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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남의 물건 훔쳐가는 사람이있네요ㅡㆍㅡ

깜놀 조회수 : 2,259
작성일 : 2025-05-22 10:40:29

아파트앞 횡단보도옆 가로수밑에 시장카트 바짝붙여서 세워두고 건너편 상가에 3~4분정도 다녀왔는데 그새 카트가 감쪽같이 없어졌네요 ㅠ

신호등 한번 바뀔시간이라 이리저리 찾아봐도  없어요

살다 이런일은 또 첨이네요

누가봐도 잠깐 세워둔걸 알만한데.....

세상을 너무 믿었어 ㅠ

며칠전 상가입구에 자전거 세워둔거 잊어버렸다고 가져간사람 돌려달라고 안내문 붙어있던데  동네가 왜 이럼??ㅡㆍㅡ

IP : 221.164.xxx.7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25.5.22 10:45 AM (221.138.xxx.92)

    버렸는줄 알았나봐요 ㅎㅎ

  • 2. ㅇㅇㅇ
    '25.5.22 10:47 AM (1.228.xxx.91)

    바짝 붙여두고 건너면 상가에
    갔다는 행동 자체가 이해가 안감..

    한국에 잠깐 다니러 오는 외국인도
    노트북 폰은 안 가져가는데 자전거는
    가져 가드라고 신기해 하는데..

  • 3. 0011
    '25.5.22 10:48 AM (1.240.xxx.66)

    그 상가까지 가져가시지..

  • 4. ..
    '25.5.22 10:50 AM (182.221.xxx.146)

    근처 cctv까봐야죠. 근데 이건 경찰에 신고해야 가능한데
    잃어버린게 큰거 인가요?
    요즘 한국 치안 예전하고 달라요
    외국인도 많구요

  • 5. ...
    '25.5.22 10:53 AM (220.117.xxx.67)

    길거리에 떨어져 있더라고 절대 가져가면 안돼요. 법적으로 걸려요.

  • 6. ㅇㅇ
    '25.5.22 10:53 AM (218.39.xxx.136)

    요새는 생계형 절도가 많다고 하니
    주변cctv 돌려봐 달라고 해보세요.

  • 7. ...
    '25.5.22 11:06 AM (222.236.xxx.238)

    물건 간수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해보이는건 저만 그런가요?

  • 8. ...
    '25.5.22 11:16 AM (221.163.xxx.49)

    우리나라 사람들은
    바퀴달린것은 가져간다더라구요 ㅎ

  • 9. ㅇㅇ
    '25.5.22 11:23 AM (124.61.xxx.19)

    저도 카트 분실 ㅠ
    잠깐 납뒀는데 누가 가져갔어요

  • 10. 경찰에 신고
    '25.5.22 11:57 AM (218.233.xxx.109)

    CCTV 이렇게 많은데도 그걸 가져가네요
    저는 목욕탕에서 조말론 워시 가져 갔더라구요
    목욕탕이라 너무 황당해서 …
    그사람 그거 가지고 가서 피부병 나기를 바라고 있어요

  • 11. 저는
    '25.5.22 12:14 PM (180.70.xxx.42)

    엄청 추운 겨울날 분리수거 한다고 카트에 싣고 가져갔다가
    종이 버리는 곳 앞에 세워두고 그냥 올라온 거예요.
    올라오자마자 아차 싶어 바로 내려갔는데 그새 없어진 거 있죠.

  • 12. 오수
    '25.5.22 12:34 PM (223.39.xxx.61)

    바퀴달린거 ㅋㅋ

  • 13. 쓸개코
    '25.5.22 12:44 PM (175.194.xxx.121)

    저는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출금하면서 장우산을 두고 왔거든요.
    두고온거 깨닫고 다시 가기까지 2분도 채 안 걸렸어요.
    저 돈 뽑을때 옆에 어떤 남성분이 있긴 했는데..
    그 찰나의 시간에 우산을 가져갔더라고요. 한번 쓴 거의 새우산이었거든요.

  • 14. 헬스장
    '25.5.22 1:41 PM (118.220.xxx.61)

    탈의실 좀도둑년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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