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한 번만 약을 먹는다고 해서 가서 약 받아왔는데요.
두 번 먹는 설사약에 비해서 약값, 검사료와 수면 비용도 엄청나네요.
가서 사전 진료하는데 1-2분에 진료비 만원이 넘고
약값 4만원 수면료 검사비 다 더하니까 총 23만원이에요;;
보통 다른 곳에서 할 땐 비싸도 15만원선이었거든요.
물론 새벽에 토하지 않는다고 하면 이 비용 감수할 만한데
이 약도 토했다는 사람이 있어서 걱정이네요.ㅠㅠ
원프렙 으로 대장내시경 하신 분들 이정도 비용나왔나요?
아님 이 곳만 큰 병원이라 그런건지..ㅜㅜ
수면마취포함 검사비용은 12?13?만원 들었구요.
약은 물약으로 했어요. 원프렙은 4~5만원 추가였던듯합니다.
이 두가지만 19만원 이더라구요.ㅜㅜ
상세 명세표에서 비보험 항목이 뭐뭐 들어갔네 확인해보세요
큰 병원이라고 하니 비교하는 병원들이 몇차 병원인지 모르겠으나, 1, 2, 3차 병원마다 각 항목의 진료수가가 다릅니다
그래서 같은 진료를 보더라도 3차 병원 진료비가 더 비싸게 마련이고, 잘 기억이 안나는데 3차병원사이에도 수가 차이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건 확실치 않아요
같은 차수의 비슷한 규모의 병원이라면 진료 항목에 뭐뭐가 들어갔는지(예를 들면 피검사 항목 종류, 검사 항목 종류 기타 등등), 그중 뭐뭐가 비급여 항목으로 처리됐는지에 따라 총 진료비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진료비가 의심스러우시면, 나중에 심평원에 물어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