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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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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쌈장에 찍어 먹는건 굉장히 촌스러운건가요?

.... 조회수 : 3,255
작성일 : 2025-05-20 15:13:35

제가 그렇게 먹습니다.

 

일단 원초적으로 회를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전 쌈장에 찍으면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이게 매콤한 돼지고기용 쌈장이 아니라

고소한 회 용 쌈장(견과류를 부수어 넣었을 듯한) 느낌이 있어요.

 

근데 그렇게 먹으면 '아, 우어어ㅓㅓㅓ'... '왜 저렇게 먹나' 하는 눈빛이 있어요.

제가 미식가가 아닌건 맞지만 

회를 쌈장에 찍어 먹는게 그렇게 별로여보이나요?

 

(일식집에서 쌈장 주는 경우 있는데 생야채 찍어먹으라고 주는듯)

IP : 1.239.xxx.246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식가
    '25.5.20 3:15 PM (183.109.xxx.110)

    쌈장에 마늘 다대기 넣고 참기름한스푼
    노량진 자릿값 주는 식당에서 쌈장
    저렇게 내주는데
    참 맛있습니다

  • 2. 경북쪽
    '25.5.20 3:1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쌈장? 막장? 이런거에 찍어먹지 않나요?
    어릴때 할머니댁에 가서 회먹으면 초장 간장도 있는데 쌈장도 있었거든요. 저는 맛있던데요.

  • 3. 아, 지역은
    '25.5.20 3:15 PM (1.239.xxx.246)

    양가 부모님, 조부모님 모두 서울입니다.

  • 4. ....
    '25.5.20 3:17 PM (211.217.xxx.233)

    저의 지인도 쌈장에만 회를 먹어요
    처음 배울 때 그렇게 배웠대요

    다른 사람은 간장에만 먹어요
    이 분은 부산사람회부심이 있고요

    저는 초장에만 먹어요. 회가 제 비위에 잘 안맞아서요

  • 5. 서울사람
    '25.5.20 3:18 PM (119.198.xxx.10)

    부산에 15년째 살고있는데 여기는 그렇게 먹어요.
    근데 제입엔 초장보다 훨씬 맛있어요.
    쌈장아니고 막장이라고 하던데 견과류 넣은거요.
    순대도 소금아니고 좀 묽은 막장 찍어먹는데 이게 훨 맛있어요.
    이젠 순대 소금 찍으면 맛없어 못먹겠어요ㅋ

  • 6. 우리동네선
    '25.5.20 3:18 PM (125.132.xxx.178)

    우리동네선 그렇게 먹는게 우세해요. 경남 해안가에요
    일가친척들 사천 통영 남해 거제 부산 마산 창원에 골고루 분포.
    횟집마다 자기네 시그니처 막장 만들어서 상에 올리죠.

  • 7. ...
    '25.5.20 3:19 PM (223.38.xxx.23)

    초장보다 쌈장이 더 맛있는 거 같아요

  • 8. 퓨전니스트
    '25.5.20 3:20 PM (180.83.xxx.46)

    제가 회 먹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올리브유를 접시에 뿌리고 그 위에 회를 담아요. 참외 채썰거나 말린 토마토, 배 채썰어서 와사비 얹어서 삼합으로 먹습니다.
    진짜 죽입니다!

  • 9.
    '25.5.20 3:20 PM (1.239.xxx.246)

    제가 먹는 스타일이 경상도 스타일인거네요 ㅎㅎㅎ

    암튼 저는 회의 세심한 맛을 알거나 그런 사람은 아닌데
    고소한 쌈장(+챔기름)에 찍어 먹으면 맛있어서요.

