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니
'25.5.20 3:10 PM
(1.239.xxx.246)
뭐 그정도도 못 시키나요
시댁과 친정, 사위와 며느리가 바뀌어도 마찬가지고요
2. 손주사위를
'25.5.20 3:11 PM
(118.235.xxx.152)
거기까지 데리고가는 원글님이 이상한듯한데요
님딸이 명절에 시할머니집까지 간다 생각해봐요
3. dksl
'25.5.20 3:12 PM
(163.116.xxx.116)
아니 그냥 누구에게든 시키지 말라 하세요.
자잘한거 남한테 시키는거 버릇이에요.
꼭 필요한거 시키면 반감 안들죠 굳이 불필요한것까지 언급하니까 그런거잖아요.
4. 적당한 선에서
'25.5.20 3:12 PM
(125.137.xxx.77)
시키는 건 문제 없다 봅니다만...
5. ..
'25.5.20 3:12 PM
(39.7.xxx.56)
자잘한거 시킬수도 있죠 당연히...
제가 세봤는데 제 사위가 만난지 30분도 안됐는데
13번 일어났다 앉았다 심부름 하더라구요
그뒤로 제가 그냥 해요. 애들은 멀찍하게 앉으라고 하고요.
6. 첫댓글님
'25.5.20 3:12 PM
(118.235.xxx.139)
시할머니가 저러면 82에서 난리나요
7. 그러면
'25.5.20 3:1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자꾸 그러시면 앞으로 손녀내외 못만나실겁니다.
결혼하고 명절에 배우자 외할머니까지 만나는 일이 흔하지는 않은 일이네요.
기분나빠하시거나 말거나 계속 말리세요. 대놓고 말씀하시고.
8. 어르신
'25.5.20 3:13 PM
(203.128.xxx.15)
우대차원에서 어쩌나 명절엔 하드려도 돼죠
대신 주머니 여셔야지요
세상공짜가 있답니까
손주사위 사탕값이라도 주면 좋죠
사위차라고 막불러 재껴 쓰는 장인장모님들도
기름값 팍팍 주시고요
그게 다 내새끼를 위한 일입니다~
9. ..
'25.5.20 3:13 PM
(39.7.xxx.56)
명절에 그냥 다같이 한번 만나는 걸로 끝이에요.
10. 어머니랑
'25.5.20 3:13 PM
(58.29.xxx.96)
만나지 마세요
11. ...
'25.5.20 3:13 PM
(49.1.xxx.114)
일년에 두번이면 그냥 좋게 좋게 넘길거 같아요^^ 끝나고 손주랑 손주사위 외식시켜주고 고생했다해주세요.
12. ....
'25.5.20 3:1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도 이상하네요...당장 원글님 시가에서 원글님이 그렇게 살고 있다면 어떤 감정일것 같은데요 .. 딸이 아니라 당장 원글님이 시가에 시할머니가 지금 살아 있다면 거기가서 그러고 싶으세요 .. 그럼 지금 남편입장이 이해가 가잖아요. 남편이야 원글님이랑 싸우기 싫으니 꾹 참고 하고 있겠죠 .
13. 뭐하러
'25.5.20 3:14 PM
(118.235.xxx.246)
거길 사위까지 데리고가요? 며느리라도 그렇고요 시할머니집까지 명절에 가나요? 다들 정정하시니 명절에 시가에 시할머니 친정에 친할머니 외할머니 하면 명절 6일 있어야겠네요
14. ...
'25.5.20 3:16 PM
(39.7.xxx.56)
-
삭제된댓글
명절, 추석 다 외식이고 저희집 근처가 중간이라
밥 먹고 땡이에요. 돈은 제가 내고요.
15. ..
'25.5.20 3:17 PM
(39.7.xxx.56)
구정, 추석 다 외식이고
하루 밥먹고 땡이에요. 돈은 제가 내구요.
16. 하!
'25.5.20 3:17 PM
(220.196.xxx.119)
아니 친정모 성정이 그러면 애들 데리고 가면 안되죠.
님 혼자 착한 딸 실컷하시길!
17. 저래도
'25.5.20 3:17 PM
(118.235.xxx.172)
된다는분들 시가에 설거지 1번으로 그렇게 난리쳤던건가요?
사위라서 댓글이 이런거 알지만요
원글이가 며느리라 했음 82쿡에 욕하고 난리났을걸요
18. ...
