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사한다고 말하고 나니 넘 후회가 되요

조회수 : 4,007
작성일 : 2025-05-22 10:32:55

일은 힘들지만 직원도 사람들도 좋은직장이었는데, 세달정도 집안사정으로 일을 못할 상황이라서 퇴사한다고 말했어요. 

휴직은 어려운 곳이고 다들 갑자기 말하니 당황하는데 미안하기도 하고 넘좋은직장을 나오려니 후회막심입니다

 

다시 되돌리고 싶지만 상황이 바뀌지도 않고 사람들도 알아서 실없는사람될것같고 퇴사 안하면 죽을것같았는데 해도 죽을것같아요

IP : 140.248.xxx.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번복
    '25.5.22 10:34 AM (211.234.xxx.227)

    해요.휴직으로..

  • 2. ddbb
    '25.5.22 10:36 AM (118.235.xxx.140)

    사정 솔직히 얘기하고 번복하세요
    구인 끝나면 번복 기회도 없음
    안되면 마는거고

  • 3. ...
    '25.5.22 10:36 AM (114.200.xxx.129)

    사정 솔직히 얘기하고 번복하세요
    구인 끝나면 번복 기회도 없음
    안되면 마는거고22222

  • 4. ㅇㅇ
    '25.5.22 10:37 AM (211.234.xxx.87)

    휴직 이야기 하심되죠
    면담 신청하시고 혹시 휴직되냐 상담해보셔요
    안되면 거기까지기 인연인거더라구요 회사도 인연이 있나봐요

  • 5. ...
    '25.5.22 10:37 AM (220.117.xxx.67)

    쪽팔림은 잠깐입니다.

  • 6. ㅇㅇ
    '25.5.22 10:43 AM (116.121.xxx.129)

    쪽팔림은 잠깐입니다...22222

  • 7. ooor
    '25.5.22 10:44 AM (49.166.xxx.213)

    번복하세요. 평생 후회할지도 몰라요.

  • 8.
    '25.5.22 10:44 AM (125.137.xxx.224)

    면담신청해서 죄송하다 집안사정이라 차마 입이안떨어져서 말을못했는데 휴직할수있겠는지 여쭤보고계속다니는걸로해요. 근데 꼭 휴직을해야하는집안사정이뭔가요 간병? 석달월급보다 돈더지출하더라도 대출내서 돈으로바르더라도 직장놓지마세요...

  • 9.
    '25.5.22 10:45 AM (125.137.xxx.224)

    돈으로발라서라도 휴직안할수있으면 집안문제가해결됐다고하고 다니던가요...

  • 10. ^^
    '25.5.22 10:46 AM (211.38.xxx.161)

    번복하십쇼
    제가 첨에 퇴사 선언했다 번복하고 쭉 다니고 있어요
    윗님들 말씀 처럼 쪽팔림 잠깐
    그때 나갔다면 다시 구직하기 힘들었을꺼에요
    퇴사 확정이라구 회사에서 거절하면 할수없지만 미련이 남았다면 다니는게 맞습니다

  • 11.
    '25.5.22 10:47 AM (220.86.xxx.122)

    집안 사정이 변했다고 퇴사 의견 철회 하세요.
    아직 서류 넣은 것도 아니라면요.
    남들은 의외로 크게 신경 안 씁니다.

  • 12. 번복하세요
    '25.5.22 10:48 AM (24.98.xxx.191)

    쪽팔림은 순간 후회는 평생..

  • 13. 영통
    '25.5.22 10:50 A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지금이라도 빨리 퇴직 안해도 되도록 상황이 잘 풀렸다고 말하세요.

    집안에 상황이 생겨 퇴직한다고 했지만 잘 해결될 거 같아 퇴직할 필요는 없게 되었다고
    퇴직 말하면서도 좋은 직장이라 아쉬웠는데 퇴직 안 하게 되어 너무 다행이라고 ..

  • 14. ㄱㄴ
    '25.5.22 10:50 AM (210.217.xxx.122)

    그까이꺼 쪽팔림이 대순가요?
    자기가 다니고싶은 직장다니는게 최고죠

  • 15. 영통
    '25.5.22 10:52 AM (211.114.xxx.32)

    지금이라도 빨리 퇴직 안해도 되도록 상황이 잘 풀렸다고 말하세요.

    집안에 상황이 생겨 퇴직한다고 했지만 잘 해결될 거 같아 퇴직할 필요는 없게 되었다고
    퇴직 말하면서도 좋은 직장이라 아쉬웠는데 퇴직 안 하게 되어 너무 다행이라고 ..

    저는 반대로 퇴직하는 게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데 지금 직장이 돈이 되는 직장이라
    결국 퇴직 안 할 거 같아 몸이 안 좋아 올해로 끝으로 퇴직 예정이라고 미리 말했어요.
    나 스스로에게 끝이라고 다짐하려고.

  • 16. 인생무념
    '25.5.22 10:54 AM (211.215.xxx.235)

    윗분 말씀처럼 상황이 풀렸다고... 다시 다닐수 있게 되었다고 말씀하세요. 안된다고 하면 어쩔수 없지만,,, 일단 말해보세요..인생이란게 그렇더라구요. 출근해도 힘들고 쉬어도 힘들고.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돈이라도 벌면서 힘들면 좀 위로가 된다고 할까.

