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국민일보 인터뷰에서
“유세현장에서 만나는 시민, 특히 중도층은 윤석열 전 대통령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도 싫다고 말씀하신다”며 “윤 전 대통령은 파면됐고, 당에서도 나갔다.
이제 남은 건 이 후보 한 분”이라고 말했다.
6·3 대선을 통해 윤 전 대통령과 이 후보의 동반퇴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김 위원장은 대선 정국에서 최소 3번의 국면 전환 계기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지난 17일 윤 전 대통령 탈당과 전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임기단축 개헌’을 언급했다.
지지층 결집 및 외연 확장을 위한 마지막 카드가 아직 하나 더 남았다는 의미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77369?sid=100