    근데 대부분 간장에 찍어먹는거만 봐서 내가 너무 촌스러운건지, 먹을줄 모르는건지
    내 맘대로 먹으면 되는거지만 주눅들 때가 있어요

  • 10. 이상하긴
    '25.5.20 3:22 PM (117.111.xxx.84) - 삭제된댓글

    해요

  • 11. ..
    '25.5.20 3:23 PM (14.40.xxx.165)

    어릴 때는 초고추장 조금 더 나이들어서는
    와사비 간장에 먹다가,
    쌈장과 같이 먹으니 완전 차원이 다른 맛이어서
    쌈장과 먹는 사람 보면 회 좀 먹어본 사람이라고
    인정할 것 같아요

  • 12. 우리동네선
    '25.5.20 3:23 PM (125.132.xxx.178)

    원글님 그 횟집막장에 초장 조금 와사비 조금 넣고 잘 섞어서 한번 회찍어 드셔보세요. 이게 또 사람마다 자기만의 막장 래시피가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

  • 13. 이상해
    '25.5.20 3:23 PM (117.111.xxx.84)

    보이긴 해요
    그 매력적인 간장 맛을 모르시다니..

  • 14. 매운맛
    '25.5.20 3:24 PM (121.136.xxx.30)

    좋아하는분은 초장 먹는거고 매운맛 싫으면 간장이니 안매운거 찍어먹는거지 그걸 무슨 회먹을줄 모른다는식으로 사람을 구박해요
    그런말 지멋대로 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식문화정보 아는것도 아니더만
    예전에도 고기 자주 뒤집으면 안된다느니
    고기 먹을줄 모른다느니 큰소리치던 사람 많았는데 사실은 자주 뒤집는게 맞는거였고요
    참나

  • 15. ㄱㄴ
    '25.5.20 3:25 PM (106.101.xxx.194)

    본인 취향대로 먹는건데
    촌스러울게 있나요..
    저도 쌈장이나 생된장 꼭 세팅해요..

  • 16. 감사합니다
    '25.5.20 3:26 PM (1.239.xxx.246)

    매우 이상한 행동은 아니었군요^^

    참고로 저는 막장 보다는 쌈장파에용!!


    매운맛님
    고기 구울 때 밥도 같이 먹는다고 쿠사리 먹은적도 있어요.
    고기 먹을줄 모른다고요.
    난 흰쌀밥이랑 먹어야 맛있던데
    (회 쌈장이랑 다른 사람이 그랬어요)

  • 17. 우리동네선
    '25.5.20 3:26 PM (125.132.xxx.178)

    그리고 생선마다 맛있게 어울리는 장이 틀려요. 먹다보면 알게 됩니다~ 그래서 간장 초장 막장이 다 제공되는 거죠~

  • 18.
    '25.5.20 3:26 PM (125.181.xxx.149)

    회 하나 먹으며 남어 눈빛까지 살펴요. 알아서 찍어 먹겠죠. ㅋㅋㅋ별 걸 다

  • 19.
    '25.5.20 3:30 PM (175.223.xxx.20)

    촌스럽긴요
    저 쌈장에 먹어요
    간장이나 초장보다 이게 젤 맛있어요

  • 20. 경상도도
    '25.5.20 3:30 PM (118.235.xxx.116)

    회는 와사비 간장이나 초장 사용해요.

    된장은 듣도 보도 못 했어요.

  • 21.
    '25.5.20 3:30 PM (59.26.xxx.224)

    자기 입맛에 그게 맛있으면 그리 먹는거죠. 왜 먹는것까지 눈치를 보나요?

  • 22. 된장빵
    '25.5.20 3:31 PM (175.123.xxx.145)

    전남에선 된장빵으로 부르더라구요

  • 23. 회마다
    '25.5.20 3:32 PM (118.235.xxx.15) - 삭제된댓글

    어울리는 소스가 따로 있어요.
    일반적인 생선회 ㅡ 간장에 고추냉이
    피뿔고동(소라) ㅡ 달콤새콤 초장
    막회 ㅡ 참기름 친 쌈장

    저는 비빔밥은 간장에 비벼 먹는 걸 좋아해요
    순대는 오로지 소금 후추 !

