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미로 일하는 사람은 거의 없겠죠?

ㅇㅇ 조회수 : 2,107
작성일 : 2025-05-21 10:52:35

경제적 여유가 넘쳐나서

굳이 돈을 안벌어도 되는

 

일하고 싶을때만 일하고 싶어요

재미나 자기개발 혹은 킬링타임용으로 하는

 

이런 인구는 거의 없겠죠?

재벌조차 돈이 많아도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일하고

취미로 일하는거 같진 않던데

IP : 124.61.xxx.1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터지게
    '25.5.21 10:54 AM (211.177.xxx.43)

    일하더라고요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여도
    돈을 많이 버는 일이여도
    일을 한다는건 대단히 애쓰는 일인거 같아요

  • 2. ...
    '25.5.21 10:55 AM (211.36.xxx.130) - 삭제된댓글

    틈틈일할땐 나름 그랬는데 3년즘 일하니 번아웃이 오네요
    취미로는 절대 이 정신적 피폐로부터 벗어나고싶어요

  • 3. ㅁㅁㅁ
    '25.5.21 10:55 AM (172.224.xxx.45)

    돈이 넘쳐서 취미로 하는사람은 오너겠죠
    사람쓰면 되니까 내가 나가고 싶을때 나갈수 있구요
    돈이 넘치는데 누구 밑에서 일하진 않죠

  • 4. ㅇㅇ
    '25.5.21 10:56 AM (14.32.xxx.242)

    제가 좀 그런데요
    중간에 한번씩 안식년? 개념으로
    그래도 그냥 놀기엔 심심해서
    돈 안되는 일 합니다 ;;

  • 5. ---
    '25.5.21 10:57 AM (211.215.xxx.235)

    취미로 일하면 돈을 못벌구요.. 취미로 일한다고 하는 사람은 진실이 아닐거예요.
    그리고 오너가 취미로 일한다? 더 피터질걸요..

  • 6.
    '25.5.21 10:58 AM (221.138.xxx.92)

    주변 시선때문에 하거나
    물려받을 유산때문에 하거나
    왜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하거나

  • 7. ㅁㅁ
    '25.5.21 10:58 AM (39.121.xxx.133)

    다들 생계를 위해 일하는데 혼자 우아하기가 힘들어요.

  • 8. ..
    '25.5.21 10:58 AM (1.235.xxx.154)

    오너가 취미로 일하면 절대 안되고 망하죠
    세상에서 취미로 일하는건 없다고 봅니다
    취미로 하면 뭐든 뒤처지게 돼 있는게 세상이라고 봐요

  • 9.
    '25.5.21 11:04 AM (112.216.xxx.18)

    저요 ㅋ
    매일 4시간 근무
    뭐 8시간 근무해도 괜찮은데 (애들도 대학갔고) 그래도 그냥 꼭 4시간 근무
    그냥 직업 아니고 전문직.
    (약국 아님)
    딱 좋음

  • 10. 저도
    '25.5.21 11:27 AM (118.130.xxx.26) - 삭제된댓글

    저도 하루에 5시간 일해요
    지겹기도 하지만
    집에 혼자 있는게 더 지겨워요
    아침에 일어나 밥 먹고 회사 가서 또 나를 확인하고
    집에 돌아와 운동하고 여유시간 보내고
    돈이 넘치진 않지만 저에게는 회사 다니는 게 취미라면 취미

  • 11. ㄷㄷ
    '25.5.21 11:36 AM (59.17.xxx.152)

    뭐든 돈을 벌려면 취미 수준으로 적당히 즐기는 건 불가능함
    스트레스 없이 벌 수는 없죠

  • 12. 오너는 오너죠
    '25.5.21 11:47 AM (223.38.xxx.169) - 삭제된댓글

    오너랑 일반회사원이랑 일 성격이 어찌 비교가 되나요?

