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수국 조회수 : 974
작성일 : 2025-05-21 23:32:50

3년전 남편이 우울증으로 안좋게  떠난후

아이에게 큰 상처를 주었습니다.

서울에서   요식업에 종사하며 지내는 아이도 우울증

이 왔는지  돈은 버는데 늘  없다며 무기력과 사는게 재미없고 공허하다고 하네요.

그로 인하며 공허함을 달래기 위하여 적은 수입으로 쇼핑도 좀 하는거 같고   늦은시간 퇴근후 오늘도  혼술을 하고 있습니다.

착하고  참 성실한 아들 아이인데 직장에서 어중간한 위치라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듯 합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고  저역시 온전치 못해 힘드네요.

저는 지방에서  살고 직장에 다니다 보니 바로 가볼수도 없는 상황이라서  시간내어 병원좀 가보려해요.

집근처 송파구나 아이  직장 가까이  코엑스 근처

신경정신과 추천 하실곳 있으시면 부탁 좀

드릴께요.

미리 감사 드립니다.

 

 

 

 

IP : 58.226.xxx.2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1 11:35 PM (59.10.xxx.175)

    강남구청 연신경정신과, 대치사거리 클라이피 정신과

  • 2. 그런데
    '25.5.21 11:46 PM (122.34.xxx.60)

    정신과 약도 먹고 상담도 받으면서 6개월 정도 지켜본 후에 차도가 없으면, 원글님 집으로 내려와서 같이 살면서 새로 직장 구하자 하세요.
    서울에서 돈은 더 받을지 모르지만 월세나 생활비 드는거 생각하면 남는 것도 없을거ㅇ같고요ᆢ
    엄마랑 같이 살기 싫고 혼자 살고 싶다고 하면 엄마집 근처에 원룸 하나 얻어서 따로 살라하세요
    퇴근하고 와서 얼굴 볼 사람이 있다는 게 좋죠. 그냥 같이 텔레비젼 보고 맥주도 같이 마식ᆢㄷ 산책도 다니고 아침운동 같이 해보시고요ᆢ
    우울증 있는 사람이 타지여서 혼자 살면 더 힘들더라구요.

    잘 맞는 약도 찾고 상담도 잘 받아서 마음이 평화롭길 바랍니다

  • 3. 수국
    '25.5.22 12:00 AM (58.226.xxx.200)

    조언 주셔 감사 합니다^^
    안그래도 저도 같은 생각으로 일은 좀 잠시 쉬면서
    집 정리후 내려오는게 나을것 같다고 제안도 했습니다.
    곧 7윌이 2년째 인데 책임감 때문인지 일은 바로는 그만두려 않으려 하고 또 내려오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잘 얘기 해봐서 좋은방향으로 유도해봐야 할 것 같아요.

  • 4. 잘견디세요
    '25.5.22 12:39 AM (59.17.xxx.179)

    힘드시겠지만 서둘러서 일상을 찾길 바랍니다

  • 5. ...
    '25.5.22 5:15 AM (221.142.xxx.120)

    가락동 타임정신과-남자원장.엄청 친절함
    가락동 더나은-여자쌩.친절함
    서울송파정신과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833 이재명 "이준석, 결국 내란세력과 단일화 나설듯&quo.. 10 ........ 2025/05/23 1,272
1715832 재활병원 입원 중인 어르신 집으로 모실 때 4 부탁드려요 2025/05/23 1,187
1715831 12 월 3 일 무서움에 떨었던 그 밤을 잊지 맙.. 17 2025/05/23 947
1715830 공직선거법 위반에도 김문수 후보 뉴욕·뉴저지 지지 집회 강행하나.. 4 light7.. 2025/05/23 824
1715829 대형버스운전(취직) 3 문의 2025/05/23 1,603
1715828 얘기해 보겠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돌아가신 날은 이렇게 떠들썩한데 6 욕먹겠지만 2025/05/23 712
1715827 마트 과일 강매 5 .... 2025/05/23 1,466
1715826 엠빙신 오요한나 가해자 재계약 했네요 15 엠빙신 2025/05/23 2,404
1715825 일체형 이불 빨래 6 nora 2025/05/23 938
1715824 탈색할 때 머리 감고 가야 하나요? 1 미용실 2025/05/23 246
1715823 참외. 잘해야 본전이라던데 왜 그런가요? 16 궁금 2025/05/23 3,961
1715822 계엄을 일으켜서 탄핵된 ᆢ출근도 안하면서 6 2025/05/23 825
1715821 아픈 길고양이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 8 ... 2025/05/23 819
1715820 주운석인 참 뻔뻔 1 2025/05/23 551
1715819 손학규 이재명지지 6 미적미적 2025/05/23 1,436
1715818 여론조사 꽃 기사 떳네요. 18 ........ 2025/05/23 7,363
1715817 만약에 3 ㅇㅇ 2025/05/23 283
1715816 난소혹 근종작아지신분 계실까요? 12 . . 2025/05/23 1,413
1715815 정의를 위하여 생각나네요 13 .. 2025/05/23 638
1715814 윤소희가 박위네 수양딸이라는데 19 뭐지? 2025/05/23 18,771
1715813 다큐 추천,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 어느 한세대의 이야기 2 프란치스코 2025/05/23 399
1715812 오이소박이 어떻게 해야 국물이 생기나요 12 ... 2025/05/23 1,627
1715811 주말부분데 남편이랑 냉전;; 2 ㅣㅣ 2025/05/23 1,505
1715810 민주당 - "HMM 부산 이전 공약철회한 적 없다!!!.. 5 팩트!! 2025/05/23 876
1715809 오늘 조금 선선하네요 살짝 추운.. 3 오는 2025/05/23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