  • 24. 회마다
    '25.5.20 3:33 PM (118.235.xxx.15)

    어울리는 소스가 따로 있어요.
    일반적인 생선회 ㅡ 간장에 고추냉이
    피뿔고둥(소라) ㅡ 달콤새콤 초장
    막회 ㅡ 참기름 친 쌈장

    저는 비빔밥은 간장에 비벼 먹는 걸 좋아해요
    순대는 오로지 소금 후추 !

  • 25. @@
    '25.5.20 3:34 PM (118.235.xxx.143)

    저 어릴때 처음 회먹을때 그리 먹었오요
    요즘은 올리브유 화이트발사믹에 찍어먹거나 겨자간장소스 좋아요

  • 26. ...
    '25.5.20 3:34 PM (59.20.xxx.228)

    부산사람 그렇게 먹는사람 많은데
    촌스러운 건가요?
    초장은 갯장어 먹을때 콩가루랑 비벼먹고
    막회 야채랑 비벼먹을때도 초장넣고요
    겨자간장은 초밥이나
    일식형 선어회 먹을때 먹고요
    소스 3가지 다 나오니 몇점씩은 초장이나 겨자간장에 찍어먹기도 합니다
    그외 대부분은 횟감용 된장으로 먹습니다
    땡초 마늘 다져넣고 참기름 듬뿍 넣은 된장요

  • 27. 오.
    '25.5.20 3:36 PM (1.239.xxx.246)

    콩가루랑 비벼 먹는건 뭘까요

    역시 음식의 세계는 다양합니다.

  • 28. ...
    '25.5.20 3:41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사이드 소스, 장은 취향입니다.

    이걸 촌스럽다. 또는 난 이렇게 먹는데 희안하다 는

    인간이 촌스러운거죠

  • 29. ...
    '25.5.20 3:42 PM (1.241.xxx.78)

    순대를 쌈장 찍어 먹는다는 얘긴 들어 봤는데
    회도 쌈장을...

    안먹는 제가 볼땐 촌스러워요
    초고추장도 마찬가지

  • 30. ...
    '25.5.20 3:42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사이드 소스, 장은 취향입니다.

    이걸 촌스럽다. 또는 난 이렇게 먹는데 희안하다는 둥

    이 말하는 인간이 정말 촌스러운거죠

    일명 벼슬짓, 고나리짓, 전문가 코스프레 흉내

  • 31. 그때그때
    '25.5.20 3:43 PM (210.100.xxx.123)

    달라요.
    생선에 따라서 다르지 않나요?
    기름기 많은 고등어나 방어는 미늘 고추 다져서 만든 쌈장이 끝내주죠~ 반면 흰살생선 도미나 광어 등등 담백한 맛은 간장에 생와사비~ 초장은 맛이 너무 강해서 웬만하면 안먹으려고 하는데
    또 회덮밥은 초장이 빠지먄 섭하고..
    아 근데 우리나라에서 잡히지도 않는 참치 라는 원양생선은
    참기름장?에 김에 묵은지에 싸먹네요 ㅎㅎ

  • 32. ...
    '25.5.20 3:44 PM (1.222.xxx.117)

    사이드 소스, 장은 취향입니다.
    이걸 촌스럽다. 또는 난 이렇게 먹는데 희안하다는 둥

    이 말하는 인간이 정말 찐 촌스러운거죠
    일명 벼슬짓, 고나리짓, 전문가 코스프레 흉내

    소스가 딱 정해진 줄 아는게 경험 미천
    그리 따지면 미슐랭 쓰리스타 온갖 소스들 천지인데

    그 근처도 못가봤을듯

  • 33. ..
    '25.5.20 3:45 PM (125.176.xxx.40)

    식성은 개성입니다.
    남의 식성을 가지고 뭐라하는건
    무식하고 무례한거에요.
    "오호? 넌 그렇게 먹니? 처음보니 신기하구나."
    딱 여기까지 해야지 더 나가면 실례에요.