    부유하면, 전문직 살리는 직종 아니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남의 밑에서 힘들게 일 안하더라구요

  • 13. 있죠
    '25.5.21 11:47 AM (115.140.xxx.221)

    돈이 너무 많아서 굳이 힘들면서 일해도 되지 않거나
    돈이 없더라도 최소한의 생활비로 생활하는 환경에도 만족하거나.
    다 각자의 기준으로 선택하죠.
    저희 동네에 있는 빵집은 아파트 상가에 있는데 주 1회 열어요. 이게 생계를 위해서 이렇게 여는 것은 아닐테죠. 빵은 만들고 싶고 빵 만든 거 나누고 싶고 그런데 나머지 내 삶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면 하고.
    아는 다른 이는 애들 다 키우고 집에서 무료하니 사람들 만난다는 개념으로 직장 다니는 분도 있고요. 그분 표현으로는 용돈 벌러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평소에 비싼 간식 아무렇지도 않게 주변 동료들한테 잘 사주고. 상사가 뭐라해도 담아두지 않고 그려려니 하더라고요.

  • 14. ,,,,,
    '25.5.21 5:17 PM (110.13.xxx.200)

    취미로 일하면 돈을 못벌구요 222
    오너는 직접 일을 안할뿐 위에서 피터지게 머리쓰는 일 합니다.
    오너가 일안하구 띵까띵까하면 망합니다. ㅎ

  • 15. ...
    '25.5.21 9:17 PM (175.120.xxx.96) - 삭제된댓글

    건물주 아들인 친구
    일본음식 유학다녀와서 취미(?)로 가게열었어요
    반전은 너무 잘되서 맛집 되고

    근데 돈벌마음 없어서 술도 안팔고
    브레이크 타임도 엄청길게 하고

    몇년하다 접더니 애들키우면서 놀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6955 골프를 배우려고 하는데.. 여자 강사님으로 하면 좋을까요? 11 .. 2025/05/23 1,002
1716954 선관위에 5 몽이깜이 2025/05/23 294
1716953 눈 아래 속눈썹 쪽 떨리는 거 4 didi 2025/05/23 417
1716952 저 점심 뭘로 먹을까요? 8 혼자 고민.. 2025/05/23 865
1716951 어제도 종일 컴 바이러스로 미치는줄 알았는데 6 바이러스 2025/05/23 448
1716950 김문수 이거 감동이었어요. 44 ..... 2025/05/23 2,325
1716949 돈키호테... 뉴 잇템.. 3 ** 2025/05/23 1,364
1716948 22년 대선 여론조사 종합 3 22년 2025/05/23 507
1716947 요새 비타민같은 건강보조식품 7 .... 2025/05/23 836
1716946 오늘 아침 7시30분, 6 .,. 2025/05/23 993
1716945 정신과 약 먹고 살찌는건 방법이 없을까요? 3 ... 2025/05/23 874
1716944 오늘나온 지지율....보수349 중도327 진보234 20 .. 2025/05/23 1,443
1716943 지귀연, 후배 밥 사주고 찍은 사진이다. 26 ㅇㅇ 2025/05/23 3,766
1716942 약한 열감 어찌할지요 ㅇㅇ 2025/05/23 310
1716941 쇼츠)많이 놀아보신 아빠ㅎㅎ 2 ㄱㄴㄷ 2025/05/23 1,442
1716940 출근하는데 옷에 라벨을 달고 왔네요 8 50대 2025/05/23 1,521
1716939 곡식 중에 조 있잖아요 노란색. 11 루리 2025/05/23 1,600
1716938 갤럽..이재명45%·김문수36%·이준석10% 27 한국갤럽 2025/05/23 1,371
1716937 서울의 소리 단독-이준석.명태균 통화 3 이뻐 2025/05/23 1,067
1716936 김남주씨 집 인테리어 저는 좋던데…… 14 사과 2025/05/23 3,635
1716935 김밥이 왜 이리 비싸죠? 15 00 2025/05/23 3,885
1716934 사고 싶은걸 못 사면 화딱지 납니다. 5 ddd 2025/05/23 1,140
1716933 사전 투표일이 목요일 금요일입니다. 토요일 안해요. 4 영통 2025/05/23 736
1716932 아이 학교 영양사가 영양교사가 아니라서 수업을 안 해요 21 손해 2025/05/23 2,386
1716931 경찰 특수단, 경호처 비화폰 서버 기록 확보 2025/05/23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