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서로 조심헤서 안그랬는데 (미처 몰랐는지도)
동갑이아 친해지다보니
말도 편하게 하고
어느순간 주변 잘난 지인들 다 씹어대요.
보니까 시기질투가 많은 사람이었고,
자기 아이만 빛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지
남들 노력은 다 까요.
저는 처음에는 잘 모르니 듣다보면 가끔은
그런거 (자기자식과 타인의 트러블등에서) 누군가 전해줘서 사단이 나는거라
전해주는 사람의 말이 더 안좋다
이런저런 얘기하면 대뜸
편들지말라고 하네요.
편이 아니라 저렇게 빠져서 안타까운데.
그냥 듣기만 하나요?
아니면 어떻게 기분 안나쁘게 화제 전환하나요?
안맞아서 거리는 두고 있으나 앞으로도 처세가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