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자받고 오늘 오전에
교체하러 갔는데
직원 4명에
교체손님 4명이 동시에
교체하고 있어서
기다리는데
제 앞에 여자분이 교체받고 나가며
직원에게
감사합니다
하는거예요
이건 아니다
하며 제 차례가 되어
유심교체하고 나오며
저도 모르게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나옴
내 수고는
어휴
사람들이 너무 착해요 정말
가족3명이 집전화 인터넷 tv 핸드폰3개
이사하며 skt쓰기 시작해서 12년 썼는데
이번 사고로 kt 옮겨가려니
남편 통신비할인 약정 위약금 77.000원이
있고 kt유심가입비가 1인당 7700원이
있더라구요
이동하려고 마음먹고 두번 전화했는데
kt도 이 좋은 기회를 잘 활용하지 못하고
응대에 문제가 있더라구요
특히 남자직원은 살짝 화를 내기도 하고
이번 기회 놓치면 더이상 할인 못 받는다고
반복해서
왜 협박을 하죠 했더니
그건 사과하겠다 하더라구요
하여튼 그러면서 유심 교체까지
기다리다 결국 교체했는데
와중에 수고하셨습니다 라니
내 수고는 누가 보상해준다는 말입니까
와중에 skt직원
제 폰 오래됐다고
새 폰 바꾸라고 영업도 함
잘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