 23 같은다른 13:05:31 1,635
1781957 집이 더 중요 해요? 애들 대학이 더 중요해요? 19 13:05:19 767
1781956 지하철 옆자리 사람 코트에서 썩은냄새 3 냄새 13:03:43 798
1781955 아이써마지 했는데 1 ... 13:03:43 250
1781954 50후반 위,장내시경 검사 주기 및 추가검진 문의요 4 위내시경 12:51:00 335
1781953 보호자에게 성질내는 수의사 13 ㅁㅁ 12:50:04 944
1781952 날씨..못맞춤 4 ……. 12:49:48 545
1781951 키스는 괜히해서 재밌네요 1 ㅇㅇ 12:48:37 414
1781950 카톡 번호 추가안되는데 업데이트안한탓인지 5 새로운 번호.. 12:41:27 366
1781949 산후도우미한테 봉투도 주나요? 8 ㅇㅇ 12:38:30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