'25.5.20 3:19 PM
(89.246.xxx.207)
거길 왜 데리고 가요??? 원글도 이상허네
19. ㅇㅇ
'25.5.20 3:19 PM
(210.126.xxx.111)
명절에 꼭 딸과 사위를 데리고 친정집에 가야할 이유가 있나요?
전 원글님이 처신이 이해가 안가네요
20. ..
'25.5.20 3:20 PM
(39.7.xxx.56)
며느리고 사위고 딸이고 아들이고
내가 할수있는걸 어른이란 이유로
막 시켜먹는 건 아니잖아요..
21. 외식이
'25.5.20 3:20 PM
(118.235.xxx.148)
문제가 아니고 거길 왜 데려가요?
양가 부모님 다 생존해 있음 명절에
친정에서 식사. 외가서 식사 .친가서 식사
시가가서 식사. 시외가 식사 .시친가 식사
아이고 참
이러니 다 결혼 안하지
22. ...
'25.5.20 3:21 PM
(39.7.xxx.56)
제 친정집에 가는게 아니라니까요.
명절에 딸과 사위가 사돈네 먼저 갔다가 (더 멀어요)
저희집쪽에 오면 한방에 다 모여 외식하고 헤어지는 거에요.
거기에 저희부부, 저희 부모님, 동생네 가족 다 모이는 거에요.
23. ㅇㅇ
'25.5.20 3:24 PM
(14.5.xxx.216)
시키는게 완전 습관이군요 짜증나죠
예쁜 손녀와 손주사위한테 왜그런데요
손님대접하고 예쁘다 예쁘다해야지 할머니를 보러오지요
이상한 할머니네요
24. 다른날
'25.5.20 3:24 PM
(118.235.xxx.243)
약속를 잡으세요. 다 모이는날 말고요
할매가 보통 아니네요. 자기 손녀는 안부리고 손주사위 부려먹나 보네요 노인이 어른답지 못하면 못만나는거죠
25. ....
'25.5.20 3:24 PM
(114.200.xxx.129)
그러니까 원글님이 처신을못하는거죠.. 솔직히 원글님만가면 되는거지.. 손주 사위까지 불러 먹는 거기를 왜 데리고 가냐구요
26. ...
'25.5.20 3:25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조부모가 손주 결혼할때까지 오래도록 살아 있으니 이런 문제도 생기는군요
열 지갑은 없는데 팔다리 힘은 없고 시켜먹고 대접 받아야하는 권위질만 생기고
때 되면 가야
27. 아니
'25.5.20 3:25 PM
(121.125.xxx.156)
댓글에 손녀랑 손녀사위까지 만난다고 뭐라는 분들 많은데..명절이나 특별한 날에도 조부모들을 안만나면 평생 손주들 출가하면 죽을때까지 못만나는 건가요?
그나마 명절에 연휴가 많으니까 한번씩 볼수도 있는거죠..
제주변이고 친구들 주변이고 지방 몇시간 거리 아니면 식사들 한번씩 하고 찾아뵙고 다들 그러고 살아요
진짜 댓글들..
원글님 게시글에 대한 답변은 어머니 시중을 님이나 따님(손녀)이 전담해서 하세요
아니면 돌아가면서라도 움직이시든가..
만약에 손녀사위가 남의 자식이라 부려먹는 인성이시라면 남이 강력하게 중간에서 커트 하셔야죠
28. ...
'25.5.20 3:26 PM
(39.7.xxx.56)
넹 제잘못요...
29. 내로남불의 정석
'25.5.20 3:26 PM
(211.211.xxx.168)
헐, 며느리는 설거지도 시키면 안 된다고 부들부들하던 82 맞나요?
어머니가 많이 이상하신데요.
혹시 손주사위가 따님에 비해 조건이나 외모가 쳐지나요?
(어머니 맘속에서라도)
왜 당신 딸하고 손녀는 안 시키고 손주사위만 시키나요?
며니리 못마땅해서 괴롭히는 시어머니 같아요.
30. ...
'25.5.20 3:27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조부모가 손주 결혼할때까지 오래도록 살아 있으니 이런 문제도 생기는군요
열 지갑은 없는데 팔다리 힘은 없고 시켜먹고 대접 받아야하는 권위질만 생기고
이래서 때 되면 가야
31. 저는
'25.5.20 3:27 PM
(1.235.xxx.154)
이상하게 저렇게 아랫사람에게 자잘한거 시키는 사람이 싫더라구요
말 안해도 좀 있으면 누군가 할일인데..
