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중간고사 4등급대..
한 등급 떨어지고 공부하는게 영...그러니 남편이 놀거면 다 놀고 공부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싫으면 하지말라고
핸드폰 부셔버린다고..노는게 부족한거면 차라리
그냥 계속 놀고 하던지 하고 싶은걸 찾아보던지
하랬는데 학원 다닌다고 한게 지난 일요안..
어제도 수학학원 가면서 숙제 거의 못하고 가고
오늘은 영어과외 수업인데 학교다녀와서 핸드폰하고 밥먹고 자는거 40분 재워 깨웠는데 방금 8시 수업이라 방에
가보니 또 엎어져 자고 숙제 .수업준비 안해놨네요
이걸 어떻게 화가 나서 터질거 같아서 핸드폰도 용돈도
다 끊어버리고 싶고 진짜 ..
1년 조금 더 남은거라 참아보려 했는데
저는 부족한 부모라 못보겠어요..정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