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입원하신지 한달이 다 되고서야 이제 겨우 콧줄빼시고 흰죽을 드시기 시작했어요. 저희에게는 정말 기적같은 일이었습니다ㅜ 오늘 찾아뵈니 입안 냄새며 신경이 많이쓰이신다고( 원체 깔끔하셨어요) 처음엔 작은 가제를 가글에 적셔 무시고 계셨는데 영 효과가 별루였나봐요.
매일 가글을 하시는데도 개운하지 않으신거죠. 물론 양치질이 답이지만 오른팔은 좀 쓰시나 왼팔,어깨를 다치셔서 움직이시기 어려워요. 그래도 제가 양치질을 해드리는게 제일 나은 방법일까요? 좀 더 청결히 개운하실 방법을 생각해도 잘 떠오르지않아 조언 구합니다.
씹는 치약이 있는걸로 알아요.
올리브영에 있는 거 확인했고 편의점에도 있지 않을까요?
치아가 안좋으셔도 살살 씹으시면 가글보다는 낫지 싶어요.
한손으로 가능한 치실
씹는 치약
물론 양치질이 최선이시겠지만 위의 방법들도
있으니 참고 하시고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남이 해줘도 하는게 낫죠
리스테린
가글도 있고
하나씩 뽑아서 혀에 대고 있으면 녹는 것도 있어요
소금물 양치 해보세요. 입냄새 안나요. 세균을 없애주거든요.
소금물은 좀 짜다 싶은 정도로 만드시구요.
칫솔 보관할 때 5% 정도의 소금물이면 소독이 된다는 치과의사 유튜브도 있었구요.
양치가 힘드시면 소금물 적신 거즈로 잇몸을 살살 닦아주시구요.
소금물은 제대로 헹구지 못해도 먹어도 건강에 이상도 없어서 좋죠.
잇몸이 약하신 경우엔 잇몸도 단단해지고 좋아요.
소금으로 양치하셔도 좋고 안되면 소금물 양치 해보세요.
입냄새 안나요. 세균을 없애주거든요.
소금물은 좀 짜다 싶은 정도로 만드시구요.
칫솔 보관할 때 5% 정도의 소금물이면 소독이 된다는 치과의사 유튜브도 있었구요.
양치가 힘드시면 소금물 적신 거즈로 잇몸을 살살 닦아주시구요.
소금물은 제대로 헹구지 못해도 먹어도 건강에 이상도 없어서 좋죠.
잇몸이 약하신 경우엔 잇몸도 단단해지고 좋아요.
아…감사합니다. 역시 82는 제 기대를 져버리지 않네요. 모두 정독했습니다~
물치실(워터플로스) 쓰기 어려우실까요?
어깨를 안 쓰고 손에 쥔 채 고개를 움직여가며
원하는 부분에 물을 쏠 수 있어서 괜찮으실 듯도 한데요.
콧줄 빼신 거 축하드려요! 그간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어요. 그 마음 저도 압니다. 원글님도 잘 챙겨드시고 건강하세요.
어머니 물치실(워터플로스) 쓰기 어려우실까요?
어깨를 안 쓰고 손에 쥔 채 고개를 움직여가며
원하는 부분에 물을 쏠 수 있어서 괜찮으실 듯도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