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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뭘 어떻게 절약을 해야할까요?

정말 물가가. 조회수 : 3,156
작성일 : 2025-05-20 15:42:42

물가가 너무 심해요.

 

마트 가서 고기라도 조금 사오면 20만원 훌쩍 넘고.

요즘은 왜 달걀도 비싼거 같죠?

과일은 여러가지 먹다가 2가지로 줄이고.

오이소박이  만들어 먹고.

냉면 해먹고.

보쌈도 해먹고.

외식. 배달 다 줄였어요.

이제 통신비 , 비데 부품사서  알아서 노즐 깔아 끼우고 있네요.

더이상 뭘 더 줄여야 하는지. 

카드값을  어떻게 줄여야하는지. 답이 없어요.

아파트 관리비도 오른거 같고요.

요즘은 수도비도 너무 많이 나와서 

설겆이 통? 을 사서 쓰니까 절약이 되는거 같고요. 

 

옷. 신발. 언제 산지 생각도 안납니다.

남편도 정말 옛날 비하면 안 쓰긴 해요.

 

뭘 더 줄여야할까요?

아이를 안 가르칠수도 없고.ㅠ

뭘 어떻게 줄여야 할까요?

 

 

IP : 39.120.xxx.16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20 3:45 PM (116.42.xxx.47)

    줄일까 말고 당일알바를 한번씩 하세요
    요즘 투잡하는 직장인들도 많아요
    월급은 안오르고 물가는 오르니 답이 없죠 서민은..

  • 2. 미친물가
    '25.5.20 3:46 PM (222.235.xxx.222)

    물가가 미쳤어요 알바라도 알아보세요

  • 3. ---
    '25.5.20 3:49 PM (175.199.xxx.125)

    애들이 있으면 먹는거 줄이는게 힘들어요....특히 배달...

    외식줄이고 그나마 배달은 시켜먹어야 하니까......

  • 4. 진짜
    '25.5.20 3:53 PM (222.106.xxx.184)

    돈의 가치가 너무 떨어진 거 같아요.
    물가가 너무올랐고요.

  • 5. 일단
    '25.5.20 3:59 PM (222.108.xxx.61)

    외식 배달만 줄여도.... 전 배달은 거의 안하는데 외식은 종종했지요 나가면 무조건 식사까지 하고 들어오고 요즘에는 나가더라도 식사를 집에서 챙겨먹거나 식사시간 맞춰서 집에서 먹어요 ... 그래도 카페가서 커피 마시는건 포기 못하겠어요 ㅠㅠㅠㅠ

  • 6. **
    '25.5.20 4:00 PM (14.55.xxx.141)

    아끼는건 한계가 있어요
    나가서 한푼이라도 버는게 더 낫지요
    저도 4시간 알바하니 시간도 잘가고 살림도 좀 기름이 도는듯..

  • 7. ㅇㅇ
    '25.5.20 4:00 PM (175.118.xxx.120)

    외식은 안하고 배달은 줄이고..2222
    애들 학원비 대느라 아이돌봄 시작해서 지금은 200넘게
    벌어요
    애들이 크니 제가 집에 없어서 크게 티 안나고
    진작 나갈걸 그랬다 싶어요

  • 8. 물론
    '25.5.20 4:08 PM (39.120.xxx.163)

    물론 일주일1회 알바를 합니다. 아이 학원비 한곳이 나오네요.
    카페 안간지 꽤 되었어요.
    일단 친구들 지인들을 안만나요.
    식사+커피 써야하니까요.
    사람들 집에 초대하는 것을 안해요. 부담되어서요.
    왜그렇게 불러서 먹였나 싶어요.
    내 옷은 안 사도 엄마 옷은 사드렸더니 마음은 좋네요.
    더더더 아껴야하는데.
    제일 속상한 것이 문화생활을 거의 줄였어요.
    콘서트. 연극. 공연을 1년 2~3회라니 제일 가슴이 아픕니다.ㅠ

  • 9. ...
    '25.5.20 4:08 PM (211.36.xxx.68) - 삭제된댓글

    과자 안사고 팝콘옥수수로 팝콘 튀겨먹어요
    빵 안사고 치아바타 구워서 샌드위치 만들어 먹어요
    제철채소 넉넉하게 사서 반찬 만들고 냉동 잘 해둬요
    오늘도 해동한 연근으로 들깨가루 넣고 조림하고
    냉동 방풍나물이랑 취나물 녹여서 무침했어요
    임박 생크림 2300원에 사와서 스콘 한판 구워
    핸드드립 커피랑 맛있게 먹었네요

  • 10. ㅇㅇ
    '25.5.20 4:10 PM (222.120.xxx.148)

    물가 오른만큼 인건비도 올랐으니
    알바라도 하나 더 하는게 낫죠..

  • 11. 궁금
    '25.5.20 4:11 PM (116.42.xxx.47)

    전업이신가요
    전업이 아니라면 원글님 댓글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 12. 주말 알바
    '25.5.20 4:12 PM (220.78.xxx.44)

    친구가 집을 좀 넓게 이사 가더니
    주말 편의점 알바 하더라고요.
    이 친구 중견 기업에서 월급도 꽤 많이 받고 있어요.
    한 달에 30만원 정도 단 시간 알바해요.

  • 13. ㅜㅜ
    '25.5.20 4:13 PM (211.58.xxx.161)

    애학원비가 엄청나나봐요?
    하나만 빼요

  • 14. 매월
    '25.5.20 4:16 PM (59.7.xxx.15)

    숨만 쉬어도 나가는 기본 고정비용들이 있다보니
    아끼는데는 한계가 있고 주식이든 투자든 경제활동을 해야겠더라구요

  • 15. 아이
    '25.5.20 4:20 PM (39.120.xxx.163)

    아이 학원이 수학.영어.피아노.수영
    지금껏 3년씩 했던 것을 그만 두려니 너무 아까워서 계속 최선을 다해서 시키고 있고요.
    학원을 줄일까 생각도 했는데. 혹시 못 따라갈것 같아 계속하고 있어요.

    전업은 아니고. 둘이 벌어요. 제가 사업을 해서 전에 직장생활보다 연봉으로 따지면 많이 줄었어요. 많을때는 많고요. 대출금.학원비.관리비.식비.보험비. 등등 쓰고 나면 뭔가 모이지 않아요.ㅠ
    옛날 같지 않은거죠. 전에 받았던 연봉 보다는

  • 16. 피아노ㆍ수영
    '25.5.20 4:53 PM (118.235.xxx.217) - 삭제된댓글

    둘중하나만 보내세요
    저라면 수영선택이요
    피아노는 3년은 짧아요
    최소 6년이상은 배워야 그나마 나중에 칠수있을까
    중학교까지 배워야 나중에 들어줄만큼 치는수준

  • 17. 꿈다롱이엄마
    '25.5.31 7:50 PM (221.157.xxx.108)

    저도 최대한 아낄려고 노력해요. 치킨은 메이커 말고 시장내 통닭집에서 가성비 있게 먹고요 피자도 마찬가지네요. 스*피자가 좋아요. 맛나고 가성비 있고요 근데 조금 작아요. ^^ 배달은 비싸서 안되고 픽업해야죠. 오늘은 간만에 악세사리집에가서 4900원주고 알록달록한 팔찌하나 샀어요. 여름에 하면 시원할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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