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 플랜 2 왜 욕먹나 했더니

[형만한 아우없다]

저는 지금 10회 보고 있는데요, 왜 욕 먹는 지 알겠어요.

혹자 그러겠죠, 악마의 편집이라고.

아무리 악마의 편집이라 하더라도 다 촬영된 게 아닌가요. 참 기분이 더러워요.

 

저렇게 세상을 살아 이겨야 하는 건가요?

저는 여태까지 바보 같이 산 것 같아요. 

젊은이들이 저런다는 게 더 속상합니다.

 

계속 봐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인데요, 아마도 끝까지 볼 것 같아요. 그 진상들 무슨 짓을 하는지 두눈 뜨고 봐야겠어요.

[뭐요?]

재밌게잘봤고 우승자는 우승할만 했어요
감옥동이 현규 내치려고 하면서 현준이 없애준다고 거짓말로 연합햐자했고 , 알고보니 현준아닌거알고 원년멤버에게돌아간걸 왜들 난리인지

감정선 모두 이해가드만
특히 우승자는 비상한두뇌 판단력 베짱까지
뭐 저런인간이 있나 (긍정적으로)싶게 잘했어요

[음]

처음부터 잘 못 설계된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적당히 위로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는게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었음.
츄도 꽤 잘 했을 거 같은데 처음부터 엄정한 척을 너무 한 제작진들도 문제
이세돌 혼자 한다고 했지만 그가 왕따 당한 서사로 떨어졌음 아무도 신경 안 씀 생활동
저스틴민 혼자 할 때도 아무도 신경 안 씀 강지영제외
이후에도 박상연 감옥동 가서 떨어졌을 떄도 딱히 신경 안 씀 생활동 애들
타노 떨어뜨린건 온전히 소희 규현 현규지 감옥동 애들 아님.
그러다 규현이 떨어질 거 같은 상황이 되자 갑자기 소희와 규현이 아 이건 아닌거 같아 라는 거 진짜 너무너무너무 황당

이 시리즈를 볼 떄 이세돌 떨어졌을 때 1차로 그만 볼까 싶었다가 그래도 참고 보는데 저스틴 떨어짐 그래도 참았음 그런데 ㅋㅋㅋㅋ10회는 정말 ㅆㄺ 아닌가요 ㅋㅋㅋ

그러고 나서도 글쎄요 이후에도 계속 그 삼인의 더러운 자기들만의 세상은 계속 되고 마지막에 마지막까지도 그러다 끝나요 ㅋㅋㅋㅋㅋ

[욕하는사람들]

집중해서 안보고 요약본이나 대충본 사람들이 많아서
인터넷 짤들만 보고 욕하는데요

감옥동이 저는 더싫던데요
특히 규현떨어질때도 상대방 안건들기로하고 자기들 도와주고나니 규현보내버리고.

재밌게잘봤고 우승자는 팬됐어요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ㅋㅋㅋ]

그리고 현규 소희의 환승연애 라는 표현이 완전 딱 맞음 ㅋㅋㅋㅋㅋ
이후에 보시면 현준의 표정이 이해 되는 포인트가 있을 것 ㅋㅋㅋㅋㅋ

[풉]

이세돌저스틴은 감방동기들이 챙겼어야지요
현규소희규현은 오래같이했으니 처음보다 정이 들었을거고
티노는 초기라서 서로잘모르고 젤잘하는 멤버라고 젤 살아돌아올만하다고 생각해서 보낸거예요

[헉]

뭐요님 첨부터 끝까지 제대로 본거 맞으세요?
현규는 스스로 잘한게 하나도 없어요..
중간까지는 티노랑 소희가 대신 다했구요.
현규 감옥 안보내려고 규현까지 희생한거고..이건 정말
현규가 피스제공권 있는데도 끝까지 자기 피스 채울라고 보낸거라 더 황당해요
결승에서는 소희가 천치같이 양보한거 다 티나요...
진짜 소시오패스가 아닌가 싶게 사람 조종해가며 야비하게
군게 현규에요
그래서 이 난리가 난거에요

[...]

서바이벌에서 어쩔수없이 나올 법한 민낯 이런 수준이 아니고
진짜 그 인간의 야비함이 그대로 나오니 보기 불편한거죠
현규 말투 재수없고 야비한데 실력은 없고
소희 문제푸는 머리뿐 의지박약에 남자에 빠져 헛짓하고
규현 내로남불에 개저씨 그 자체

전 현규 소희 여기서 첨보고
규현은 재수없는거 예능 캐릭터인가보다 별생각없었고
강지영은 오히려 약간 비호감이었는데

현규 소희 얘네 뭐하는거야도 그렇지만
규현 강지영한테 하는거보고 진짜 뭐 저런게 다있나 했어요

[....]

지금 10화 보고 있는데
규현은 왜 저 바보같은 짓을 한건가요
어이없어서...
현규 대단ㅋ

[ㅇㅇ]

웬만해선 리뷰나 댓 귀찮아서 잘 안다는데 프로그램 보고 이렇게 화나고 짜증나는건 처음이네요
서바프로 좋아해서 거의 다 보는 편인데 도저히 역겨워 더 볼 수가 없더라구요
11화 세븐하이 탈락할때 하차했어요. 화나고 답답한 마음 풀길이 없어 82와 유툽 댓보니
사람들 마음 다 같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강지영 아나,손은유,세븐하이 감옥매치 멋졌고 제겐 이게 결승이라 생각하니 그나마 그동안 본 시간이
덜 아깝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