  • 34. 입맛
    '25.5.20 3:46 PM (59.7.xxx.15)

    촌스럽다의 개념이 뭔지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찍어먹는 소스가 무엇이냐일뿐 아닌가요?

    예를들면 남편은 생굴을 올리브유에 찍먹하는데
    그건 초고추장이 아니라서 촌스러운건가요?

    고정관념이 더 이상한거 아닐지

  • 35. 개성시대
    '25.5.20 3:47 PM (221.138.xxx.92)

    촌스럽다고 말하는게 더 촌스럽죠.

    취향존중^^

  • 36. 저도
    '25.5.20 3:47 PM (211.168.xxx.61)

    쌈장에 찍어서 먹어요~ 기름기 없는 담백한 생선이 잘 어울리고
    기름기 있는 방어나 고등어회는 간장양념에다 김에 싸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 37.
    '25.5.20 3:48 PM (121.67.xxx.2)

    저는 소금만 찍어먹어요.
    기름진 회는 소금에 생강..
    그러나 취향껏 당기는대로 많이 먹는게 승입니다.
    맛있게 본인만 즐기면될일..
    식생활과 성생활은 법적 도덕적 테두리안에서 본인 취향 100%존중해야 그나마 세계 평화 이바지한다 생각합니다

  • 38. ㅎㅎ
    '25.5.20 3:50 PM (211.218.xxx.125)

    저도 고향이 부산인데, 쌈장 찍어 먹어요. ^^ 기름기 없는 담백한 생선 맞아요.

  • 39. 모두 감사합니다
    '25.5.20 3:50 PM (1.239.xxx.246)

    모두 개취를 존중하는걸로


    저는 회를 쌈장에 찍어 먹고
    고기는 밥이랑 먹는 여자!

  • 40.
    '25.5.20 3:51 PM (112.157.xxx.212)

    평생을 초장에만 찍어 먹었었는데
    작년엔가 쌈장에 찍어 먹는데
    초장보다 맛있더라구요
    그후로는 쌈장에 먹게 됐어요

  • 41. ..
    '25.5.20 3:54 PM (112.145.xxx.43)

    내가 맛있다는 소스로 먹는게 뭐가 촌스럽나요?
    초장이건 쌈장이건 와사비간장이건 각각 좋아하는 사람 맘이지요 정해진 건 없다고 봅니다
    규칙이 있나요?
    이렇게 먹어야 좀더 맛있다는 것은 누구의 기준인지 싶어요

  • 42. 그러거나
    '25.5.20 4:00 PM (203.244.xxx.33)

    말거나
    남들 아무 생각없어요
    본인 취향대로~

  • 43.
    '25.5.20 4:02 PM (124.49.xxx.205)

    저도 쌈장 그위에 마늘 조금 고추 조금 올려 먹는 게 제일 좋아요.

  • 44. ㅋㅋ
    '25.5.20 4:03 PM (211.234.xxx.80) - 삭제된댓글

    전 초장 쌈장 와사비 섞어 먹는 제조상궁 ㅋㅋ
    25년 전 20대부터 제주 기장들 가는 횟집 다금바리 먹던 녀자네요 ~ ㅋㅋ

  • 45. ㅋㅋ
    '25.5.20 4:05 PM (211.234.xxx.80) - 삭제된댓글

    전 초장 쌈장 와사비 섞어 먹는 제조상궁 ㅋㅋ
    25년 전 20대부터 제주 기장들 가는 횟집 다금바리 먹던 녀자네요 ~ ㅋㅋ. 솔직히 장 부심, 특히 간장부심 웃겨요.

    그래봐야 죄다 일본 조미간장에 무슨 ㅋ

  • 46. ㅋㅋ
    '25.5.20 4:06 PM (211.234.xxx.80)

    전 초장 쌈장 와사비 섞어 먹는 제조상궁 ㅋㅋ
    25년 전 20대부터 제주 기장들 가는 횟집 다금바리 먹던 녀자네요 ~ ㅋㅋ. 솔직히 장 부심, 특히 간장부심 웃겨요.