  • 17. ..
    '25.5.22 10:57 AM (58.78.xxx.244)

    휴직이야기 안꺼낸걸 두고두고 후회하실겁니다.
    휴직 이야기해보고 회사에서 안된다 라고 하면 퇴사에 대한 아쉬움도 없어지겠죠

  • 18. ㅅㅅ
    '25.5.22 10:59 AM (211.234.xxx.252)

    빨리 번복하세요. 윗사람에게 말하세요. 도저히 안 되겠다고 말하세요.
    쪽팔림은 순간 후회는 평생..222

  • 19. 아이고
    '25.5.22 11:02 AM (211.46.xxx.113)

    3개월만 쉬면 되는데 왜 퇴직을 합니까
    무슨 방법이 있을꺼에요 찾아보시고
    얼른 퇴사 취소하세요~~

  • 20. 나무
    '25.5.22 11:46 AM (147.6.xxx.21)

    번복하는 창피함은 잠깐 이예요..

    동료도 좋고 회사도 좋다는데 잘 생각해 보세요. 후회하지 마시구요..

  • 21. 000
    '25.5.22 11:56 AM (49.173.xxx.147)

    예전에 직장 근무시 (공기업)
    직원 한 분이 격한 감정으로 퇴직서를 내셔서
    중간 라인 결재 받아놓고
    혹시나 싶어 최종 결재만 미루었는데
    그 분이 멋적게 취소할수있냐고 ...
    다시 잘 다니셨어요

  • 22. 도토끼
    '25.5.22 11:57 AM (125.128.xxx.7)

    우리 회사에도 퇴사한다던 신입사원 잘 다녀요.
    퇴사 얘기로 시끌시끌했는데 선배 몇 명이 조금만 참고 다녀봐라 설득하고 해서
    지금은 아무일 없듯이 다녀요. 남 얘긴 금방이에요.

  • 23. 휴직
    '25.5.22 12:30 PM (59.30.xxx.66)

    하세요
    퇴직하기 아깝네요.

  • 24. 쓸개코
    '25.5.22 12:47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번복하세요. 생각보다 괜찮을지도 몰라요.
    저도 어릴때 회사다니다 친구가 자기네 회사로 오라고 꼬여서(다단계였음)
    당당하게 다른회사 가겠다고 상사에게 보고했었는데 ㅎ 갈 곳이 못되는 걸 알고
    다시 말씀드렸더니 그러라고 ㅎ

  • 25.
    '25.5.22 3:04 PM (220.86.xxx.122)

    원글님 어떻게 하기로 하셨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335 진통제도 본인에게 맞는 게 있나봐요 3 16:30:08 515
1718334 운동하시는분들 두통 6 조언좀요 16:20:51 741
1718333 한동훈 오늘 청주 연설 전문 37 한동훈 16:20:09 1,550
1718332 1시간 동안 이재명 후보 벽보 12개 훼손…60대 구속영장 4 ........ 16:18:32 759
1718331 모온 오비큠 무선청소기 쓰시는분 14 ... 16:15:32 329
1718330 안동 유림 " 특정 후보 지지안해…일부 `이 전체 유림.. 8 기사 16:13:44 1,664
1718329 2년후 새아파트 입주하는데 창문형에어컨 지금 달까요? 4 /// 16:10:56 858
1718328 고학력 전업주부에 대한 평가 20 ... 16:10:09 4,167
1718327 코코아 가루는 당없고 커피대신 될까요 4 갱년기 16:08:24 780
1718326 국힘에서 문자로 임명장을 보냈어요. 피싱인가요? 3 Jj 16:07:17 452
1718325 전국 카페점주들의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 8 ㅇㅇㅇ 16:06:07 826
1718324 러닝 다이어트 성공비결 5 궁금해요 16:04:53 1,606
1718323 믿는 주식유투버 있으세요? 5 믿는 16:04:48 1,188
1718322 알리..왤케 싼거예요? 2 --- 16:04:00 1,010
1718321 폐경한지 1년넘었는데 3 16:02:43 1,619
1718320 약간 팥죽색상 실크100프로 통바지를 샀어요. 11 코디 부탁.. 16:02:25 1,099
1718319 이사 짐넣는거 딜레이되면 돈 더줘야하나요? 2 As 16:00:32 410
1718318 남한산성 둘레길 3 길손 15:59:27 740
1718317 어젯밤 쿠팡에서 잠깐 육개장 사발면 6박스 5천원 3 ... 15:57:58 1,641
1718316 지금 컴에 바이러스떳다고 계속 결제하라고 뜨는데 3 바이러스 15:56:33 609
1718315 아무리 사는모양새 다양하다지만 Dd 15:55:33 443
1718314 여름에 모기없고 시원한 동네 어디일까요? 9 여름이오는구.. 15:54:53 942
1718313 어버이날 받은 카네이션화분 5 .. 15:44:25 943
1718312 유시민이 이야기하는 ‘김문수라는 사람’ 18 ㅇㅇㅇ 15:43:58 2,360
1718311 한동훈 지지자들 넘웃기네요 4 ㅇㅇ 15:40:36 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