32. 내로남불의 정석
'25.5.20 3:31 PM
(211.211.xxx.168)
가장 이상한게 원글님이 대신 하면 기분 나빠하신다는 거지요.
결국 일부러 사위만 콕 찍어서 시킨다는 건데요.
사위가 바보가 아님 그걸 모를까요?
저러다 원글님 댁 명절에 안 올듯요.
어머니에게 손녀나 나 시켜라. 왜 남의 자식한테 그러냐(82에서 언제나 하는 말), 자꾸 그러시면 명절에 아이들 안 데리고 오겠다
명확하게 선을 긋고 실행에 옮기셔야지요,
33. ...
'25.5.20 3:31 PM
(1.237.xxx.38)
조부모가 손주 결혼할때까지 오래도록 살아 있으니 이런 문제도 생기는군요
열 지갑은 없는데 팔다리 힘은 없고 시켜먹고 대접 받아야하는 권위질만 생기고
이래서 때 되면 가야
할매가 열 지갑이라도 있었음 일년 두번 만나는데 원글이 좌불안석이겠나요
34. ...
'25.5.20 3:32 PM
(121.190.xxx.67)
그런데 명절마다 처외조모, 처이모 가족까지 만나서 식사해야 하나요...?
딸이 시외조부모까지 만나서 챙겨야 한다면 괜찮지 않잖아요
원글님이 조절을 좀 하셔야죠
명절에 본인 친정엄마는 본인이 따로 챙기시고,
사위는 그냥 님 부부선에서 만나고 보내세요
35. ㅇㅇ
'25.5.20 3:32 PM
(14.5.xxx.216)
손녀랑 손주사위를 그렇게 시킨다는데
왜 손녀는 안시키냐는 댓글들은 뭔가요
본문을 잘읽고 쓰시지
원글님의 딸과 사위를 시킨다잖아요
36. ...
'25.5.20 3:34 PM
(121.147.xxx.100)
저라면 친정식구들과는 나와 남편만 만나겠어요.
우리 친정모 아들 손자 사위....다 모이면 딸인 저를 흉보기 바빴기때문에...
친정 식구들과도 다 함게 만나는건 피하고 있습니다.
친정모가 님 사위를 부려 먹으려고 한다면
최대한 안만나게 하겠습니다.
내 사위는 내가 지켜야지...
37. ....
'25.5.20 3:35 PM
(39.7.xxx.217)
그러니까 그 식사 자리에 애들은 오지 말고 집에 있어라 하고 원글만 가시란 얘기죠.
왜 애들 안 데려왔냐 하면
엄마가 30분 동안 손주사의를 13번 심부름 시키는데 민망해서 내가 오지 말라했어! 하세요
38. ..
'25.5.20 3:38 PM
(39.7.xxx.56)
아무리 제 친정이어도 자식이어도
저도 귀찮아서 그냥 한방에 끝내려고 다같이 모인거에요
그렇다고 애들 안데려가면 따로 부르시면 더 골치아파지니..
39. kk 11
'25.5.20 3:38 PM
(114.204.xxx.203)
거슬릴 정도면 데리고 가지마세요
손주부부가 꼭 할머니 봐야하는거 아닌데
40. ..
'25.5.20 3:42 PM
(112.145.xxx.43)
원글님 부부만 따로 친정가시던지 친정 식구들 오는 날엔 딸이랑 사위는 오지 말게 하시던지요
항상 오신다면 이번 명절엔 미리 오라고 하던지 나중 오게 하던지 만나지 않도록 조절 하세요
41. ....
'25.5.20 3:43 PM
(180.69.xxx.152)
원글님이 친정모를 못 고치고 있으니까 그냥 아이들은 다른 날 만나시라구요.
시집살이는 원래 시모가 시키는게 아니라, 남편이 시키는 겁니다.
기분 좋은 거절은 없는 법입니다. 친정엄마 기분 나쁘거나 말거나 개GR 몇 번 떠세요.
