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이가 올해 한국나이로 마흔인데요.
한국에서 29년 살고 외국 여기 저기에서 10년 정도 살았고 지금은 다시 한국인데
여태까지 본 정치인 지도자 중에 지금 이 상황에서 우리나라 리더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프랑스 마크롱이에요.
결국 실패했지만 본인에 대한 지지율은 아랑곳하지 않으면서도 국가에 필요한 일을 하는 철인같은 정치인.
그런 사람이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나라에는 보이지가 않네요. 제가 짧다면 짧고, 길면 긴 인생을 살았고 한국의 발전상을 다 지켜보았는데 지금 출마한 사람들 중 마크롱같은 정치인이 보이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