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팔 어깨가 너무 아파서
응급실 다녀왔는데
응급실에서 심장쪽으로 피검사해서
이상 없고 액스레이에 아픈쪽 어깨
관절이 반대쪽이랑 다르게
관절 사이에 하얗게 보이는게 없어서
의사가 양쪽이 다른거 보이시죠 하면서
외래 잡으라고 했는데 7월에나
볼수있다네요
제가 치통으로 응급실에서 진통제
맞고 천국에 온거처럼 하나도 안아졌었는데
어깨는 진통제 맞아도 아파요
다행히 다른 대학병원에 운좋게
내일 예약이 잡혔어요
통증이 너무 심한데 대학병원가면
한 열흘쯤후에 mri 잡히고 또 일주일후에
진료보는데 그때까지 기다리다 죽을거 같아요
오늘 응급실나 외래로 그냥 가서
기다려보면 좀 더 빨리 볼수 있을까요?
너무 아프니까 토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