    그래봐야 죄다 일본 사시미 조미간장에 무슨 ㅋ

  • 47. ...
    '25.5.20 4:08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생선마다 더 맛있는 소스가 있더라구요
    저는 고등어회 전어회 오징어회는 초장
    흰살 생선회는 참기름듬뿍 넣은 쌈장이 맛있어요
    연어는 고추냉이+간장

  • 48. ...
    '25.5.20 4:10 PM (118.218.xxx.143)

    촌스럽다뇨 전혀요
    생선마다 더 맛있는 소스가 있더라구요
    저는 고등어회 전어회 오징어회는 초장
    흰살 생선회는 참기름 마늘 듬뿍 넣은 쌈장이 맛있어요
    연어는 고추냉이+간장

  • 49. ㅁㅁ
    '25.5.20 4:40 PM (211.62.xxx.218)

    부산출신입니다.
    회부심(ㅋㅋ)있는 부모로 인해 늘 간장, 와사비에만 먹다가
    초장에처음 먹어보고 맛있어서 띠용.
    더 나이 든 후 쌈잠+참기름 양념에 찍어먹어보고 더 맛있어서 띠용.
    지금은 어종별로 찍어먹는 소스를 다르게 마음속으로 정리해 두고 있습니다.

  • 50. 음?
    '25.5.20 4:44 PM (121.160.xxx.30)

    촌스럽다는 사람은 뭐임 당신이 촌스럽네요
    간장 와사비만 먹는다는 고정관념
    완전 촌스럼

  • 51. Gh
    '25.5.20 4:45 PM (123.111.xxx.211)

    광어회 먹을 때 묵은지에 쌈장 얹어서 먹지 않나요?
    이거 넘 맛나요

  • 52. 한 20년전에는
    '25.5.20 5:09 PM (116.41.xxx.141)

    초장하고 먹는것들 촌것들이라며 와사비간장 먹어야지하는 일본종주국 취급 문화 많았죠

    그러다 서울사람들 경남부산와서 순대쌈장보고 놀래고 그뒤로 쌈장이 또 확 유행하고 했어요


    외국인들 쌈장맛에 기절한다는데 이제 스시도 쌈장시대로 가지않을까요 ㅎ

  • 53. 전혀요
    '25.5.20 5:38 PM (61.98.xxx.120)

    촌스럽다뇨.. 진짜 맛있는데요.. 쌈장 맛나게 만드는 횟집,일식집가면 너무 좋아요. 거기다가 묵은지랑 꼬시래기. 맛난 김 주는곳도 전 좋아해요. 생마늘쫑 주는곳도 좋아하고 광어나 기름진 생선들. 새꼬시로 나오는 생선들 초장보다는 쌈장이 제 입맛에는 맞아요.
    어디까지나 취향이죠. 남에게 취향을 강요하진 않아요. 진한 참기름에 마늘 듬뿍넣고 청양고추 콩가루 넣어주는 쌈장에 회먹고 싶네요..
    히소도 참 맛있는데 ..

  • 54. ...
    '25.5.20 6:25 PM (1.241.xxx.78)

    촌스럽다는 게 회를 먹을 줄 모른다는 뜻 아닌가요?
    초고추장이든 쌈장이든 회 본연의 맛을 헤치는 건 사실

    회 좋아하지않는 사람인데 초고추장엔 한두개 먹곤했는데
    간장에 몇 점 먹고 다 토하고 그 뒤론 초고장도 시도 못함

    초고추장 맛으로 먹던 사람인지라...촌스럽다는거 인정

  • 55. 굉장히
    '25.5.20 6:59 PM (112.172.xxx.149)

    굉장히 맛있죠.
    저는 회를 소금에도 찍어먹고 참기름에도 찍어먹고 초고추장 간장 다 찍어먹어요.
    소스에 따라 맛이 다 달라요.
    특히 막장이라고 하나요? 쌈장에 마늘고추참기름 넣은거에 찍어먹으면 고소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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