42. ㅇㅇ
'25.5.20 3:50 PM
(14.5.xxx.216)
손가락 까딱 안하고 습관적으로 시키는 사람이 있어요
그걸로 권위를 내세우는거죠
옛날 시어머니들이 새며느리 보면 그랬잖아요
밥상에 편하게 앉아서 밥먹는꼴을 못보고 계속 뭔가를 시켜댔죠
원글님 어머니가 좀 그런타입인가봐요
대접받으려는 스타일이요
완전 꼰대 타입이죠
원글님이 정리를 하셔야죠
가족모임에 애들을 안데려갈수는 없고 할머니 결에 손주와 손주
사위를 되도록 차단시켜야겠어요
어머니한테 대놓고 한마디 하세요
애들 편안히 쉬게 자꾸 뭐시키지 말라고요
자기행동 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말해줘야 알더라구요
ㄷ
43. ..
'25.5.20 3:50 PM
(39.7.xxx.195)
할머니가 손주사위는 왜 시킨대요? 손녀나 본인 딸 시키면 되잖아요.
반복되면 기분 상하고 막을 수 있는 서열도 아니니 원글님이 정리 잘해주세요. 제대로 컷 못하면 할머니 전에 원글님이 먼저 정리 당해요
44. ㅁ
'25.5.20 3:52 PM
(222.104.xxx.160)
친정엄마 인격이 그대로 보입니다.
아주 권위적인듯
나에게 귀한 사람들로 부터 친정엄마 무조건 멀리 하세요.
여왕벌 놀이하시는 듯…
울 엄마는 사위 귀하다 생각하셔서
절대 저렇게 시키지 않습니다.
장모님이 자길 귀하게 여기는 것 아는 남편은
울 엄마 잘 챙기려 하구요.
이렇게 선순환으로 흘러가야지요
45. 원글님도
'25.5.20 3:57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도 배려가 없으신건 똑같네요
손주사위가 처가 할머님댁에 다 모이는데를 가고 싶을까요?
그냥 아이들은 댜른날 만나면 되겠구만요
46. ㅇㅇ
'25.5.20 3:58 PM
(218.148.xxx.168)
솔직히 친정엄마가 이상하네요
젊을때부터 이것저것 많이 시켰을듯..
뭐 그냥 한두번은 그런가보다했는데 30분에 13번이라니...솔직히 선을 넘네요.
47. 원글님도
'25.5.20 3:59 PM
(112.157.xxx.212)
친정엄마도 배려가 없으신건 똑같네요
손주사위가 처가 할머님댁에 다 모이는데를 가고 싶을까요?
그냥 아이들은 댜른날 만나면 되겠구만요
제딸과 제 사위는 우리집에 온
내 귀한 손님 내가 챙겨서 쉴수있게 해준 다음에 보내고
친정엄마는 양가에 같이 다니는 거면
부부 같이 가서 뵙든지 하고 하는거죠
48. 음
'25.5.20 4:01 PM
(124.49.xxx.205)
자리배치를 다시 하시고 꼭 같이 만나야 하면 님이 미리 시키지 말라고 하세요 엄마와 딸인데 그런 경고 미리 하셔야죠
49. 저라면
'25.5.20 4:04 PM
(180.68.xxx.52)
시외할머니가 계속 그러시고 그거 시어머니가 안막으면 저라면 안갑니다.
50. 요즘
'25.5.20 4:23 PM
(58.29.xxx.20)
수명이 길어져서 결혼하고도 조부모 양쪽 살아계신 경우 흔해요.
왜 보냐, 보지 말라 하시지만, 실상 그렇게 안됩니다.
여전히 내가 며느리 노릇 하는 와중에 내 며느리가 생기거든요. 마찬가지로 친정부모 짱짱하게 계시고 자식 노릇 하는 와중에 내 자식도 결혼해요. 늙고 병들어 요양원 계신거 아님 결국 명절엔 봐야 해요. 이게 웃긴거죠. 저의 경우 시어머니는 46살에 큰 형님 들어와서 시모 대접 받으셨고 그 전에 이미 본인 시부모는 돌아가셔 한게 없지만, 정작 자식은 환갑이 넘어도, 낼모레 칠십이라도 시집살이 ing~
그냥 하시던대로 님께서 그렇게 막아주시는것 밖엔 방법이 없습니다...ㅜ.ㅜ
51. 요즘
'25.5.20 4:26 PM
(58.29.xxx.20)
이게 내 딸, 손주 그자리 안부르면요, 나는 계속 내 자식은 명절엔 못보고 살아요... 명절만 날이냐, 다른날 봐라 하시지만, 명절과 다른날은 결국 같은 날이 아니고, 나도 명절에 내 딸 갈비찜도 해먹이고 싶어도, 다른 주말에 어설프게 이게 명절도 아니고 기분 이상하고... 또 그때 애들 바쁘다고 안오면 날짜 이상해지고... 그리고 무엇보다 나만 혼자 명절 두번 치르는 느낌 됨.
