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넘은 엄마가
60대 몇년 요양보호사로 일하다가
여러 힘든 이유로 암걸린지 4년째인데,
그동안은 치료하고 요양하더니,
다시 요양원에서 일하신대요.
저도 이제서야 알고서 그만두리고 해도,
말로는 심심해서 라는데,
그게 아니라 살림차린 아들 한푼이라도 더 주고
싶은 거 같아요.
제가 그말하니 엄마도 인정하듯 하셨는데
너무 속상해요.
제가 말한다고 듣지도 않는 성격이지만
이건 아닌데ㅠ
어쩌죠?
70세 넘은 엄마가
60대 몇년 요양보호사로 일하다가
여러 힘든 이유로 암걸린지 4년째인데,
그동안은 치료하고 요양하더니,
다시 요양원에서 일하신대요.
저도 이제서야 알고서 그만두리고 해도,
말로는 심심해서 라는데,
그게 아니라 살림차린 아들 한푼이라도 더 주고
싶은 거 같아요.
제가 그말하니 엄마도 인정하듯 하셨는데
너무 속상해요.
제가 말한다고 듣지도 않는 성격이지만
이건 아닌데ㅠ
어쩌죠?
아들에게 말해요
엄마 저러시다 더 나빠지시면 어떡하겠냐고
아들이 말리라구요
좋아져서 그래요
저도 치료끝나고 몇년지나니
정상인 같아요
전4기인대도 그래요 다행이죠
어머닌 초기면 완치겠지요?
아들에게 말해요
엄마 저러시다 더 나빠지시면 어떡하겠냐고
아들이 말리라구요22222
요양원 근무가 심심해서 할수 있는 일은 아니잖아요
젊은사람들도 잘안구해져서 거의 나이든 사람들이 일하는곳인데
나이든 분들 체력으로는 먹고 살기 위해서 하는거지
진짜 장난아닌일터일텐데요
괜찮을 거에요 저도 22년 수술했는데 더 건강해졌고 학원운영하면서 오전 알바까지 투잡합니다
이어서)) 저 66세에요
우리나라 노인들이 가난한게
늙어서도 자식들 뭐라도 더 해주려고 자기한테 안써서라고 그러드라구요
서울에 집있어도 자식들 물려주려고 절대 안팔고
쓸돈 없어서 궁색하게 살고
요양원은 너무 무리이신것 같아요
정 일 하고싶으면 하루 세시간 재가요양보호 정도 일하시라 하세요
허리라도 삐끗하면 엄니가 바로 병원가실수있어요.환자 수발들고 힘써야하는데 엄마 다치면 아들 돈 병원비로 다나간다 하고 못하게 하세요
그나이는 그냥 일상 생활도 조심해야하는데요
산책이나 움직이는거 도와주는 요양보호사는 수월해요. 집안일 안하는 자리도 있어요.
차라리 그런일 권해보세요.
노인들 아들사랑 참.. 답없어요.
환자처럼 쉬는것보다 나하고싶은대로 내버려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