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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할때 영단어 섞어가면서 하는 사람은

.. 조회수 : 2,926
작성일 : 2025-05-22 06:56:41

왜 그러는걸까요?

전체 다 영어로 말하던지(저 프리토킹가능)

한국말로 다 말하던지

한국어 문장에 영단어하나씩넣어서 그단어 말할때만 엄청 굴려요. ㅋㅋ 누가 전청조 생각난다며...전 제이미맘 생각나더라고요.

 

 

IP : 223.38.xxx.12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2 6:58 AM (61.79.xxx.23)

    저는 석열이 생각남 ㅋ
    꼴값

  • 2. ...
    '25.5.22 6:59 AM (211.234.xxx.45)

    신호등 기다리면서 옆에 있던
    아이 엄마가 아이에게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교육에 진심을 다할때라 이해도 되고
    이수지 생각도 나고 .

  • 3. 한글을
    '25.5.22 7:00 AM (221.163.xxx.206)

    잘 모르는, 단어력이 약한 사람으로 보이긴 해요.

  • 4. ..
    '25.5.22 7:03 AM (223.38.xxx.120) - 삭제된댓글

    누가 질투한다는걸
    누가 줼러스 한다고 하더라구요 넘 특이해..

  • 5. ...
    '25.5.22 7:05 AM (61.43.xxx.71) - 삭제된댓글

    영어도 한국어도 제대로 못 하는 모지리

  • 6.
    '25.5.22 7:09 AM (39.117.xxx.233)

    아이 친구 엄마가 맨날그러길래 교포인줄알았거든요. 알고보니 대학4년 호주에서 다녔다고하더라고요. 딱 4년 외국에 있었어도 단어를 다 잊나봐요. 지금 46인데.. 돌아온지 20년은된것같은데도 한번잊은건 다시 안돌아오나보더라고요 ㅡㅡ

  • 7. 턱식이
    '25.5.22 7:24 AM (118.216.xxx.58)

    영어 섞어가며 ㅜㅜㅜㅜㅜ

  • 8. 다시 보이죠
    '25.5.22 7:29 AM (220.78.xxx.213)

    그러는 순간 확 깨요

  • 9. ..
    '25.5.22 7:33 AM (223.38.xxx.206)

    위에 아이친구엄마 쓰신분 제가 만난분도 비슷해요

  • 10. 한때
    '25.5.22 7:37 AM (112.169.xxx.252)

    한때유행했잖아요
    우리형님 몹시도 영어섞어 말하던데
    근데 더격떨어졌어요

  • 11. ...
    '25.5.22 7:44 AM (222.236.xxx.238)

    1년 남편 주재원 발령 따라나갔다 온 뒤에
    입에 웁스 쏴리 으흠 붙은 아줌마 있었는데 넘 웃겼어요

  • 12. 누가설명해주세요
    '25.5.22 8:06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유학중인 아는 엄마가 늘 영어단어 넣은
    한국말을 써요.
    몇년 미국 이민생활후 시민권도 따왔고
    그래서일까요? 내내 한국살면서도 영어단어 넣은
    한국말 문장 써서 좀 짜증나더라구요.

  • 13. 정말
    '25.5.22 8:08 AM (221.138.xxx.92)

    고급스럽지않은 말투죠...

  • 14. ㄱㄴㄷ
    '25.5.22 8:17 AM (120.142.xxx.17)

    다 그런건 아니지만 영어가 한단어로 딱 개념을 전달할 수 있는 경우가 있어요. 과하면 그렇지만 다 욕할건 아닌듯.

  • 15. 제제
    '25.5.22 8:25 AM (123.111.xxx.211)

    내가 아는 티파니맘도 그랬는데 ㅎ

  • 16. .,.,...
    '25.5.22 8:27 AM (59.10.xxx.175)

    가끔 영어단어만 생각나고 한국어단어가 죽어도 생각안날때가 있어요

  • 17. llIll
    '25.5.22 8:27 AM (175.197.xxx.228)

    22영숙이 유독 영수한테만 영단어 섞어씁디다. 외국인한테는 입도 뻥긋 안하면서.

  • 18. ..
    '25.5.22 8:34 AM (1.235.xxx.154)

    감으로만 알고 정확한걸 몰라서 그래요
    한마디로 머리가 나쁜거죠
    그때그때 한글이든 뭐든 떠올라야하는데 안되는건데
    자기가 잘난거지 머리가 나쁘다는거 몰라요

  • 19. 뭐래
    '25.5.22 8:43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양숙이 주문도 잘하고 잘듣던데 뭐래요?
    오히려 카투사 출신이라는 남자가 식당에서 계산할때
    영숙이는 제대로 알아듣고 알려줘도 혼자 못 알아듣고
    헛소리할때 농담하는줄 알았다나 변명하는
    짤 돌아다니던데 보시고요 ㅎㅎ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iamsolo&no=4623727

  • 20. ㅎㅎ
    '25.5.22 8:45 AM (106.241.xxx.125)

    저.. 영어 프리토킹 안가능한데 영어로 하는일을 오래했거든요.
    제 전공분야가 있는데...그 전공분야 상대가 보통 다 글로벌기업 혹은 국제기구라서...

    그렇게 몇년을 살았더니...진짜 대화할떄 영어가 먼저 떠오르는 단어들이있어요. 꼭 전문용어 아니더라도.. 저도 참 구리다 싶지만 어쩔수가없;;;; (전 발음이 안좋아서 굴리진못합니다)

    글구..영어로 해야 느낌이 찰떡같은 단어들이 좀 있지않나요? 예를들어
    어머 니 상사 참 mean하다~ 이런거. 한국말이 없는건아닌데 저 단어가 더 찰떡..

  • 21. 뭐래
    '25.5.22 8:52 AM (1.240.xxx.179)

    22영숙이 주문도 잘하고 잘듣던데 뭐래요?
    오히려 카투사 출신이라는 남자가 식당에서 계산할때
    영숙이는 제대로 알아듣고 알려줘도 혼자 못 알아듣고
    헛소리할때 농담하는줄 알았다나 변명하는
    짤 돌아다니던데 보시고요 ㅎㅎ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iamsolo&no=4623727

  • 22. ..
    '25.5.22 8:55 AM (223.38.xxx.53)

    그분이 썼던말 적고싶은데 혹시 82해서 알아볼까봐 못적겠어요 하여튼 일반적으로 영어로 더 잘 의미전달될 말은 아니었어요. 저 mean한가봐요

  • 23.
    '25.5.22 9:34 AM (121.134.xxx.62)

    자주는 아닌데 가끔 그래요. 외국에서 10년 살다온 이유도 있는데
    잘 안할려고 엄청 노력해요. 챙피하거든요. 근데 나이가 드니 머리가 빨리빨리 안돌아가서 결국 영단어로 말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상대가 재수없어할까봐 솔직히 속으로 뜨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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