52. 엄마라네
'25.5.20 4:26 PM
(114.206.xxx.18)
제 아들이 장가가서 밥한끼 먹는데 30분에 13 번 일어나야 한다면 너무 화날거 같아요 친정엄마께 잘 말하세요 계속 이러면 안부르겠다고 하시던지.. 상상만해도 부산스럽고 불편하네요
53. 3대 ,4대가
'25.5.20 4:56 PM
(47.136.xxx.106)
모여 밥먹으면 좋지 않나요?
하지만 할머니가 젊다고 손주사위 손녀를 막 부려먹으면 안되죠.
54. 맙소사
'25.5.20 5:18 PM
(121.162.xxx.234)
시할머니가 저래도 되는 거지요?
인사드리고 덕담듣고 혹여 연세드셔 못하시는 일 있나 살피는 건 좋은 일이지만
기본적으로 저게 일년에 한두번이면 납득할 태도인가요
서운하신게 대수인가요?
참 이중잣대도 이정도면 병이네요
55. ...
'25.5.20 5:23 PM
(110.9.xxx.70)
전 예전에 친할머니가 명절에 모이면 여자들은 밥도 못먹게
계속 부려먹었어요. 앞접시 가져와라 반찬 가져와라
애비 밥 더줘라 등등등
며느리들과 손녀들이 다 싫어했어요
안 당해 본 사람은 그깟게 뭐가 힘드냐고 하는데
몸이 힘든 것보다 존중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더 힘들었어요.
동등한 가족이 아닌 막 부려도 괜찮은
하녀 취급 받는 기분이 들어 자괴감 들었어요
56. 그럼
'25.5.20 6:05 PM
(223.38.xxx.227)
손녀사위를 볼 나이면 아무리 정정하다해도 연세가 80중반은 되셨을텐데 휴지 가지러,가위,물 가지러 할머니가 일어나야 하나요? 일부러 골탕먹이려 일 만드는 것도 아니고
노인들 식당 의자에서 자꾸 일어났다 앉았다 하면 걸려 넘어지기 쉬워요
1년에 2번 밖에서 밥먹는건데 내딸,사위가 하는거 싫으면 기분 나빠하셔도 원글이 할 수 밖에....
57. ᆢ
'25.5.20 6:11 PM
(58.140.xxx.20)
며느리.사위보면 일가를 이룬거잖아요
님네 식구끼리 모이고 끝내세요
왜 님친정식구들이랑 같이 모이나요???
58. 그러니까
'25.5.20 7:12 PM
(121.190.xxx.67)
원글님이 귀찮아서 한 방에 끝내려고 그 자리를 계속 만드는 거네요?
며느리가 시어머니 친정까지 따라다녀야 한다면 여기서 얼마나 욕해요
원글님 사위 입장에선 명절에 장모 친정 식구들을 챙기는 건데
그거 정상은 아니예요
다음부턴 따로 자리 만드세요
59. ,,,,,
'25.5.20 7:50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그런 자리를 없애는게 빠르죠.
꼭 다 모여야 하나요? 엄마가 그렇게 안하도록 하는게 가능하겠냐구요.
님이 다 모이게 하는것도 욕심이에요.
딸이 층층시하 시모의 엄마까지 매번 본다고 생각해보세요? 좋겠나.
저흰 시모 어머니가 살아계셔도 살아생전 딱 한번 봤네요.
60. ,,,,,
'25.5.20 7:51 PM
(110.13.xxx.200)
그런 자리를 없애는게 빠르죠.
꼭 다 모여야 하나요? 엄마가 그렇게 안하도록 하는게 가능하겠냐구요.
님이 다 모이게 하는것도 욕심이에요.
딸이 층층시하 시모의 엄마까지 매번 본다고 생각해보세요? 좋겠나.
저흰 시모 어머니가 살아계셔도 살아생전 딱 한번 봤네요.
딸을 따로 불러도 바쁘다고 가지 말라 하세요.
심보를 보니 안봐도 되는 할매네요.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