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고낙준이 갑자기 구씨가 됐네요.
해숙이 젊을때가 솜이일거 같은게..
과거 둘이 첨 만나던 날 기억도 보면 해숙이 시점에서 낙준을 보여주지, 해숙의 얼굴은 안나오잖아요. 그래서 저는 젊은 해숙이가 솜이구나.. 했어요.
그래서 뭔가 젊은 해숙이 아이 관련해서 큰 충격을 받아 기억이 사라졌나보다... 하는 중
저도 윗님과 같은 생각.
다들 윗님같은 얘기들 하던데
드라마 시작할 때
낙준이랑 연애하던 해숙 나왔는데
한지민 아니었잖아요
초반에 해숙 얼굴이 나왔어요?
네 제 기억엔
선 보러 갔던
평범하고 별로 안 예쁜 해숙이 나왔어요
안 나왔어요. 목소리만 나왔지 (유인영 배우 목소리로 추측)
아이를 잃은 아픈 기억을 삭제하고 살아간 해숙에게 솜이가 등장해 기악을 일깨우려고 하니 경계하고 모질게 대하는 거죠.
지금의 해숙에게 상처를 주기 싫어서.
목사님이 아이 맞구요.
처음 손석구랑 해숙이 마주친날, 만난 날 나왓잖아요.
해숙이가 선보러 가던 날 손석구가 해숙이 보고 반해서
선보러 가는 다방에 본인이 먼저 도착하면 자기랑 만나자고 하잖아요.
어찌저찌 늦게 다방에 도착했지만 손석구가 당차게 선남에게 얘기하고
해숙이 손 잡고 나오고..
여튼 처음 해숙이랑 손석구 만나는 장면 나왔고
해숙이는 솜이가 아닌 전혀 다른 사람 이었고요.
솜이를 젊은 날에 해숙이라고 연결 시키는 것도 좀 억지 아닌가요
유괴범이 한지민 아닌가요?! 해숙인 다른사람으로 나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